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100도 되더니 갑자기 '' 불 내는 전기장판


시중에 유통되는 전기장판을 구해 온도를 최고단계까지 올려 봤는데 10분도 되지 않아 온도가 100도 가까이 오르더니, 스파크와 함께 곳곳에 그을음이 생겼고 전선은 열에 녹아 누렇게 변색되었다고. 이렇게 불이 쉽게 나는 이유는 열을 낮춰주는 감열선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사흘 전 새벽 한 명의 목숨을 앗아간 김포시 아파트 화재, 20대 엄마가 숨지고, 어린 두 아들이 크게 다친 서울 면목동 지하주택 화재, 모두 전기장판 과열이 화재 원인으로 지적됐다고.


[SBS] 기사 더 보기



l  졸업 앞둔우울한 대학가’…예비졸업생 60% “나가면 백수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10월 졸업생 539996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267003(55.0%)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 통계는 취업자 중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만 추려내 산출한 것이라고. 전문대 취업률이 55.6% 4년제 대학(51.9%)보다 높았고 국공립대(57.2%)가 사립대(54.4%)보다 약간 좋았다고 합니다. 한편 14일 취업포털잡코리아는 이달이나 오는 8월 졸업할 4년제 대학생 11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1.7%(483)만 취업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고.


[한겨레] 기사 더 보기



l  저축 예금금리 뜀박질


저축은행의 1년제 예금금리가 최고 연 5.2%까지 오르는 등 뜀박질을 계속하고 있는데 인천에 위치한 인성저축은행은 14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4.7%에서 5.2% 0.5%포인트나 인상했는데 연 5.2%의 금리는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다고. 대구의 참저축은행도 이날 1년제 예금금리를 연 5.1%로 올렸으며 스카이저축은행과 대영ㆍ영남저축은행도 1년 만기 예금금리를 연 5.0%로 상향조정했다. 저축은행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자금이탈을 막고 시중은행과의 금리 차이를 벌이기 위해 저축은행들이 금리를 올리고 있다" "고객들은 예금자보호한도(1인당 5,000만원) 내에서 주로 거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l  초등학교 우유급식, 1회 요구르트로 대체


오는 3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유 급식이 주 1회에 한해 요구르트 등으로 대체되는데 초등학교 급식용 흰우유를 1주일에 1회에 한해 발효유,가공우유,저지방우유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는 구제역 장기화로 인해 원유 공급량이 줄어든 데다 3월 개학 이후 급식 우유 수요가 늘어나면 우유 공급 상황이 크게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라고.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l  맥도날드 원가 유출비상’…빅맥 877·치즈버거 472


맥도날드 메뉴의 원가표가 인터넷에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데 중일 연예블로그 ‘Press1’에 따르면 최근 중국 맥도날드 원가표가 유출돼 전 세계 인터넷 사이트로 퍼져나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l  서울시 올 中企육성자금 1조 푼다


서울시는 수출 주도형의 고성장 그늘에 가려 고통받는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창업부터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는데 창업하거나 업종전환을 고려하고 있다면 소상공인지원센터(www.seoulsbdc.or.kr1588-5302)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고.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l  4년제 사립대 `묻지마 적립금’ 24천억


전국 4년제 사립대의 누적적립금이 7조원에 이르고, 이 가운데 용도가 불분명한기타 적립금 2400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구나 건축, 장학처럼 사업적 용도가 분명하지 않은 기타 적립금의 비중이 높은 대학의 경우, 적립금이 비교육적 용도로 쓰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대학별로는 한양대(7.3%), 숙명여대(5.6%), 서강대(3.8%) 등의 장학 적립금 비중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으며, 특히 누적적립금이 두번째로 많은 홍익대(4857억원)는 장학 적립금 비중이 고작 0.1%에 불과했다고.


[한겨레] 기사 더 보기



l  노후대책 없는 베이비붐세대가장 걱정되는 것 '건강'55% '경제난'32%


베이비붐 세대(베이비부머) 10명 중 6명은 은퇴 후에도 계속 일을 하고 싶다는 강한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로 직업교육 등을 받으며 노후 일자리 대책을 세우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고. 노부모와 자녀에 대한 부양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됨에 따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입과 지출 간 불일치(미스매치) 현상 못지않게 일자리를 둘러싼 미스매치도 심각한 셈인데 베이비부머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근로체계를 고안하고 구직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l  '싼 전세' 찾아 연쇄이동저소득층 "갈 곳 없어"


전세난이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싼 전셋집을 찾아 연쇄적으로 이동하면서 갈 곳이 없어진 저소득층 전세 가구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데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있는 사람들도 힘들겠지만, 이미 막다른 골목에 와 있는 저소득층은 갈수록 높아지는 전세가격에 하루하루 버티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정부나 지자체가 이런 현실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에 합의


청와대와 정부, 한나라당은 올해 말로 시한이 끝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연장 적용키로 합의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는데 지난 1999년 도입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4차례 연장돼 올해 일몰 기한이 도래하며, 공제 기한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신용카드는 물론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등 등도 소득공제 혜택이 없어진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내 운전습관에 맞는 타이어는?


나라마다 도로사정이 다르고 선호하는 차종도 다른 만큼 타이어에 대한 선호도도 다양한데 통상 대중적인 자동차와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국 소비자는 타이어 선택 시 승차감과 저소음을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일본 소비자들은 연비효율성을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본다고. 승차감은 타이어에서 도로와 접하는 접지면인 트레드를 꼼꼼히 봐야 알 수 있고 제동성능을 보기 위해서는 접지력이 중요하다고.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l  밥보다 비싼 커피값, 또 올랐다


커피전문점 커피값이 속속 오르면서 주 고객층인 직장인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는데 커피전문점 업체들은 우유 및 원두 가격 인상으로 어쩔 수 없이 커피값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라고. 국내 커피전문점인 탐앤탐스는 '밸런타인데이'인 이날을 기해 커피 가격을 전격 인상했는데 아메리카노의 경우 기존 3300원에서 3600원으로 약 10%가량 올랐으며 우유 함유량이 높은 모카의 경우 400원을 올렸다고.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은행거래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10가지


금융감독원은 14일 은행 이용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10가지를 소개했는데 주거래은행을 정하고, 비과세 상품이나 세금우대 상품을 이용하여 예금이자에서 발생하는 세금(15.4%)을 절감하고, 만기가 된 정기 예.적금은 바로 찾으며 인터넷 뱅킹이나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수수료 절감에 도움이 되고, 송금하면서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했을 때는 고객이 일방적으로 취소할 수 없어서 신속하게 해당 은행에 알린 후 상대방의 반환을 기다려야 하는데 상대방이 반환을 거부하면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등이라고.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보기를 클릭.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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