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북에서는 신용카드 승인내역을 가져와서 정리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제시점의 청구내역과 비교해 보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1) 거래취소
2) 카드사의 할인
3) 승인내역에 없는 거래(문자서비스 수수료, 연간회원비 등)
등입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는 결재 시에 청구내역을 엑셀로 가져와 승인내역과 일일이 비교해 보고 수정하는 노가다를 합니다.
제안은,
1) 청구내역을 신용카드 계좌에서 불러와 팝업 창에서 비교해 주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2) 단순히 청구내역을 가져와 다른 색깔로 구분해 주면
승인-청구내역 차이를 편리하게 수정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승인내역]은 실시간으로 즉 사용하면 바로 정리가 됩니다. 머니북에서도 조회를 하면 그 즉시 가져와 정리를 하게 되지요.
반면에 [청구내역]은 나중에 청구가 될 즈음에 집계가 되어 홈페이지에 게시가 됩니다.
이때 이미 대개의 내용은 즉 청구내역은 [승인내역]으로 정리가 된 내역이지요.
여기서 말씀하신대로
1) 수수료 등에 대한 거래가 발생하고
2) 연회비 등 승인내역에 없던 거래도 청구가 됩니다.
3) 할인 내역도 정리가 되지요.(카드사에 따라 정리방법 등이 다름)
개발팀은 이 부분을 자동처리하는 데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명쾌하지 않은 처리방법 등에 의해 중도에 포기하곤 합니다.
머니플랜부터 오래 사용하신 고객님들은 예전에 청구서를 가져올 때 수수료 등을 거래로 자동 발생하였던 것을 기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것들이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고 늘 문제를 발생 시킵니다. 수수료가 있지만 할인으로 결과적으로 0원이라던가...
이미 수동으로 정리를 했는데(잔액맞추기 등에 의해) 다시 거래가 발생하게 된다던가...
고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청구서를 불러올 때 [팝업창]을 띄워 수동으로 선택하게... <- 고려해 보았습니다만 이게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계좌조회를 하거나 조회만 하면 되는데 일일이 팝업창이 나타나서 뭔가를 요구하는 것이 전반적인 고객님들의 상태로 볼 때 유용하지 않다는 판단도 합니다.
현재까지 실질적으로 들어가 보면 답이 없는 상태라고 개발팀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늘 검토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곤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