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불안하니 사보험 필수? 당신도 속았다


민영의료보험의 가계부담이 심각하다고 오마이뉴스와 진보신당에서 공동기획으로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의료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민영의료보험에 막대한 지출을 하고 있는데 2008년 한국의료패널 자료에 의하면 전체 가구당 평균 21 4662원에 이르는 민영의료보험료를 지출하고 있으며 2008년 당시 가구당 건강보험료가 6 6000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무려 3배 이상을 쏟아 붓고 있는 셈이라고. 국민건강보험이 전체 의료비의 62%를 책임지고 있다고 볼 때 나머지를 보완하기 위해 건강보험료의 3배 이상의 민영보험료를 내고 있는 것이라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민영의료보험에 이렇듯 쏟아 붓고 있는데, 그만한 가치가 과연 있을까? 실제 민영의료보험 상품의 보험료 대비 지급률을 분석해보면 고작 30% 대 정도에 불과해서 내가 민영의료보험에 100원을 내면 고작 30원 정도밖에 돌려받지 못한다고. [이러한 수치는 전체를 평균으로 계산한 것이라 개개인의 사정과는 다를 수 있으므로 무조건 수치만을 놓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보험이라는 것이 무사하면 돌려받을 게 없는 것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혜택을 보는 것이라 10년 무사고 운전자도 자동차보험에 가입을 해야 하는 것처럼 무조건 지급률로만 따질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급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보험사가 이익을 많이 낸다는 것이라서 보험료의 인하나 기타 그에 따른 활동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좋은 기획이고 소비자도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봅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더 보기



l  보험사 한해 순이익 6조원 달해


보험사들이 한해 6조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거둬들이면서 정작 보험료 인하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인 16개 주요 생명보험사와 15개 손해보험사의 작년 4~12(1~3분기) 순이익은 무려 45400억원에 달해서 올해 1~3(4분기) 실적까지 합치면 2010회계연도 순이익은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l  현대카드 '무이자할부' 거짓이벤트, 고객 우롱?


현대카드에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며 대대적으로 소비를 유도한 뒤에, 나중에 슬그머니 수수료를 물렸는데 잘못을 시정하는 대신에, 항의하는 고객들만 선별적으로 수수료를 돌려주고 있다고.


[SBS] 기사 더 보기



l  저축은행 실적 악화..PF 충당금 강화 여파


주요 저축은행들의 2010회계연도 상반기(2010 7~12)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됐는데 금융감독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규제 강화와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른 PF 연체율 상승 등이 원인이라고.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l  "당신 나쁜 상사야" 증거하는 5가지 징후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뽑은 나쁜 상사임을 증명하는 5가지 징후” 1. 후배 이메일에 단답형으로 답한다 2. 얼굴을 맞대고 얘기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3. 부하 직원을 아프게 만든다 4. 불가능한 프로젝트와 마감을 강요한다 5. 부하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른다. 기사에는 여기에 대처하는 Tip이 있으니 나쁜 상사 때문에 힘드신 분들은 기사 클릭.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스마트폰 안에 금융정보 메모해두지 마세요


금융감독원은 15일 금융소비자들이 스마트폰 전자금융거래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지켜야 할 '스마트폰 금융거래 10계명'을 발표했는데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폰에 비해 다양한 뱅킹이나 결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방심하면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특히 스마트폰의 메모 프로그램에 전자금융 거래에 필요한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계좌번호 등을 기록하거나 보안카드 이미지를 저장해두는 것은 금물이라고.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l  졸업시즌 특수 없다..꽃값 '시들다'


밸런타인데이, 졸업식 특수에도 불구하고 최근 장미, 백합 등 화훼 가격이 떨어지는 기현상이 연출되고 있는데 꽃다발 대신 스마트폰 같은 IT(정보통신)기기 등 실용적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l  "만땅이요" 습관, 연비 떨어지게 하는 지름길


"운전자가 생각만 조금 바꿔도 연비를 10%가량 높이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현대/기아차 연비개발팀이 추천하는 '돈 버는 연비 향상법'을 살펴보면 1. 중량을 줄여라 2. 공기저항을 줄일 것 3. 타이어의 공기압을 조절 4. 정차 중 변속기는 중립(N)으로 5. 연료차단(Fuel-Cut) 장치 이용 6. 에어컨 온도조절은 가장 낮게 설정하고 풍량을 조절 7. 내비게이션 이용으로 최단거리 주행 등을 꼽았다고.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l  작년 카드 신용판매 400조 첫 돌파


작년 카드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실적이 처음으로 40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신 `카드 대란' 직전 60%가 넘은 현금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비중은 20%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16일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작년 카드 신용판매액은 4121천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디시인사이드 55000만원에 인터넷팩토리에 매각


국내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55000만원에 주식회사 인터넷팩토리로 매각된다고. 박주돈 부사장은 "사용자에게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강조하며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대표는 계속 경영에 참여하는 등 내부에서 인사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글쎄요……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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