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포인트는 현금 1원… 쇼핑은 물론 세금 내고 선물도 할 수 있어
'숨은 현금' 카드 포인트 활용법 / 안 쓰고 소멸한 포인트 작년 1093억원 포인트조회 사이트/앱 한번쯤
활용을 / 일정 포인트 쌓이면 금/펀드 투자 가능 포인트로 외식 레스토랑서 할인받거나 이체수수료/카드연회비를
낼 수도 있어 / 지난 1년간 카드를 열심히 사용했다면 그에 대한 보상인 '카드 포인트'를 놓쳐서는 안
된다. 포인트를 쌓을 줄만 알고 사용 방법을 모른다는 이유로 내버려두면 손해다. 자신에게 남아 있는 포인트가
얼마인지 알아보고 꼼꼼하게 분석하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통합조회시스템 통해 누적 포인트 확인
◇금/펀드 투자, 세금납부, 기부까지 ◇포인트에 이자까지 붙어 [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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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시장 아직 무덤덤…기대반 우려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풀이 죽어 있는 부동산시장은
아직 무덤덤하다. 침체의 골이 워낙 깊어 시장 활성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전국 부동산시장은
당분간 개발 사업 본격화에 대한 기대와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며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 재건축/각 지방 아직 '썰렁' ◇ '공항건설' 등 개발 기대감은 커져 ◇ 부동산시장
살아날까…우려도 반 [윤선희,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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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론 이자, 인하? 실제론 올렸다 '기막힌 꼼수'
일부 신용카드사들이 최근 카드론 대출 금리를 조정하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소비자에게 적용하는 이자율은 낮춘 대신
나머지 등급의 이자율은 오히려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카드론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 저신용자의 이자율을
내려 생색을 내는 한편 주로 카드론을 이용하는 중간 등급의 이자율은 대폭 올린 것이다. 고금리 영업을
못하도록 압박하는 금융당국에 맞서 카드사들이 일종의 꼼수를 부린 셈이다. [박종진,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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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부동산시장도 ‘안개등 켜고 서행’
▶지방 분양시장 뜨거운 열기 내년에도 계속될까?= 내년 건설사의 전략도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 지방 물량
수요도 어느 정도 충족됐다고 판단하는 만큼 기존 사업장의 분양 시기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늦춰 좀 더
장기적으로 바라보려는 시각이 우세. ▶아직 바닥 모르는 ‘재건축’…구조조정 먼 길 ‘재개발’=재건축 시장은
올 한 해 ‘바닥론’이 제기됐음에도 연속된 하향 곡선을 그렸다. 지역이나 단지별 특성에 따른 정책 호재로
반짝 반등을 보인 곳도 있었지만 역시 대세적인 흐름은 막을 수 없었다. ▶부동산 투자의‘대세’는 역시 수익형
부동산=주택시장에서 시세차익 기대감이 희박해지고, 금리인하 기조가 계속되는 분위기 속에 ‘수익형 부동산만’이
인기 가도를 달렸다. 임대사업자 등록 혜택 등이 집중된 오피스텔은 호황을 맞다 못해 이제 공급 과잉을 우려할
정도다. [백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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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 늘고 각종 비과세 폐지한다는데… 내년 증시 전망5명중 4명 낙관
◆ 박근혜 시대 / PB들 재테크 전망 ◆ (박근혜 시대 재테크 화두는 `절세`가 될 전망)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복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재원 확보를 위해 증세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송미정 하나은행
영업1부골드클럽 PB팀장은 "미국이나 선진국 소득세 최고구간은 45~70%까지이므로 국내 소득세 구간도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부자 고객들도 이런 추세는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 - 다섯 명 중 네 명이 향후 주식시장이 지금보다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당선인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5년 내 코스피
3000시대를 꼭 열겠다"는 의지를 밝힌 적이 있다. [이덕주,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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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택자가 이달 주택청약저축 120만원 넣으면 48만원 공제
올해 연말정산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한다. 정부가 지난 9월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개정을 통해
매월 원천징수 근로소득세액을 평균 10% 내려 경우에 따라서는 세금을 더 내거나 환급액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 푼이라도 환급을 더 받으려면 지금이라도 서두르는 게 좋다. 연말정산 막판 벼락치기 방법을
소개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미납금 줄여라 -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주라면 불입액
한도(120만원)까지 채우면 납입금액의 40%인 48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도 놓치지 말아야
- 연간 한도는 400만원이지만 분기 한도 300만원 기준이 있어서 이달에 가입하면 소득공제가 최대
300만원까지만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연말정산 서류는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www.yesone.go.kr)를
이용하면 쉽게 준비할 수 있다. [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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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아파트 중 1억 이하 비중 29%..2006년의 절반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주상복합을 포함한 전국 전세 아파트 633만1642가구 중 전세금 1억 원 이하
아파트의 비중을 집계한 결과 12월 둘째 주 현재 185만8836가구(29%)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1억 원 이하 전세 아파트의 비중은 2006년 12월 둘째 주만 해도 전체의 60%를 차지했지만 2008년에
54%, 2010년에 43%를 거쳐 올해는 30%대 밑으로 급감했다. 반면에 전세금 급등의 영향으로 비싼
전세 아파트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전세금 2억 원 초과∼3억 원 이하 아파트 비중은 2006년 6%에서
올해 16%로 늘어났고 전세금 1억 원 초과∼2억 원 이하 아파트 비중은 같은 기간에 31%에서 48%로
늘었다. [하정민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이마트 참기름서 발암물질 초과 검출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이마트 자체 브랜드 참기름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밝혔는데 문제가
된 '이마트 베스트 참기름'은 450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이마트가 CJ 제일제당에 위탁해 생산한 자사
브랜드 상품이라고. 식약청은 해당제품의 판매를 중지시키고 회수조치를 내렸는데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4년
1월까지로 표시된 제품으로 9천 900여 개가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신승이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화장실에 갔다가 들은 내 '뒷담화' 때문에"
◆직장 내 소문 증가세= LG경제연구원이 지난 9~10월 직장인 2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 내 가십(소문)이 증가하고 있다. 41%가 '과거 대비 요즘 들어 직장에서 가십성 대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답한 것. 과거에 비해 줄고 있다는 응답은 11%에 불과했다. 소문의 소재는 주로 '상사의
리더십'(21%), '동료에 대한 뒷담화'(17%), '연예인ㆍ정치인'(16%), '보상ㆍ승진에 대한
불만'(14%) 등이었다. ◆직장 내 소문의 양면성 ◆건강한 풍토를 만들려면 [박혜정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음주운전 사고시 폭탄주 한잔값 600만원
이른바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은 일종의 폭탄주)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폭탄주 한 잔 값으로 600만
원을 지불하는 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임기상)은 21일
배포자료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4% 상태에서 운전하다 전치 4주의 인명사고를 낸 운전자는 종합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사고비용으로 3천만원 이상 지출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 0.14% 상태에서
인명사고 시 벌금 약 1천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500만원, 운전면허 재취득비용 100만원, 대물 면책금
250만원, 피해자 형사 합의금, 기타비용 400만원, 피해자민사합의금 600만원, 보험료 할증 200만원
등을 지불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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