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북 덕분에 한 달 지출 내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룹거래로 묶기]기능을 잘 사용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저 뿐만이 아니라
부모님의 지출내역과 생활비도 모두 제가 머니북을 통해 한꺼번에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룹거래로 묶기] 기능을 통해 제가 쓴 내역만 따로 묶고
또 데이트 비용에 지출된 내역또 따로 묶어서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래입력하는 화면에서 보면
계정별로 입금, 출금 내역 목록이 한 페이지에 보이지 않습니까?
여기에 어떤 그룹에 묶인 거래인지가 작게나마 표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거래를 내가 그룹으로 등록을 했는지 안했는지 일일이 [그룹거래] 화면에서 조회를 해야하니까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ㅠㅠ
카드사에서 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왔을 때 도대체 어디까지 내가 그룹으로 등록을 했고
어디서부터 그룹 등록을 해야하는지 헷갈립니다.
특히 내역을 다 불러와놓고 항목 편집 다 한 다음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머니북을 끄고
다음에 다시 실행시켰을 때 어디까지 그룹거래로 등록했지> 하면서 일일이 찾아 들어가야 하니까
불편하기도 하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어떤 그룹인지 표시할 칸이 작다면 적어도 이게 그룹거래에는 속해 있다는 표시로
칸 색깔이라도 달랐으면 좋겠어요.
또한 거래를 편집할 때, 항목/ 거래처/ 메모처럼 아예 편집 창에 그룹거래 등록하는 화면도 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 하고 나서 따로 오른쪽 마우스로 눌러서 다시 수정하는 것 보다는
한 번에 한 화면에서 편집할 수 있게 하는 게 더욱 편리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라도 꼭 반영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그룹거래 기능을 잘 만들어 두었지만 많이 사용을 하시지들 않는 것 같은데 고객님깨서는 나름 잘 활용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개발팀에서의 개발 의도는 휴가비로 사용한 금액만 따로 계산을 해 본다거나 데이트 비용으로 얼마나 쓰고 있는지 등을 계산해보는 용도로 만들었는데 잘 활용하면 여러모로 쓰임새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룹거래를 표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말씀처럼 표시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화면의 제약과 앞에서 말씀 드렸지만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표시를 하면서 공간을 차지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한 화면에 편집하게 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고민을 해야할 내용 입니다.
많은 경우에 어떤 분들에게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복잡함과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개발팀의 고민은 이럴때의 선택에도 있답니다.^^
담당자는 고객님 말씀에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당장 어찌한다는 약속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꼭 염두에 두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