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관리에서 알리미 기능도 있구요, 좋은데요.
>매달 사용자가 입력을 해주어야 하는 시스템이더군요.
>
>매달 반복되는 일정은 그냥 고정해두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예를들어 관리비 내는 날, 은행 대출 이자 내는 날, 신용카드 대금 출금일 등등 미리 입력해놓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현재의 알리미 기능을 해놓으면 여러가지로 편리할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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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은 담당자가 이 부분 전문가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니북 일정에서는 반복일정 기능을 제외하였습니다. 잘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기능들과 과정이 필요 합니다. 반면에 그렇게 잘 만든다해도 사용하시는 고객님들 역시 복잡하게 사용을 해야만 효과가 나타나는 게 이 부분 입니다.
예를 들어 토요일이 휴일인지에 대한 설정이 필요하고 휴일이라면 이전일자로 할지 다음일자로 할지가 결정되어야 하고 다음일자라면 일요일은 그리고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이 프로그램도 복잡하고 사용자의선택 또한 복잡한 것이 반복 일정의 고민거리 입니다. 토요일이면 월요일로 옮기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꼭 그렇지는 않은 게 일정 입니다. 상황에 따라 토요일이전으로 할 수 도 있는 것이고 또한 토요일이라도 그냥 일정을 잡을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반복일정 기능이 차라리 없다면 1년 일정을 하나 작성해서 복사해서 12번 등록해 주면 되는 일이고 복사해서 붙여넣기 할 때 휴일이면 사용자가 알아서 피해서 등록하면 되는 일이지요.
이것이 비단 개발의 복잡함 때문에 피한 것이라 생각지 않으시고 양해를 해 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만약 머니북이 일정관리 프로그램이었다면 이유를 막론하고 기능을 만들었어야 합니다만... 설계를 다 해 놓고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은 이유를 헤아려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언제 이 부분에 대한 추가 개발을 할 수 있을지 말씀드리기 어려워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