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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가계부 머니북(Mone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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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1. 02 (水)      |      vol. 608

 

■ 올해 역시 소비 키워드는 '알뜰'

올해도 깊은 불황의 골을 벗어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많은데 이에 따라 꼭 사야 할 것만 사고 사더라도 가장 싼 값에 사겠다는 이른바 '알뜰 소비'의 모습은 올해 역시 내수 시장에서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해처럼 올해 역시 오직 싼 것, 더 싼 것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거란 예상이 나오는데 유통업계가 PB, 자체브랜드 상품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건 이 때문. 이미 PB 상품 영역은 가전 제품으로까지 확대됐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대에 이르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홍주예 기자]

[YTN] 기사 더 보기

 

■ 절세상품 ‘쩐의 대이동’… 부동산은 회의적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액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지면서 자산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되는데 세금 부담이 적거나 비과세가 되는 즉시연금, 주가연계증권(ELS), 물가연동국채, 브라질 채권과 같은 절세상품으로 돈이 옮겨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부동산 시장도 ‘쩐(錢)의 이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승안 우리은행 PB강남센터 부장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으로) 신규 편입된 투자자들의 고민이 크다 보니 문의도 부쩍 늘고 있다”면서 “절세형 상품 중에는 장기 투자를 해야 하거나 수익률이 낮은 상품도 많아 잘 살펴보고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세금이 무섭다고 수익률이 낮은 상품만 고집하다가는 아무런 수익도 얻지 못할 수 있다는 얘기. 주식시장의 기대감도 크다. 예컨대 상장지수펀드(ETF)는 매매차익이 비과세인 만큼 거액 자산가들의 절세 수단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부동산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라고. [백민경, 김진아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단독형 실손보험 가입시 유의할 것은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는데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은 단독형 실손의료보험과 관련 원하는 보장 내용에 따라 특약형 상품과 단독형 상품 중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고. 특약형 상품은 실손보장, 사망, 후유장해 등 다양한 추가 보장이 가능한 대신, 불필요한 보험료를 부담할 가능성이 있고 회사별 보험료 비교가 어려운 점이 있는 반면 단독형 실손보험은 특약형 상품에서 실손보장만 따로 떼어 낸 상품으로 불필요한 보장에 가입할 필요가 없고 회사별로 보험료 비교가 쉬우나 추가적인 다른 담보는 별도 상품으로 가입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단독형 실손보험에 대한 보험사의 판매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불완전 판매 등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상품의 운용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경우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세정 기자]

[디지털타임스] 기사 더 보기

 

■ 은행이자 2000만원 넘는 사람들 '발칵' - 금융소득 과세 강화… 재테크 격변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이 연간 2,000만원 초과(현행 4,000만원 초과)로 낮아지면서 재테크 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데 새해에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경기 침체마저 예상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수익보다는 절세 상품에 주력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금융권에 따르면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28일 의결됨에 따라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액이 4,000만원에서 올해부터 2,000만원으로 줄어드는데 금융소득 종합과세란 금융소득(이자+배당)이 일정 금액을 넘을 때 원천징수와 별개로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해 누진세율로 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금융소득 중 2,00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선 근로ㆍ사업소득 등과 합쳐 6∼38%의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것. 현재 종합과세 대상자(2011년 기준)는 5만여명이며 이들의 금융소득은 10조2,074억원에 달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이번 소득세법 개정으로 대상자가 올해 20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박관규, 채지선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올해 재테크 향방 점친다 … 글로벌 이슈 캘린더

뱀은 지혜의 동물이다. 뱀띠 해인 올해 계사년(癸巳年)은 저성장?저금리의 ‘재테크 암흑기’다. 어둠 속을 뚫고 길을 찾기 위해 뱀과 같은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는 정보와 지식의 나이테가 켜켜이 쌓일 때 생긴다. 2013년 투자자에게 필요한 재테크 정보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1분기] 뱅가드 리스크 … 100억 달러 매물 나올까 [2분기] 어게인 2011년 8월? … PIGS 국채 만기 몰려 [3분기] 메르켈 3기 집권 도전 … 유로존 조마조마 [4분기] 길은 중국으로 … 시진핑 내수 활성화 촉각 [고란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주택 취득세 2배 '껑충'…올해 달라지는 세금제도 살펴보니

