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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07 (月)      |      vol.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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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저축보험, '추가 가입'보다 '추가 납입'!

◇한도 확대로 최대 38만5000원 추가 혜택= 연금저축보험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지난해까지는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혜택을 받았지만 올해는 소득공제 한도가 연간 400만원으로 확대돼 최대 38만5000원을 절세할 수 있게 됐다고. ◇연금저축 가입시 '사업비' 비교해야= 연금저축보험도 보험인만큼 사업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상품을 골라야 하는데 운용회사의 재정구조나 사업비 등의 사항을 확인하고 실제적으로 들어오는 수익을 상세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한도 확대시 신규 가입하면 사업비도 이중= 같은 보험사에서 같은 상품을 들더라도 새로 가입하면 사업비를 이중으로 내야 함으로 이미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추가납입을 이용하면 사업비를 아낄 수 있다고. [김유경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기업은 '저금리' 누리는데 가계대출 금리만 2배 이상 치솟아

올해 들어 가계를 대상으로 한 은행권 대출금리가 수신금리 상승폭의 두 배 넘게 치솟았는데 기업이나 정부의 자금조달 비용이 크게 늘지 않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시장금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가계대출 금리 결정구조 탓이란 지적이 나온다고. [권경성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고객 몰래 카드론 한도 올려놓고… 책임 없다는 ‘카드사 탐욕’

신용카드사의 ‘묻지마 카드론 한도 인상’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정작 카드사용 당사자는 모르고 있다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걸려 피해를 보고서야 한도 인상을 알게 되는 사례가 속출한다고. 삼성, 현대, 신한, 롯데, KB국민카드 등 신용카드사들은 올 들어 카드론 한도를 급격히 높였는데 매월 카드대금 청구서에 카드론 한도를 고지하며 대출을 부추겨서 작년 말 금융당국이 이런 안내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카드론 한도를 명시하지 말라”고 권고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정아람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떵떵’ 거린 수십억 자산가, 알고보니 ‘빚부자’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900조원에 육박하면서 10억원 이상 자산을 가진 부자가구도 빚에 허덕이고 있는데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서민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최근 나온 통계를 보면 ‘빚쟁이 부자’가 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라고. 이성남 민주당 의원이 ‘2010 가계금융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대한민국 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사회에서 김 씨처럼 10억원 이상 자산가이면서도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가구가 8만4000가구(7.5%), 대출금 만기 연장을 해야 상환이 가능한 가구는 33만6000가구(30.1%)에 달했다. 부자의 약 40%가 ‘부채상환능력 취약계층’이라는 얘기인데 특히 부자가구의 채무상환비율은 51.6%로, 소득 하위 20%인 소득 1분위 가구와 불과 7.7%포인트밖에 차가 나지 않아서 “부자가구는 부채상환 여력이 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빚 때문에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것이라고. [최진성 기자]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 "체크카드 서비스 대폭 축소" 카드사들의 꼼수

수수료 인하에 대응해 포인트 축소 등의 조치를 취했던 신용카드사들이 이번에는 체크카드 서비스를 대폭 줄이는데 수수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크카드 활성화가 필수적인데 부가서비스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체크카드의 입지는 더욱 좁아들 듯하다고. 금융계에 따르면 대형 카드사들이 내년부터 체크카드의 놀이공원이나 커피전문점ㆍ영화관 할인 서비스를 중단하는데 현대카드는 'H 체크카드'에 대해 내년 2월부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현장할인 서비스 등을 중단하고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포인트 캐시백 서비스를 대폭 줄이며 삼성카드는 내년 5월부터는 1회 승인금액이 100만원 초과해야 캐시백을 지급하며 지급률도 0.5%로 낮춘다고. [박해욱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유통의 힘’ TV·우윳값 거품 뺀다-대형마트들, 가격파괴 등 제조사 장악력 증대

