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둘이서 머니북을 같이 사용하는데
A카드사를 둘다 이용해서 둘다 등록하면 이용금액이 둘다 더해져서 나옵니다.
신랑 100 저 100이면 신랑 200 저 200으로..
제가 뭘 잘못했나요..
말씀은 각각 다른 카드라는 것인데...
두분이 가족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 내용이 내게 나온다는 것이나 다름없는데 그럴리는 없습니다.(단정적으로 말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A아이디/비번으로 로그인을 했는데 B내용으로 나타난다면 카드사 홈페이지에 큰 문제가 있겠지요...)
혹시...
아이디/비밀번호를 같은 것을 입력하신 것은 아닌가요?
그렇다면... 잔액뿐만 아니라 이용내역까지 똑 같을텐데...???
뭔든 이상하시면 연락 주세요. 같이 살펴볼 수 있다면 상황에 맞게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문제가 있다면 해결도 해야겠구요...
고객님께서 잘못하셨다기 보다는 원래 그런 것이랍니다.
카드사에서는 잔액을 카드별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소유자에 의해 관리를 하게 됩니다.
가족 카드의 경우는 여러장의 카드가 있게 되겠지만 실제 소유자는 1명이고 카드 이용한도도 하나 입니다.
즉 카드 이용한도가 500만원이라면 A카드도 500만원 사용할 수 있고 B카드도 500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ㄷ개의 카드 사용액을 합해서 500만원이 되면 한도초과가 되는 것이지요.
아울러 청구서도 하나로 청구가 됩니다.
따라서 머니북에서는 2개로 나누어 등록을 하기 보다는 하나로 등록을 해서 관리하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만약 고객님처럼 각각 등록을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유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1. 잔액이 2배가 되므로 1) 잔액맞추기를 하지않고 사용금액으로만 이용하고 또한 결제의 경우도 나누어 기록해야 합니다.(사실상 관리가 어렵습니다.)
2. 또는 하나의 카드는 늘 잔액을 0으로 맞추어서 관리를 합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구서는 각각 가져올 수 밖에 없으므로 하나의 청구서는 무시를 합니다.
카드사에서 잔액을 카드별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어쩔수 없음에 대한 이해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