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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30 (水)      |      vol. 354

 

■ 일 더 하는데 소득은 줄어… 문화생활 소비심리 ‘꽁꽁’

고물가와 가계빚 부담, 경기 둔화 등 삼중고 속에 서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소비심리가 잔뜩 위축됐다고. 소득은 줄어드는 반면 근로시간은 오히려 늘고 있는 현상도 여가생활을 위축시키는 원인인데 고용노동부의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9월 기준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월급은 297만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311만9000원)보다 4.5% 줄었고 특히 야근이나 휴일 근무 시 지급되는 초과급여가 18만4000원으로 6.5% 하락했고, 상여금 등 특별급여는 63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94만3000원)보다 무려 32.3%나 줄었다고. 그럼에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9.9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162.3시간)보다 4.7% 증가했고 특히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평균 117.9시간을 일해 지난해 같은 기간(106.5시간)보다 10시간 이상 늘었다고. [황세원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내 車보험료 어디가 싸지?" 조회시스템 가동

12월 1일부터 운전과 사고경력, 가입담보 등 개별 운전자의 특성에 따라 보험사별로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되는데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www.knia.or.kr → 손해보험 공시실 → 자동차보험공시 → 자동차보험료 비교조회)로 접속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김보경 기자]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신용카드 외국사용액 사상 최다

올해 3분기 우리 국민의 외국여행이 늘면서 나라 밖에서 쓴 카드 사용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중 내국인이 외국에서 사용한 카드 액수는 23억달러로 전분기의 21억6천만달러보다 6.1% 늘어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다 금액이라고 발표했다고. [고은지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배추값 폭락했는데… 중국산 김치 수입 사상최대

배추 가격이 작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폭락해 폐기 처분하는 농가까지 나오는 형편이지만 올해 중국산 김치 수입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인데 29일 현재 농수산물유통공사의 배추 1㎏ 평균 도매가격은 34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가격(1038원)보다 67.2%나 떨어졌다고. 하지만 올해 10월까지 김치 수입액은 총 1억355만달러(약 1185억원)로 이미 지난해 전체 수입액(1억201만달러)을 넘어섰다고. ◇중국산 김치 수입액, 10월에 이미 작년 총액 초과 ◇국산의 4분의 1 가격, 식당가 점령한 중국산 김치 [진중언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영세상인엔 당당하던 카드사들 대기업 엄포엔 '설설'

중소상인들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 요구에 엄살을 부리던 신용카드사들이 대기업의 주문에 대해선 즉각적으로 수용하고 나섰는데 특히 중소 가맹점에 이어 대기업의 수수료 인하에 따른 손실은 부가서비스 폐지와 축소 등을 통해 고스란히 카드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고. 현대차는 현행 1.75%인 신용카드 수수료는 1.7%로, 1.5%인 체크카드 수수료는 1.0%로 낮춰달라고 요구했는데 카드사들은 한때 반발했지만 곧바로 현대차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 전업계 카드사 임원은 “대형 가맹점이 가장 큰 수익원인만큼 수수료 인하 요구를 거절하기가 쉽지 않다”며 “대기업의 수수료 인하 요구가 현대차로 끝날 것 같지 않아 더 불안하다”고 걱정했다고. [이현정 기자]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잊어버린 보험금... 보험사 과실·고객 무관심…미지급 車보험금 56억원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과실이나 고객의 무관심으로 지급되지 않은 자동차보험금이 56억원에 이른다고 29일 밝혔는데 금감원은 자기신체사고보험금이 적절히 지급될 수 있도록 보험사의 안내를 강화하고, 보상 확인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번에 적발한 미지급 보험금은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3년)와 관계없이 각 보험사들이 피해자들에게 돌려주도록 지시했다고. [이경원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캡슐 몇 통 사면 커피머신 값…배보다 `배꼽`으로 돈벌기

‘커피 한 잔과 담배 한 개비, 그리고 양치질.’ 평범한 30~40대 남성 샐러리맨의 점심 시간 스케줄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데 점심 식사 후 커피를 마시거나 흡연을 한 다음 이를 닦게 마련이어서라고. 이런 보편적인 샐러리맨의 식후 동선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한 기업들이 적지 않은데 ‘영구재는 싸게, 소모품은 제 값’에 파는, 배보다 배꼽을 키우는 이른바 ‘배꼽 마케팅’으로 시장을 장악한다고.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초저가 전략 ◆전동칫솔과 전자담배도 배꼽 마케팅 ◆“소비자 위해 진입장벽 낮춰라” [정인설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FDA 인증 전자파차단 앞치마는 가짜로 판명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인증을 받은 것처럼 속여 인터넷에서 전자파 차단 앞치마를 제조?판매해온 전자상거래업체 '굿럭'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고. 공정위는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 유명 오픈마켓에서 허위광고로 전자파차단 앞치마를 거래해온 굿럭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고. [유경수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곧 가격 올라요" 하고 땅 팔면 기획부동산 의심해야

국토해양부는 개발 가능성이 적은 토지를 사서 일반 소비자에게 고가로 판매하는 기획 부동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기획 부동산의 대표적인 유형과 대처요령을 30일 공개했다고. 국토부는 기획 부동산을 크게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눴는데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분양하거나 분양 과정에서 허위로 개발계획을 제시하는 경우, ‘컨설팅’?‘투자개발’ 등의 상호를 쓰면서 접근성?수익성을 과장하는 경우, 개인 등기가 아니라 공유 지분으로 등기하는 경우라고. 국토부 관계자는 “기획 부동산을 근절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협조해 과장?부당 광고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며 “과도한 수익률을 보장하는 경우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재호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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