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자리걸음’ 가계소득 늘려야 부채 문제 해결
가계부채의 심각성에 대해선 인식 차이가 존재하는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라는 시각이 있는 반면,
“상당 부분이 빚 갚을 능력이 양호한 상위소득 가구에 몰려 있어 큰 위기로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하지만 가계부채가 한국경제의 잠재적 위험요인이라는 데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데 소득이 묶인 채 부채
증가로 민간소비가 늘어나는 경제성장 패러다임을 바꿔야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 정부 대책만으로는
한계 뚜렷 ■ “빚 진 사람 상환 능력 키워야” ■ 공적 복지 강화하고, 금리도 정상화해야 [김지환, 이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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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무섭게 떨어진다
주택 구매수요의 위축과 거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서울과 수도권 매매시장은 가격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데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0.07% 하락했다고. 구별로 송파(0.16%)
강남(0.10%) 강북(0.10%) 성북(0.09%) 등이 하락했는데 송파는 재건축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중대형 면적도 거래 관망 속에서 값이 내렸다고.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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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점포수=영업력’ 이젠 옛말
점포 수가 곧 은행의 영업력으로 평가받던 때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무조건 점포를 늘리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시각이
은행권에 퍼지고 있는데 점포 하나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 대비 영업 효과가 크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점포
확대에 회의적인 은행들은 점포의 비효율성을 문제 삼는데 인터넷뱅킹 등의 발달로 창구 이용고객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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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갔더니 “1800만원 대출받아라” 황당 - 취업 미끼 다단계 사기 주의보
취업을 미끼로 한 다단계 방식의 투자 사기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데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불법 다단계 업체들이
인터넷 구인광고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구직자를 유인한 뒤 대출 알선을 통해 거액을 뜯어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고. 특히 부동산 투자회사나 어학원 조교(모집), 휴대폰
판매 등의 업종에서 ‘다단계 방식’의 투자 사기가 주로 이뤄지고 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는데 판매원 자격을
유지하거나 직급을 올려준다는 명목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도록 강요하는 것도 불법 다단계 업체들이
사용하는 전형적인 수법이라고. [오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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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행 수입 인기몰이… AS·짝퉁 문제 수면 위로 - 살때마다 짝퉁일까 조마조마
정부가 수입 제품의 국내 판매 가격을 낮추기 위해 병행 수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을 밝히자 유통업체들이 발 빠르게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인데 정부와 유통업계는 병행 수입이 확대되면 가격 경쟁이 심해져 물가가 내려가고 소비자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지만 사후 관리(애프터서비스?AS)나 위조품 유통 우려도 커질 전망인데
병행 수입 제품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공식 AS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또 해외 브랜드를 무단
도용한 모조품을 병행 수입품이라며 판매하는 업체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실제로 인터넷에는 병행 수입 제품을
샀다가 제대로 AS를 받지 못하거나, "싼 게 비지떡"이라며 상품 품질에 불만을 표시하는 소비자가 많다고. [진중언,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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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만8000가구 ‘지하생활’4만9000가구 ‘옥탑살이’
지하와 옥상에 사는 가구 수가 56만7000가구로 조사됐는데 절반이 넘는 33만7000가구가 서울에 있었고,
1인 가구는 23만2000가구였다고. 통계청의 ‘인구?가구 구조와 주거 특성 변화’ 최종 보고서를 보면,
2010년 지하(반지하방 포함)에 사는 가구 수는 51만8000(3.0%)가구였고, 옥상(옥탑방)에 사는 가구
수는 4만9000(0.3%)가구였는데 이전 조사 때인 2005년과 견줘 지하는 6만9000가구, 옥상은
2000가구 줄어들었다고. 통계청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지하?옥상 거주 가구 수는 줄었지만, 서울과 1인 가구에
집중되는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최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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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팍해진 살림에 알뜰소비 늘었다
팍팍해진 살림 탓에 가격할인 상품을 골라담거나 할인쿠폰을 이용해 상품을 구매하는 알뜰소비가 늘고 있다고.
롯데마트가 지난달 신선, 가공, 생활문화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격할인 행사상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26.2%를 차지했는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포인트 늘어난 것이라고. 할인쿠폰을 이용한 소비도 늘었는데
우편으로 발송하는 할인쿠폰에서 발생하는 행사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16.7% 증가했다고. [이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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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성 휴대폰 소액결제, 당신을 노리고 있다
사기성 휴대폰 소액결제, 당신을 노리고 있다. 인터넷 상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사례 속출... 신고 대응방법
숙지해야. ▲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자가 어찌나 많은지 이런 카페들이 다 생겼다. ▲ 자신의 휴대폰 결제 내역을
유심히 확인해 보자. 누군가 나도 모르게 매달 돈을 빼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김종성 (sunny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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