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부자되는 가계부 머니북(MoneyBook)

www.moneybook.co.kr      070 - 4122 - 2637

2011. 11. 25 (金)      |      vol. 351

 

■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작년의 3배로 증가

올 들어 11월 상순까지 수입된 미국산 돼지고기(검역 통관 기준) 물량이 작년보다 2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이달 상순까지 수입된 미국산 돼지고기는 12만9975t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3.1배를 기록했다고. 한?미 FTA가 발효되면 미국산 돼지고기는 현재 22.5~25.0%인 관세가 향후 10년간 단계적으로 낮아지다가 폐지되고 쇠고기 관세(현행 40%)는 향후 15년간 단계적으로 줄어 폐지된다고. [김태근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복합통장으로 목돈 만들어 볼까

유럽 재정위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재테크 선호도가 달라지고 있는데 안정성을 추구하면서도,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서 정기예금보다 조금 더 수익 을 낼 수 있는 상품을 원하고 있다고. 금융회사들도 이런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복합통장'을 내놓고 있는데 복합통장의 인기 비결은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연 4% 안팎)를 뛰어넘는 높은 금리. ◇연 5%대 이자 주는 정기예금이 덤 ◇위안화로 예금하는 통장 등장 ◇카드 많이 쓸수록 이자도 쑥 [유윤정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저성장 시대의 은퇴 준비 '슬로 라이프(slow life·소비를 자제하는 생활 습관)'

준비 안 된 은퇴 예비자들에게 또 다른 악재는 우리나라가 이미 저(低)성장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점인데 어렵게 모은 은퇴자금에 기대만큼 이자가 붙지 않는 시대엔, 은퇴를 준비하는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고. ①금융지식을 쌓아라 ②큰돈 벌 생각 마라 ③더 젊을 때 준비하라 ④월 저축액 늘려라 ⑤과소비 체질 바꿔라 [김정훈, 이신영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장례식장 바가지 횡포‥최고 '5배 폭리'

장례식장들의 횡포, 하루이틀 이야기는 아닌데 관이나 수의 끼워 파는 건 기본이고, 장례용품을 팔면서 원가보다 최고 5배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이른바 빅5라는 대형 대학병원 장례식장들도 마찬가진데 삼성의료원이 943만 원으로 가장 비쌌고, 세브란스 884만 원, 서울성모병원 869만 원, 현대아산병원 863만 원, 서울대병원 855만 원이었고 여기에 술과 음료, 주차비, 도우미 비용까지 하면 1천만 원이 훨씬 넘었다고. 이런 비싼 가격의 이면에는 최고 5배를 남겨 먹는 엄청난 폭리가 숨어 있었는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 팔고 있는 중국산 대마 수의의 판매가 107만원이었는데 납품가격은 21만원으로 무려 5배 넘게 팔고 있었다고. 19만 원 짜리 오동나무 관은 85만 원, 135만 원 짜리 향나무 관은 300만 원에 팔고 있는 등 기본이 서 너 배라고. [김연국 기자]

[MBC] 기사 더 보기

 

■ "버핏세? 득보다 실 크다" 정부, 도입에 부정적

정부는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걷어야 한다는 '버핏세', 일명 부유세 도입 움직임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등 일각에서는 소득에 부과되는 버핏세과 달리 보유재산에 부과하는 명실상부한 '부유세'를 도입하자는 주장마저 내놓고 있지만 정부는 버핏세 도입은 세수증대 효과보다 부작용이 더 클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소득세 법인세 추가감세 기조에서 철회로 돌아선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증세로의 급속한 방향 전환은 경제 전반에 혼란만 가중시킬 수 있는데다가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해도 세수증대 효과는 별로 크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김경환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8억! 깎아 드립니다", 미분양 아파트 '미친 할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미분양 아파트를 대거 할인 판매하는 가운데 분양가보다 8억원 이상 싸게 파는 아파트까지 등장했다고.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최근 건설사 및 분양관계사들이 공격적으로 미분양 털기에 나선 것은 주택 수요의 트렌드가 더이상 강남 3개 구를 제외하고는 중대평형이 팔리지 않는 구조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며 “인근 지역에 저렴한 보금자리주택 건설도 계획돼 있는 상황에서 시간을 끌면 끌수록 손해라는 판단하에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고. [허성준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거품 빠지나… 골프장 회원권값 3년새 반토막

골프장 회원권 가격이 2년 연속 전년 대비 17% 이상 떨어지는 등 각종 자산 중에서도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서울 근교 최고 고가 회원권이었던 남부CC의 경우 2008년 6월 21억5000만원까지 올랐으나, 3년여가 지난 지금은 11억1000만원 정도에 거래돼 회원권 가격이 반 토막 났다고. 골프장 회원권 가격이 유달리 폭락하는 데는 경기침체와 '버블 붕괴'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시각이 지배적인데 무분별한 골프장 건설붐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악순환을 빚기 시작했다고. [민학수 기자]

[조선일보] 기사 더 보기

 

■ 반값 할인? 알고보니 가짜… ‘짝퉁 커머스’