대형마트는 더 이상 단순히 제품을 싸게 파는 곳이 아니라 유명 브랜드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가격을 내리지 않으면 값싼 제품을 직접 생산한다고. 유명 브랜드의 식음료 업체들도 대형마트 앞에서는 을(乙)의 입장인데 가격을 올리고 싶어도 눈치를 봐야 하는 등 소비자를 등에 업은 유통의 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 종합 제조업체로 성장한 유통 ■ 힘의 원천은 아웃소싱 ■ 목소리 높이는 유통 [김보미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출근길 김밥장사’ 막는 대형쇼핑몰

김씨 부부가 김밥을 팔던 자리는 원래 서울 지하철2호선 신도림역 출구 밖 길거리였으나, 지난 9월 ㄷ백화점이 개장하면서 출구와 백화점을 잇는 광장으로 바뀌었는데 광장은 구로구청 소유이지만 관리를 백화점이 맡기로 했고, 백화점은 광장 내 불법행위를 단속해야 한다며 아침마다 김밥 노점과 대치하고 있다고. 구로구청은 "기본적으로 생계형 노점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관리를 잘 하는 방향으로 유지할 계획"이라며 "질서유지가 안 되는 상황이 되면 개입하겠다"고 말했는데 최근 보름간 구청 누리집에는 김밥 노점을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민원이 10여차례 접수되고 있다고. [김선식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서울·수도권 10명중 1명은 변두리로 밀리는 유랑의 삶

매일경제가 국토연구원이 최근 조사한 2010년도 주거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입수해 재분석한 결과, 2010년 말 기준 전국의 비자발적 이동인구비율이 9.39%로 나타났는데 비자발적 이동인구비율이란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묻는 설문에 `집세가 비싸서 또는 집주인이 나가라고 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라고. 비자발적 이동인구비율은 2006년 7.95%, 2008년 조사 때는 6.97%로 낮아졌다가 2010년 이후 크게 증가했는데 국토연구원 김태환 연구원은 "최근 수년간 급상승한 전세금과 재개발ㆍ재건축 진행에 따른 이주 증가 등으로 비자발적 이동인구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특히 서울만 따로 분석하면 이 비율이 8.68%에서 11.57%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서 서울 시민 10명 중 1명 이상이 본인 의사와는 무관하게 쫓겨나듯 살던 집을 떠나고 있다는 얘기라고.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러시앤캐시ㆍ산와머니 이자 30억 부당수취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 등 대형 대부업체가 이자 30억원을 부당하게 받은 것으로 감독당국에 적발됐는데 금융감독원은 지난 9∼10월 11개 대부업체에 대해 법정 이자율 준수 여부를 검사한 결과, 대부업계 1위인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업계 2위 산와대부 등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고. 금감원은 이 같은 잠정 검사결과를 정리해 이달 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에 넘길 계획인데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에 대한 제재권은 이들 회사의 본사가 있는 강남구가 행사하는데 현행 대부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법정 최고이자율을 넘겨 실제로 이자를 받으면 1회 적발에 6개월 영업정지, 2회 적발에 등록취소 처분을 받는다고. [고일환, 홍정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성질급한 한국 사람 BEST 10

‘성질 급한 한국 사람 Best 10’ 1위 상대방이 통화 중인데 전화 안 받는다고 3번 이상 계속 전화하는 사람, 2위 (현금인출기/마트/패스트푸드) 짧은 줄 찾아 동분서주하는 사람, 3위 컵라면 물 붓고 3분을 못 참아 계속 젓가락으로 뒤적이는 사람, 4위 커피 자판기 동작완료 불이 꺼지기도 전에 컵 꺼내는 사람, 5위 노래방에서 남의 노래 중간에 꺼버리는 사람, 6위 지하철 환승역, 빠른 이동경로 줄줄 외는 사람, 7위 수업종 울리기도 전에 가방부터 챙기는 학생, 8위 사탕을 처음에만 빨아먹고 살짝 녹았다 싶으면 씹어 먹는 사람, 9위 전자레인지 동작버튼 누르고, 돌아가는 접시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 10위 고기 다 익었는지 쉴새 없이 뒤집어 확인해보는 사람

[조선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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