올해부터는 집을 살 때 내는 취득세율이 2~4%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오르는데 지난해 9월 시행된 취득세율 감면 연장안이 제출되지 않아 올해부터 취득세는 이전과 같이 적용돼 사실상 2배 이상 뛰었다고. 반면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임대보증금에 매기는 부가가치세 이자는 4%에서 3.4%로 내려 임대사업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개별소비세법이 바뀌면서 고급 가방도 고가품 과세 대상으로 분류됐고 현금영수증 소득공제율은 20%에서 30%로 늘어나고, 식당이나 여관을 운영하는 중소개인 사업자에 대한 세액공제 우대기간도 2년 더 연장된다고. [김종윤 기자]

[SBS경제] 기사 더 보기

 

■ 모든 가정에 보조금… ‘보육대란’ 풀릴까

무상보육을 전면 확대하는 2013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어린이집 입소를 ‘해바라기’하는 워킹맘이 감소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 아이를 집에서 키워도 보조금을 지원받기 때문이라고. ○ 올해 70만∼80만 명 혜택 ○ 일부 걸림돌은 여전 [김희균, 이샘물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2013년 계사년, 달라지는 자동차관련 제도

새해 벽두부터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될 예정이다. 자동차 가격 역시 인하 전으로 돌아간다. 동시에 2,000㏄ 이상 자동차는 개소세가 1% 떨어진다. FTA 덕분이다. 여기에 수입차는 관세가 줄어든다. 이 밖에 최고속도 제한장치 적용 대상 확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와 3점식 안전벨트 설치 의무화, 자동차 안전성 평가 기준 강화 등도 바뀐다. ▲세제 - 개별소비세 원상복귀. 경차와 다자녀 가정은 2015년까지 연장. ▲환경 - 자동차 배출가스 원격측정기를 도입, 달리는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측정. ▲교통?안전 - 최고속도 제한장치 의무화 대상이 확대로 새로 제작되는 모든 승합차가 대상에 포함,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 의무화. 모든 차는 3점식 안전띠를 의무적으로 장착. ▲제도 및 행정 - 연비 표시 방식 변경 의무화. ▲금융 - 사고 다발 운전자의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계약 포스팅제를 도입. ▲도로교통법 - 자전거 전용차로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 ▲기타 - 서울시 자동차공회전제한지역을 시 전역으로 확대. 공영 주차장 요금 기준도 현행 10분 단위에서 5분 단위로 변경 [안효문, 오아름 기자]

[자동차신문] 기사 더 보기

 

머니북 가족 여러분 2013년 힘차게 출발하세요.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새로움은 희망으로 가득 합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 합니다.

2013년, 경제적으로 전망한다면 희망적이지 않은 것이 사실 입니다. 가정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부채가 큰 부담입니다. 어려울 때는 부채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재테크 입니다. 한 때, 빛내서 투자하는 것이 재테크의 방법으로 알려지던 적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열기와 주식 열풍이 온 나라를 뒤 덮을 때였지요. 지금은 아니 앞으로 몇 년간은 절대 그럴 시기가 아닙니다. 

빛이 없다면 절대 만들지 마시고 이미 있다면 가능한 줄여나가시는 것이 최선의 재테크 방법 입니다. 그리고 크건 작건 현금을 보유해나가세요. 가용현금이 있다면 적절하게 불려나갈 기회들이 만들어질 겁니다. 기회가 왔을 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기회라도 놓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2013년 올해도 머니북 가족 여러분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자산관리에 머니북을 한껏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족한 힘이지만 찾으시면 언제나 함께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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