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는 승인내역에 표시하지 않고 청구만 하기 때문에 내역으로 가져올 방법은 없습니다.

있지 않으니 가져올 수 없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는 연회비 말고도 몇몇 있습니다.

신용카드에 따라 다르지만 자동이체처럼 빠져나가는 이동통신료나 보험료 같은 경우도 승인내역에 표시를 하지 않아 가져오지 못하기도 합니다.

대중교통 이용내역은 2가지 측면에서 가져오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이 역시 [승인내역]에 표시를 하지 않고 별도의 페이지에 표시를 하므로 만약 내역을 가져오려면 별도의 개발이 필요 합니다.

별도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해서 가져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하다면 개발은 해야하겠지요.

문제는 내역을 가져오는 것이 편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버스, 전철, 그리고 자동차 통행료 같은 것들이 다 마찬가지인데 가끔 이용을 하면 내역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매일 또는 수시로 이용을 하는 경우에는 카드내역에는 온통 대중교통 내역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적어도 하루에 2건 이상일테니까요.

오래전에 개발을 해서 사용을 하다가 오히려 불편하다는 말씀이 많아서 중단한 일도 있습니다.

참고로 국민카드의 경우는 일정 기간 이용내역을 결산해서 [승인내역]에 표시를 해 주기 때문에 편리 합니다. 

다른 카드들은 그렇지 않아 고객님들께서 정리를 하시거나 또는 잔액맞추기로 발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해외 사용내역 등 신용카드 내역은 100%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조금 감안해서 사용하실 수 밖에 없음을 널리 양해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덧붙여서]

교통카드 내역을 별도로 가져와서 표시를 하는 방법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부분을 처리하려면 현재의 상황에선 쉽지않고(고려가 되어 있지 않아) 다음 개발에서는 신중히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메모 해 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