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이 계속 틀려져서 왜그런가 봤더니
>승인내역에서 휴대폰과 인터넷 결제내역이 뜨질 않는군요.
>홈페이지의 승인내역에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이용내역으로 들어가면 보여집니다.
>
>참고하시고 수정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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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북 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수정할 내용이 아닙니다. 카드사에서 그렇게 표시라르 하기 때문에 달리 방법이 없는 부분 이지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도 알고 계신대로 [승인내역]에 없기 때문에 다시 [이용내역]에 가 보아야 확인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승인내역]에 표시하지 않고 [이용내역]에 표시하는 거래가 일부 있는데(카드사에 따라 다릅니다만)
연회비
자동이체로 결제되는 이동통신료
자동이체로 결제되는 보험료
교통카드 내역
등 입니다.
이런 거래들도 [승인내역]에 같이 표시를 하면 사용자들이 좋을텐데(어차피 사용한 금액인지라) 카드사에서는 관리를 따로해야할 이유가 있는지 [승인애역]에는 표시하지 않고 [이용내역]에 표시를 합니다.
그렇다면 [이용내역]의 내용을 가져오면 되지 않느냐고 하실 수 있는데
물론 그렇게 해 봤지요. 그랬다가 엄청 혼란이 왔습니다. 우습게도 방금 밥 먹고 카드 긁은 것은 [승인내역]에 표시를 했다가 2-3일 후에 [이용내역]에 표시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실시간으로 표시를 하지 않아서 [이용내역]의 거래를 가져와서는 돠지 않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얘기가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승인내역]의 거래와 [이용내역]의 거래를 비교해서 빠진 것들만 가져오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어떤 거래가 중복되는 것인지 시점은 어떤한지 등에 대한 비교 검색이 불가능 합니다.
여러번의 시행착오에 의해 [승인내역]을 가져오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는 결론에 도달을 하게 됩니다.
[잔액맞추기] 기능을 만들고 신용카드에서는 [잔액맞추기]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기도 합니다. 물론 수수료나 할인(주유할인 등)에 의해서도 발생을 하지만 누락되는 거래에 의해 발생을 하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잔액맞추기]를 하고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승인내역]
[이용내역]
문제는 이미 5-6년 전부터 있었던 얘기고 그로인해 몇 차례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현대카드, 씨티카드 등의 작업에서 개발팀도 [이용내역]을 가져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했다가 바로 적용이 안되고 2-3일 후에 적용이 되는 것을 알고 혼쭐이 나기도 했었지요.
고객님께서 불편을 겪었던 즉 [승인내역]에 없고 [이용내역]에 있는 불편에 대해 카드사들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카드를 긁었던 아니면 자동으로 빼갔던 내가 쓴 금액이고 내야할 금액인데 굳이 따로 표시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머니북에 도움을 주시려 고민하며 찾아보고 알려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잔액이 맞지 않으면 확인이 필요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