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오랜 입원 시름 더는 간병보험이 ‘든든한 효자’
어려운 일이 닥치고 예상치 못한 돈이 필요할 때 보험처럼 다행인 것이 없습니다. 보험이란 상품 자체가 일이 발생하기 전에 준비를 하고 만약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무사해서 좋고 일이 발생을 하면 도움이 되어 좋은 상품이지요. 특히 오랜 입원과 치료가 필요한 장기적인 질병 특히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더욱 효자 노릇을 하게 됩니다. 경향신문에서 간병보험에 대해 정리를 했습니다.
l? "몇 천원 밀린 통신요금이 신용등급 떨어뜨려"…빚부터 갚아라
어려울 때는 부채(빚)부터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재테크 입니다. 기사는 빚을 줄여서 신용등급을 올리는 것에 대해 애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신용등급이 필요한 것은 대출을 유리하게 받기 위함인데 빚을 줄여서 신용등급을 올리는 얘기를 하니 아이러니 하죠. 하지만 꼭 필요할 때는 금융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그때 신용등급이 낮아서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유리한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약간의 부주의와 무신경으로 신용등급을 낮출 필요는 없겠지요.
l? 한 채 사면 한 채는 덤?
집이 안 팔리니까 건설사들의 마케팅 전략도 다양해지는 모양 입니다. 분양가 인하나 중도금 대출 납부 유예 등의 방법은 기본이고 교육비를 지급하거나 3년 뒤 계약자가 원하면 팔았던 가격에 조건 없이 다시 사주는 ‘바이백’ 제도, 다른 아파트를 한 채 더 주거나 고급 외제 승용차를 주는 등의 마케팅도 있다고 합니다.
l? '나도 몰래 은행통장이 생겼다 없어진다면..
모든 은행에서 자주 있는 일은 아니겠지만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생각되어 기사를 소개 합니다. 은행원이 실적을 올리려고 고객 명의로 통장을 개설해서 자기 돈으로 불입까지 했다는 얘기. 보험에도 이런 유사한 일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 실적에 쫓기는 금융 종사자들의 고충과 그렇게 만드는 금융기관도 문제지만 본인의 정보나 도장, 증명을 잘 관리하는 것도 필요 합니다.
l? 임대형 부동산 수익성 판단은?
예전에는 부동산을 사는 이유의 대 부분이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임대를 해서 수익을 올리는 소위 ‘임대형 부동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대형 부동산의 수익성에 대해 문답식으로 풀어 보았습니다.
l? '온라인 50% 폭탄세일'의 불편한 실체
눈 속임 세일(7만원짜리라지만 평소 가격은 5만원대), 재료 부실 등의 사례를 묶어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경제 논리까지 묶어 소셜 커머스 시장에 대한 불편함을 취재 했네요. 물론 중개업체의 난립과 과열 경쟁 그리고 세일 업체들의 불성실은 문제가 되겠지만 판단은 이용하는 고객들이 하는 것이고 또한 장사하는 업체들은 하루 장사하고 말 것이 아닌 이상 긍정적인 효과가 분명 있게 되지요.
l? 車보험은 아내 이름으로 가입 유리
자동차 보험을 무조건 아내 이름으로 가입해야 유리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부인 명의로 가입한 보험이 더 많다면 반대로 남편 명의로 들어야 유리하겠지요. 연말이 되면서 어떻게 하면 소득공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유리한지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르고 챙기지 못하면 그만큼 손해 입니다. 잘 살펴보고 이왕이면 유리한 쪽으로 그리고 지출을 줄이면(세금도 지출) 그게 바로 생활의 지혜 입니다.
l? 카드 잘 쓰면 의료비 줄인다
카드사에서 병원이나 약국 이용에 유리한 카드도 만들어 내는 모양 입니다. 신용카드는 가능하면 안 쓰는 것이 좋지만 병원/약국 이용에 유리한 카드이고 집에 아픈 사람이 있어 자주 병원/약국을 다녀야 한다면 전용카드를 만들어 병원/약국에만 이용한다면 아주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의 폐해가 무분별한 소비인데 병원/약국에 무분별하게 이용할 리는 없을 테니까.
l? 주가 1900 넘었는데… 내 주식은 왜 이러지
주가지수가 높다고 해서 모든 주식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지수가 1900이 아니라 3000이 된다 해도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가격은 떨어져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우리 증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오르는 주식은 계속 오르고 반대로 어떤 주식은 힘없이 떨어지는. 이럴 때 줄 잘못서면 주가지수는 올라 호황인듯한데 본인은 구석에서 혼자 한숨을 쉬어야 할 수 있습니다. 판단은 언제나 본인이 해야 하는 것이지만 전문가들의 얘기를 귀담아 듣는 것은 꼭 필요한 지혜 입니다.
l? 팔수록 손해라던 암보험, 되살아난 이유는
한때는 보험사 상품의 주종을 이뤘던 암보험들이 어느 날부터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팔면 손해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보험이라는 것이 보험료를 내는 사람들은 많고 반면에 보험금을 타는 사람들은 적어야 이익이 나는 것인데 반대로 보험료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손해를 입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최근 보험사들이 암보험을 다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암보험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보험사들의 마케팅의 일환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요즘 보험 팔기가 쉽지가 않으니 그나마 인기가 있던 암보험을 다시 들고나온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험사들은 손해를 보면서까지 암보험을 팔까? 글쎄요. 그럴 리가 있을까요? 최근 출시되는 암보험 상품들은 예전과 달리 보장 범위가 넓지 않거나 암에 따라 또는 진행 상황에 따라 차등 지급을 하거나 또는 갱신형 상품을 판매하는 등 손실을 줄이려는 장치들을 마련하고 있으니 가입 고객들은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을 해야 합니다.
l? 제주·일본까지… 당일치기 여행상품 인기
보통 여행이라면 특히 해외 여행이라면 숙박을 기본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요즘은 ‘당일치기’ 여행도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 입니다. 저가 항공이나 고속 페리호를 이용한 저가 여행상품들을 소개 합니다.
l? 서울지하철, G20 기간에 삼성역 안선다
G20 기간 동안에는 지하철 삼성역은 정차를 하지 않는 답니다. 또한 행사장 주변인 강남에는 여러 교통 통제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참고로 하셔서 불편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