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워낙 바쁘게 살다보니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돈도 번것 같은데... 무엇을 했는지, 돈은 어디 갔는지. 참 남아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2013년이 되면서 꼭 해야할 것들 중 그중 제일 먼저 결심한 것이 가계부였습니다. 시간 가계부와 돈 가계부였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보고 추천도 받아 제가 포기하지 않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았습니다.
그중 돈 가계부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 살짝 공개하겠습니다. 제가 좀더 효율적으로 돈을 관리하기 위해 선택한 것은 온라인 가계부 [머니플랜의 머니북]입니다. 노트에 정리를 하다가 며칠 못가 그만둔적이 많아 온라인가계부를 찾게 되었지요. 그중 지인이 몇년째 잘 쓰고 있다는 머니북을 추천 받아 설치 놓고 써보게 되었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아주 잘, 놓치는 돈 하나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나의 계좌, 보험, 신용카드등을 모두 등록해 놓으면 자동으로 온라인 조회하여 나의 가계부에 바로 적어주는 획기적인 가계부입니다. 요즘은 이런 가계부가 많이 있긴 하지만... 그중 제일 편하고 안전한 것 같습니다. 물론 가계부에 데이타는 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고요. 은행에서 찾은 현금도 내 지갑안에서 쓰지 않고 있으면 아직 나가지 않은 돈인데 가계부에 적다보면 어떻게 적어야 할 지 난감하죠. 이런 다양한 경우들도 잘 정리해 줍니다. 지난 한달 내가 적지 않아도 자동으로 나의 모든 돈의 흐름을 잡아주는 머니북 잘 선택한 나의 파트너입니다.
1월 한달 식비만 헉.... 이렇게 나의 모든 소비를 확인해 보니
앞으론 현명한 소비를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MBC 경제매거진M에서 머니북을 소개한 동영상이 있어서 함께 올려 봅니다.
[출처] 2013년 나의 계획 - 머니북(머니플랜) 가계부 쓰기|작성자 친절한 엄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