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 통신료 인하 한다더니…알고보니 또 속았네?

방송통신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3개월이 넘는 산고 끝에 기본료와 문자요금 인하, 선불요금제 활성화 등 방안을 내놓았는데 기본료 인하, 선택요금제 도입 등 당초 지적되어온 사항이 모두 포함됐지만, 가입비 폐지 등이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고. 9월부터 SK텔레콤 가입자 전체 2500만명 고객 기본료가 월 1000원 인하되고 모든 가입자에게 월 50건의 문자가 무료로 제공. KT와 LG유플러스는 아직 실행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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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 부채 부담 '쌍끌이 악화'

개인들이 신용대출을 늘리기 시작한데다 주택담보대출도 늘어나 가계부채 부담이 '쌍끌이'로 악화되는 양상이라고. 국민ㆍ우리ㆍ신한ㆍ하나ㆍ기업은행 등 주요 5대 은행의 영업실적을 파악해본 결과 가계대출 총잔액은 2ㆍ4분기 들어 1.49%(3조7,903억원) 증가해 지난 5월 말 현재 258조1,101억원에 이르렀는데 이 중 개인신용대출(집단신용대출 제외) 잔액은 두 달 연속 증가(2.28%)해 5월 말에는 53조8,428억원을 기록했으며 주택담보대출 잔액 역시 3월 200조원을 돌파(201조6,767억원)한 후 오름세를 지속, 5월 말에는 1.29% 늘어난 2조5,906억원에 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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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겹살보다 싼 한우 등심 '기막힌 가격'

삼겹살보다 싼 한우(1등급 등심)가 등장했는데 이마트는 4일부터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한우 1등급 등심 55톤(t)을 100g당 3220원에, 한우 국거리·불고기 150t을 100g당 1960원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고. ◆구제역 살처분에도 한우 사육 두수(마릿수)는 크게 줄지 않아 ◆한우 소비는 줄고, 수입산 쇠고기는 늘어 한우 농가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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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통장 고금리 혜택 제대로 챙기려면

금리가 높은 자유입출금식 예금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데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상품마다 제각각인 만큼 고객마다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을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국민은행의 KB스타트 통장은 평균 잔액 가운데 100만원까지는 연 4%, 100만원 초과분에는 연 0.1%의 우대 금리 적용. 기업은행은 40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 요금을 자동 이체하면 100만원 이하 금액에 연 3.2% 금리를 제공하며, 씨티은행의 에이플러스 통장은 입금 후 1개월이 지나고부터 연 3.3%의 금리가 적용. SC제일은행의 두드림2U통장은 입금 후 1~6개월 동안은 3.8%의 높은 이자가 적용되지만, 6개월 이후부터는 3.0%로 금리가 떨어진다고.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내 집 마련’ 서울 12년1개월, 부산 4년 6개월

부동산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국민은행의 '지역별 아파트 평당가격'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근로자의 내집마련 기간을 조사한 결과, 지방의 내집마련 기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4년2개월인 대전을 제외하면 모든 지역에서 최소 2개월에서 최대 9개월까지 늘어났다고. 반면 수도권의 내집마련 기간은 지난해 8년에서 올해 7년대로 내렸는데 경기도는 6년4개월, 인천은 5년3개월로 각각 1개월씩 감소했다고. 서울의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1716만원으로, 평균 5억6618만원인 109㎡ 아파트를 구입하기까지는 12년1개월치 월급을 모아야 한다고.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카드사 배만 불리는 ‘채무 면제 서비스’

▲ 채무 면제·유예(DCDS) 서비스 - 채무자 즉 카드이용자가 사망하거나 치명적 사고를 당해 약정한 날에 카드대금(채무)을 납입하지 못할 경우 채권자인 카드사가 이를 면제 또는 유예해주는 서비스 또는 상품을 말한다고. 그런데 이 '채무 면제·유예서비스(DCDS)' 제도가 서비스 가입자가 급증하고 사고율도 낮지만 이용료율을 낮추지 않아 카드사의 배만 불리고 있다고.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돈 몰리는 月지급식 펀드…'환상'은 금물

자산운용사들의 월지급식펀드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원금이 깨질 수 있고 복리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할 것을 주문한다고. ◆월지급식펀드 설정액 5000억원 돌파 ◆손실 땐 원금 축내면서 월지급. 실제 주요 12개 월지급식펀드 중 9개 펀드는 지난달 손실을 입어서 원금을 축내면서 월 수령액을 받게 되는 셈이었다고. 서동필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매달 펀드에서 일정액이 환매돼 나가면 재투자되는 부분이 적어져 소위 말하는 복리효과가 줄어든다는 점도 이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수도권 집값 금융위기때보다 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아파트가격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집값이 크게 떨어졌던 2008년 12월 당시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2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가구당 아파트가격은 평균 3억6634만원으로 2008년 12월 3억7282만원보다 1.7%(648만원) 더 낮았다고. ■수도권 금융위기 때보다 하락 ■지방은 20.3% 급등 대조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카드 포인트 적립만 하다간 자동소멸 "현금 전환"

여신금융협회는 2일 매월 똑같은 소비패턴과 똑같은 금액을 소비하더라도 어떤 카드를 쓰느냐에 따라 연간 쌓이는 포인트가 10만원이상 차이가 날수 있다고 밝혔는데 카드마다 포인트의 적립율이 0.1%에서 11%까지 큰 폭의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카드 포인트는 제휴가맹점 및 쇼핑몰에서 물품구매, 세금 및 공과금 납부, 마일리지 전환, 연회비 및 SMS문자서비스 결제, 캐쉬백 전환, 기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데 BC카드와 하나SK카드는 3만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전액 현금으로 청구할 수 있고 신한카드는 10만포인트부터 이용대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롯데카드는 1000포인트 이상 적립시 롯데 계열사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삼성카드는 포인트로 연회비 및 SMS문자서비스 이용료를 결제하거나 기프트카드를 구입할 수 있고 현대카드는 15만 포인트를 적립하면 10만원 기프트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고.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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