소셜커머스 상위 업체 4개사의 올해 연간 총 매출 규모가 1조원(추정)에 이를 정도로 시장이 급성장 중이지만 유명 회사조차 짝퉁 상품 판매 논란에 휩싸이는 등 소비자 피해의 심각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소셜커머스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내렸으나 혼탁한 시장 상황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국내 빅3 소셜커머스 업체인 A사의 경우 두 달 전 짝퉁 상품 판매 논란에 휩싸였다고. 이 업체는 미국에서 직수입했다며 유명 화장품 업체인 키엘의 수분크림 등 4종류의 화장품을 정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지만 ‘정품과 비교해 외양이 다르고 사용감에도 차이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 짝퉁 논란이 불거졌다고. 한 유통업계 전문가는 “현재 많은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인지도 상승을 위해 제 살 깎기식 가격 경쟁을 하면서 매출 대비 지나치게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쓰고 있는 것이 소비자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소셜커머스와의 거래를 7일 이내에 철회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반값 이상의 할인이라는 광고에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행위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고. [노기섭 기자]

[문화일보] 기사 더 보기

 

■ 또 카페베네? 일각에선 '바퀴베네'

3년 7개월만에 매장 수 700개를 달성한 카페베네가 무리한 점포 확장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단기간 내에 국내 최대 매장 수를 확보하고 업계 1위에 오른 김선권 대표에 대해서는 '마이더스의 손'이라는 별칭이 붙었지만, 지나친 점포 확장으로 정작 가맹점주들의 수익성은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이라고. 최근 720호점을 달성한 카페베네는 서울ㆍ경기에만 500여개 매장이 있다. 이렇다보니 상권이 겹치는 곳도 당연히 늘어날 수밖에 없는 실정. 카페베네는 가맹점주와의 계약 체결시 배타적 상권보호와 관련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지만 상권별로 상권보호 구역이 상이해 신촌 지역에만 10개 매장이 운영될 수 있는 것이라고. [오주연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계좌통합 기능으로 가계부를 대신 써 주는 머니북(MoneyBook)      www.moneybook.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11/25(金)] 가정경제뉴스 -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작년의 3배로 증가 머니북 2011-11-25 18626
597 [11/24(木)] 가정경제뉴스 - 연체이자 부담 덜어주는 척하며… 빚 독촉 강화하려는 대부업체들 머니북 2011-11-24 17414
596 [11/23(水)] 가정경제뉴스 - "한미 FTA, '거짓의 문'이 열렸다" "FTA 효과 과장ㆍ거짓…초유의 사태 맞을 것" 머니북 2011-11-23 5683
595 [11/22(火)] 가정경제뉴스 - 카드사의 꼼수‥30만원이상 써야 혜택 준다 머니북 2011-11-22 18526
594 [11/21(月)] 가정경제뉴스 -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잘 찾아보면 '쏠쏠한' 이자 상품도 머니북 2011-11-21 5663
593 [11/18(金)] 가정경제뉴스 - 똑똑한 가계부 CMA(종합자산관리계좌) 머니북 2011-11-18 7062
592 [11/17(木)] 가정경제뉴스 - 배추·무는 싼데… 올해 김장은 고춧가루·새우젓 때문에 걱정 머니북 2011-11-17 6063
591 [11/16(水)] 가정경제뉴스 - "1등급 믿고 샀는데…" 시판 계란 40% 저품질 머니북 2011-11-16 5453
590 [11/15(火)] 가정경제뉴스 - "香은 살리고 값은 싸게"…편의점 원두커피 인기 머니북 2011-11-15 5546
589 [11/14(月)] 가정경제뉴스 - 가계 대출, 처분가능 소득의 70% 육박 머니북 2011-11-14 5654
588 [11/11(金)] 가정경제뉴스 - 닮은꼴 금융상품도 따져보면 수익 내는 방식 등 제각각 머니북 2011-11-11 5564
587 [11/10(木)] 가정경제뉴스 - 저축은행서 돈 빼 농협·신협에 넣었다 머니북 2011-11-10 5719
586 [11/09(水)] 가정경제뉴스 - 은행예금 만기돼도 이자 더 준다 머니북 2011-11-09 5802
585 [11/08(火)] 가정경제뉴스 - '반의 반값' 아파트 첫 선‥소유 아닌 거주 개념 머니북 2011-11-08 18379
584 [11/07(月)] 가정경제뉴스 - 연금저축보험, '추가 가입'보다 '추가 납입'! 머니북 2011-11-07 8834
583 [11/04(金)] 가정경제뉴스 - 주택가격 ‘상향 평준화’ 시대 … 내집 마련의 꿈 더 멀어졌다 머니북 2011-11-04 5456
582 [11/03(木)] 가정경제뉴스 - 성큼 다가온 연말정산 시즌… 꼭 챙겨야 할 금융상품은? 머니북 2011-11-03 5754
581 [11/02(水)] 가정경제뉴스 - 아파트 전셋값, 7년만에 매매가 60% 넘어 머니북 2011-11-02 5458
580 [11/01(火)] 가정경제뉴스 - 양념 비싸 김치 사 먹는다…포기김치 판매 ↑ 머니북 2011-11-01 5422
579 [10/31(月)] 가정경제뉴스 - 제도허점·부도···서민 울리는 '서민아파트' 머니북 2011-10-31 6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