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통장에서 B통장으로 입금하는 거래인 경우 A통장에 대체거래로 금융자산 감소 항목으로 설정하고 대체 연결하는 경우 B통장은 금융자산 증가인데도 자동으로 금융자산 감소항목으로 생성되는데... 보고서 출력시 금융자산 감소가 두배로 집계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한 3년간 실시간 계좌조회만 하다가 이제 제대로 한번 써볼려고 하니까 어렵네요. ㅜㅜ
2010.12.14 00:01:10 *.9.249.173
알고 계신 것처럼 대체거래는 항상 한쪽은 차변거래가 발생하고 다른 한쪽은 대변거래가 발생을 해서 결과적으로 합은 0 입니다.
적금불입을 하면 적금불입 100,000원이 발생하면 반대쪽에는 100,000 출금이 발생을 하지요.
그런데 집계는 굳이 출금 100,000만원을 할 필요는 없겠지요. 적금불입 100,000원만 계산하면 되니까요.
머니북에서는 집계를 위해서 주된 거래의 항목을 양쪽에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계는 한쪽을 계산해서 하고 있지요.
따진다면 한쪽 거래가 어떻게 되던간에 다른 쪽 거래는 출금 아니면 입금입니다. 적금불입을 해도 출금이고 대출상환을 해도 출금이고 돈을 빌려줘도 출금이지요.
반대로 저금을 타도 입금이고 대출을 받아도 입금이고 빌려준 돈을 받아도 입금이 됩니다. 그래서 통장에는 온통 입금 또는 출금이 표시되는데 그럴경우 어떤 명목으로 입금/출금되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양쪽 계정에 같은 항목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자산증가, 자산감소 등의 대분류가 혼동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머니북 항목에서는 자산증가, 자산감소 등의 대항목을 아예 없애는 시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설명이 길어졌네요.
정리하면 항목은 집계를 위한 것일뿐이니 주된 거래의 항목을 사용하세요. 적금불입이면 적금불입 신용카드 결제를 했으면 신용카드결제 대출상황이면 대출상환, 알아보기 쉽고 같은 항목을 사용하면 결과적으로 그렇게 집계가 될 것입니다.
대체거래로 정리를 잘 하셨으면 게정의 잔액은 맞을 것이고 수입/지출 그리고 대체거래의 구분은 명확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