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가계부 작업의 메인은 일반PC로 하겠고,
PC에 가계부 data가 기록되는 머니북 특성상 다른 기기에서 동시에 연동되게 하기는 어렵겠지만,
늘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에서도 머니북의 계정 조회화면을 볼 수 있으면 어떨까 해서요.
요즘은 통장을 1~2개만 쓰는게 아니다보니 수첩에 적어둘 계좌번호며, 다달이 나가는 적금, 보험료 목록도 상당한데, 한편으로는 누구나 주워서 열어볼 수첩에 적어두는게 왠지 찜찜하기도 하거든요.
실시간으로 여러 금융기관의 자산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더불어 계좌 정보들을 담아둘 수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간결하게 정리된 예산/결산 (이건 머니북이 깔려있는 PC와 연결해서 수동으로 개인이 업데이트 할수만이라도 있다면...) 비교 기능이 있다면,
항상 휴대하면서 자산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막강한 프로그램이 될것 같아서요 ^^
아직 각 금융사 앱도 개발 초기이니만큼, 머니플랜에 너무 큰 짐을 지우는것 같지만 ㅎ
오랜 사용자로서 한번 건의 드려봅니다~
말씀하셨듯이 머니북의 모든 데이터는 인터넷에 있는 구조가 아니라 PC에 있는 구조 입니다.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구현을 한다해도... 데이터 호환의 문제도 있고 또한 현재의 스마트폰 구조에서 계좌 조회 자체도 사용이 어렵다는 문제도 안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인터넷에 두는 문제부터 과연 스마트폰에서 얼마나 사용할 것인지... 이중으로 관리를 하게 해야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 등 넘어야할 산이 참 ?많은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으로의 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므로 준비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