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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9. 28 (水)      |      vol.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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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난 해결한다던 도시형생활주택, 서민만 운다"

최근 공급이 급격히 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이 높은 분양가로 인해 '서민 주거안정'이란 당초 도입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인데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1년 9월까지 서울에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의 3.3㎡(이하 공급면적)당 분양가는 평균 1678만원으로, 오피스텔보다 3.3㎡당 300만원가량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도시형생활주택, 같은 건물 오피스텔보다 30~40% 비싸 ◇정부의 '전?월세난 해결' 취지 무색…돈벌기에만 '급급' 지적 [민동훈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내년 1인당 세금 45만원 더 낸다

내년 세금 수입은 총 262조5,000억원에 달해, 국민 1명이 535만원을 부담할 전망인데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국세 수입은 205조9,000억원으로, 올해 국세 수입 전망치(192조8,000억원)보다 6.8% 늘어난다고. 세목(稅目)별로는 휘발유 등 유류에 붙는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부는 "내년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소비가 그만큼 늘고,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도 올해 전망치에 비해 23.1% 증가한 13조7,000억원 가량 걷힐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박민식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우리 아이 교통카드 왜 빨리 닳나 했더니

최근 상당수 어린이들이 교통카드를 편의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교통카드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형 편의점들이 교통카드로 물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으로 편의점들이 동심을 상술에 이용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교통카드 충전은 현금으로만 할 수 있어 편의점 업주들에게 이중 이익을 안겨주고 있는데 학부모들은 교통비 부담에 고통 받고, 아이들은 잘못된 소비를 하게 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이범구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퇴직연금인 줄 알았는데 개인연금?' 복지시설 속여팔기

퇴직급여용으로 알고 가입한 보험상품이 일반 보험상품이었다는 등의 불완전판매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 금융감독원은 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 11개 보험사에서 퇴직급여와 관련한 불완전판매 민원이 총 495건 접수됐고 이를 조사한 결과 일부 가입자에 대한 보험사의 불완전판매가 적발됐다고 27일 밝혔다고. 금감원은 보험사가 사회복지 시설에 퇴직급여용으로 판매한 일반 보험상품 2만1000건(1500억원)에 대한 불완전판매 여부를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점검토록 하고 금감원 검사역을 현장에 파견해 보험사 자체점검 사항을 확인하기로 했다. 또 법규위반 정도에 따라 제재 등의 사후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고. [강봉진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주택경기 침체에 ‘힘빠진 청약통장’

■주택경기침체, 힘 빠진 청약통장 -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담긴 청약통장이 주택시장 여건 변화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로 힘이 빠지고 있는데 세계 경제위기로 주택시장 회복전망은 어두워지고, 금리상승으로 가계부담이 늘면서 청약통장이 대출상환용 통장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청약통장 해지 신중해야" - 미분양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힘들어지고 청약통장 종류는 늘면서 청약통장 매력 자체가 반감한 것은 사실이지만 급전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에 직면하지 않는 한 청약통장 해지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라고.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식품업계 1위, 후발주자 선전에 ‘이유있는 속앓이’

농심(라면), 동서식품(커피믹스), 대상(마시는 식초) 등 식품업계 절대강자들이 고민에 빠졌는데 각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50%를 훌쩍 넘기는 이들 업체는 후발 주자들의 역습에 만년 1등 기업의 이미지가 흔들리는데도 정작 마땅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한 채 속앓이만 하고 있다고. 김민정 케이티비(KTB)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시장지배적인 업체들이 1위 자리에 안주해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취향을 간과한 측면이 있었다”며 “섣불리 실적을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김은형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수산물 안잡혀요…오징어 어획량 30% 감소 가격 40%↑

국내 연안에서 많이 잡히던 주요 수산물들이 기후변화 등 요인으로 어획량이 줄고 있어 수산물 가격은 상대적으로 급등하는 추세인데 특히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다고. 오징어 어획량은 1999년 최고점을 찍은 이래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로 올해 역시 지난해보다 수가 줄었는데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강원도 동해안에서 잡힌 오징어는 총 1만2683t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어획량인 1만7281t에 비해 약 30% 줄어든 수치라고. [채종원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金배추 올해는 없다.. 포기당 2000원선

지난해 배추 한 포기가 1만원을 넘었던 최악의 배추대란이 올해는 재현되지 않을 전망인데 현재 배추가격은 1년 전의 30% 수준인 포기당 2000원대 중반까지 떨어진 데다 추가 하락 가능성까지 커 오히려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고. 늦여름과 가을 배추 산지인 강원도 고랭지의 기후가 지난해와 달리 이상적인 게 가격 안정화의 절대적 요인이 되고 있는데 aT유통정보팀 김남규 차장은 "배추 생육기간은 60일 정도인데 8월 중순부터 날씨가 양호해 고랭지 배추 출하량이 지난 해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10월 초 가을 행락철까지 가격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고. [최갑천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저축은행들 `성적표' 확정‥1등급 40개

금융감독당국이 저축은행에 대한 검사ㆍ감독 결과를 토대로 개별 저축은행들의 `등급'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올해 하반기 구조조정 결과 `우량회사'로 볼 수 있는 1등급 저축은행이 40여개로 확정됐다고. 특히 스타(36.00%), 한신(23.99%), 부림(22.74%), 오성(21.74%) 등 몇몇 저축은행은 BIS 비율이 20%를 웃돌지만 BIS 비율이 감독기준인 5%를 넘었지만 10%에 미치지 못하는 저축은행도 약 30개로 이들 저축은행은 현재로선 안전하지만 자본확충 등 경영개선 노력이 요구된다고. 세종(7.58%), 스마트(8.32%), 엠에스(9.07%), 진흥(9.11%), 인천(9.17%), 모아(9.24%), 참(9.37%), 금화(9.59%), 강원(9.83%), 구미(9.87%) 등의 BIS 비율이 5∼10% 사이라고. [홍정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미분양·공사 중단… 천덕꾸러기 된 타운하우스

3~4년 전까지만 해도 전원생활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겸비한 고급 주거공간으로 주목받았던 타운하우스가 주택시장의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는데 도시의 회색빛 건물과 매연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주거단지가 들어설 것이란 당초 기대와 달리 준공 후에도 빈집으로 남아 있거나 공사가 멈춰선 현장이 수도권 여러 곳에 널려 있다고. ◆새로운 주거공간에서 미분양 주택으로 ◆고가?대형 주택에 소비자 외면 ◆파격 할인에도 관심 끌기 어려워 [홍원상, 정한국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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