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



1. 대출이자 인하 관련
* 최고이자율 20일께 44%로 5%P 인하
금융통화위원회는 최고이자율을 44%로 인하하는 내용의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최고이자율은 대부업자는 물론 모든 금융회사에 적용되는데요.
아쉽게도 인하된 최고이자율은 시행일 이후 체결되거나 갱신되는 대부 계약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이자율 인하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다만, 기존 대출자들이 현재 대출금을 상환한 뒤 새로운 대출을 받도록 권하는 한편 대부업체에 대해서도 전환대출 상품의 개발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르면 20일부터 시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신용카드 관련
* 신용카드 100배 누리기

소비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단순히 아껴야 한다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여신금융협회(www.crefia.or.kr 회장 이두형)는 소비자들이 신용카드 혜택을 제대로 알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혜택 100배 누리기‘를 제안했는데요. 여기에는 할부 및 리볼빙 결제에서부터 포인트 활용법, 할부철회?항변권 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이 간과했을 만한 사항을 모아놓았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희 머니북 ‘경제야 놀자’ 게시판에 올려놓겠습니다.
1. 카드결제 전에 “포인트로 해 주세요”라고 한마디 하는 센스
2. 상품권보다는 소득공제 율이 높은 기프트카드로..
3. 잠자는 포인트.. 나눔을 실천하는 포인트 기부로 깨운다
4. 탄력적 자금관리와 연체방지를 원한다면 리볼빙 결제를 신청하라
5.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극 활용하자
6. 무심코 3개월 할부는 금물.. 나의 할부이용기간별 수수료를 체크하자
7. 안전한 거래를 원한다면 현금결제보다 할부로..
8. 가족간 합리적 소비를 원한다면 가족카드로..
9. 고가물건 구입시 유용한 선 지급 포인트 제도, 그러나 꼼꼼히 체크하자
10. 현금서비스는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선결제하자.

3. 금리 관련
* 금리인상 시에 대비한 10계명과 추천상품

오늘(7/9)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2.25%로 금리인상이 되었습니다. 머니북 부설 가정경제연구소에는 ‘금리인상 시에 대비하는 10계명’을 여러분께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금리인상 시에는 CMA, MMF, 단기회사채, 원금보장형 ELS상품이 적당한데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희 머니북(www.moneybook.co.kr) 경제야 놀자 게시판에 올려놓겠습니다. 10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계명 [목표를 수립하라!]
제2 계명 [지피지기하라!]
제3 계명 [기본에 충실 하라!]
제4 계명 [2%원칙을 지켜라]
제5 계명 [먼저 선제 공격하라!]
제6 계명 [부화뇌동하지 마라!]
제7 계명 [흐름을 타라!]
제8 계명 [위험 보장이 먼저다!]
제 9 계명 [포트폴리오를 우선 고려하라]
제 10 계명 [시야를 넓게 보라!]

4. 생활 관련
* 여름철 모기 살충제 사용 '어린이 주의'
가정 경제를 다루다 보니, 생활과 관련된 내용도 여러분께 소개해야 할 거 같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을 맞아 살충제의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살충제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잘 지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충제의 종류로는 모기향, 전자모기향, 에어로졸, 벌레 쫓는 약(기피제), 바퀴벌레퇴치 제 등이 시중에 의약외품으로 유통되고 있는데요. 살충제를 사용할 때에는 장난감 등에 닿지 않도록 미리 치우고 아이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며 장난감에 묻었을 경우 즉시 비눗물로 씻어 주는 것이 좋고요. 팔, 다리 등 피부나 옷에 뿌리는 벌레 쫓는 약을 지나치게 사용하거나 삼키는 경우 드물게 두통, 불면, 발작 등을 포함한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 살충제로 흔히 사용하는 모기향, 전자모기향, 에어로졸 제품의 경우에는 밀폐된 방에서 사용하지 않고 환기를 잘 시켜야 합니다. 벌레 쫓는 약을 사용할 때에는 눈이나 입 주위, 상처부위 등에는 사용하지 말고, 어린이가 혼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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