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주유소 휘발유 가격 100일 연속 상승사상 최장


보통 휘발유의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이 100일 연속 올랐는데 휘발유의 소매가격이 100일 넘게 계속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보통 휘발유의 전국 평균 가격이 지난해 10 10일 이후 이달 17일까지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KBS] 기사 더 보기



l  저축은행, 어디가 우량인지 부실인지 고객은 모른다


금감원은저축은행이 갑자기 영업 정지돼 예금이 묶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예금을 해지하거나 서둘러 뺄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하네요. 거의 없다는 것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105개 저축은행 중 BIS 비율이 5% 미만이어서 경영개선 권고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곳은 5개인데 이 중 2곳은 사정이 특수해 적기 시정조치 대상에서 빠져 있고 결국 삼화를 포함한 3개만이 영업정지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라는데…… 거래하는 저축은행은 문제가 없는지 눈을 크게 뜨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l  10만원이던 난방비가 30만원아파트에 무슨일이?


10만 원 정도되던 난방비가 지난 겨울부터 30만 원까지 치솟는 바람에 보일러를 아예 꺼버렸는데 노원구에서만 1만여 세대가 이렇게 난방을 포기한 채 추위를 몸으로 견디고 있는 이유는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는 말에 아파트 자체난방을 지역 쓰레기소각시설에서 공급하는 지역난방으로 교체한 게 문제였다고 합니다. 소각할 쓰레기가 연료의 17%에 불과하다 보니 값비싼 LNG를 사용하면서 난방비가 오히려 비싸진 것이라는데……


[SBS] 기사 더 보기



l  정부의 엉터리 수요예측..예고된 '전력대란'


올 겨울 정부가 예상한 최대 전력사용량은 7250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이날 전력사용량은 정부의 예상치를 64만㎾나 웃돌았는데 당국의 예상이 1월이 채 지나기 전에 어긋난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l  전기 펑펑쓰면 '레드카드' 고지서 받는다


앞으로 한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은 이웃과 비교해 전기사용량이 많고 적음에 따라 레드와 그린 등 색깔별로 표시되는 새로운 형태의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게 된다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이웃과의 비교를 통해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데……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l  파생결합증권 ELS·DLS 발행 급증.. "손실 주의"


주가, 실물자산, 금리, 통화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인 ELS(주가연계증권) DLS(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ELS는 주가가 급락해 만기 시 일정 수준까지 회복되지 않으면 손실이 불가피하다" "상품 가운데 원금비보장형 비중도 높은 만큼 투자 시 신중한 상품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높은 수익이 예상되면 반대로 그만큼 손실이 발생할 확률도 높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l  가전제품, 이제는 에너지 효율 보고 고르자!


유가와 소비자물가는 급등하고, 한파로 전력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요즘, 전기 및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해 주는 제품들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한경닷컴에서 효율이 높은 가전기기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한경닷컴] 기사 더 보기



l  '문어발' 계열사 1천개무차별 몸집 불리기 우려


5~6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소기업 고유업종 보호제도라는 게 있었는데 이게 폐지되고 난 뒤부터 대기업들이 무차별적으로 계열사를 확장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30대 그룹 계열사는 지난 2005, 모두 700개 남짓이었는데 지난해 말에는 1천 개를 훌쩍 넘겼다고 합니다.


[SBS] 기사 더 보기



l  ‘오천원권’ 위조지폐가 왜 많을까?


국내에서 가장 많이 위조되는 지폐는 5000원권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발견된 위조 지폐 10장 가운데 6장이 5000원권이었는데 상대적으로 위조방지장치가 취약한 옛 5000원권(1983년 발행)의 위조 지폐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고 하네요. 지갑 속의 5000원권 꺼내서 확인해 보세요.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l  맞벌이부부 연말정산 테크 7가지


△연봉 차이가 많이 나거나 한쪽 배우자의 연봉이 면세점(887만원)이하인 경우에는 연봉이 높은 쪽으로 소득공제를 모는 것이 유리하다. △연봉 차이가 적거나 가족전체의 소득공제가 많은 경우, 자녀 및 부모님 관련 소득공제 항목을 부부가 적절히 나눠 부부 양쪽의 과세표준 누진구간을 동시에 낮춰야 한다. △의료비는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공제된다. △ 자녀양육비공제는 기본공제를 받지 않는 배우자가 공제 가능하다. △자녀가 2명인 경우, 남편이 자녀1명을 공제받고 아내가 나머지 자녀 1명을 공제받으면 다자녀추가공제 50만원을 부부 양쪽이 모두 받지 못한다. △신용카드 최저·최고 한도를 미리 확인하라.


[뉴시스] 기사 더 보기



l  시프트 100% 당첨? '딱지 주의보'


철거가옥을 이용한 입주권 편법 거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소위 '딱지'로 불리는 이들 물건은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SH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입주할 수 있는 것처럼 알려져 거래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합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작년 로또 1 10명중 7명은자동번호당첨


지난해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0명 중 7명은 직접 숫자를 표기하지 않고 복권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뽑아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로또복권 행운의 숫자는 ‘22’였으며, 1 1회당 로또 평균 구입액은 국민 인식조사 이후 처음으로 9000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한방은 운에 맡겨야 한다는……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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