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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가계부 머니북(Mone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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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3 (水)      |      vol. 782

 

■ 국민 10명 중 7명 "현재 집 구입 적기 여부 '부정적'"

최근 부동산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이 집 구입 여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아울러 향후 집값에 대해서도 10명 중 6명이 내리거나 변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월 7~10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현재 집 구입 적기 여부' 등에 대해 물은 결과, 30%가 '좋은 시기', 49%는 '좋지 않은 시기'라고 응답했으며, 21%는 의견을 유보해 부정적 의견이 좀 더 많았다. [양길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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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왜 폭증했나 했더니…

정부가 '8?28 전?월세대책'을 통해 내놓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자의 85%가 미분양아파트를 입주하는데 이 상품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 가입자수는 481건으로, 이 가운데 미분양아파트에 전세계약을 맺은 경우는 85%인 408건에 달했다. 나머지 73건은 기존주택을 상대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신청한 사례는 73건으로 조사됐다. [지영호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펀드 환매, 누가 끝이라 했나..팔고 또 팔아도 아직..

외국인 순매수 행진 이어갔지만 운용사 펀드환매로 지수 압박 / 주식형펀드서 33일간 5조원 유출…2050~2100선 대기물량 6조3000억…치열한 공방전에 "힘만 빼나" 우려 / 증시가 펀드 환매라는 '두꺼운 벽'을 절감(切感)하고 있다. 외국인이 38일 연속 12조8000억원 넘게 한국 주식을 샀지만, 차익 실현을 위한 펀드 환매 수요가 몰리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에선 33거래일 연속 5조원 가까운 자금이 빠졌다. / 외국인 순매수 vs 펀드 환매 / 힘겨루기, 힘만 빼나 [김동욱/안상미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마구 찍어낸 ‘CP 폭탄’에 왜 매번 개미들만 당하나

■ 기업어음은 기업이 은행에서 돈을 꾸는 대신 자본시장에서 쉽게 돈을 끌어들일 수 있는 대표적 상품이다. ■ 기관들은 폭탄을 피하고 모든 기업어음이 말썽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신용등급이 높고 재무상태가 우량한 기업들의 기업어음은 비교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다만 금리는 2~3% 수준에 머문다. 문제는 한계 상황에 직면한 기업들이다. 이런 기업들은 7~8% 고금리로 기업어음을 자꾸 발행해서 카드 돌려막기하듯 급한 돈을 메꾸다가 법정관리에 들어가거나 부도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기관투자자들은 재무 상태가 우량하지 않은 기업어음을 외면하기 떄문에, 부실 기업어음들은 정보에 어두운 개인들에게 폭탄으로 넘어가게 된다. ■ 개인투자 창구는 특정금전신탁 개인들이 기업어음에 쉽게 투자할 수 있었던 데는 투자자가 신탁재산 투자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는 특정금전신탁 상품의 영향이 크다. [조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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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 크는 카드대출, 걱정 커진 가계경제

카드론, 리볼빙 등 신용카드 대출이 심상치 않다. 대출잔액이 급증하고 있고 연체율 역시 크게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가계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의미다. 금융당국은 표준약관 제정, 금리인하 유도 등에 나서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업카드사의 지난 6월말 기준 카드론 연체율은 2.91%로 지난해 말(2.63%)보다 0.28%포인트(p) 상승했다. 2012년말 연체율이 전년말보다 0.03%p 상승한데 그친 것과 비교하면 올 들어 연체율 상승 속도가 가팔라졌다. 현금서비스 연체율도 3.42%로 지난해 말(3.24%)보다 상승했다. [진달래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배추 풍작..김장철 가격폭락 우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둔 가운데 가을배추 생산량이 지난해는 물론 평년보다 급증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배추 가격 파동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올 가을배추 생산량은 155만톤으로, 평년(146만톤)에 비해 6.3%, 지난해(129만톤)보다 20% 가까이 많을 것으로 파악됐다. ◇ 재배면적 증가?기상여건 양호..‘배추 풍작’ ◇ 농식품부 “배추 파동 없을 것..수급조절委 통해 대책 마련” [문영재 기자]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대형마트 '자체상품' 우윳값 일제히 인상

유업체들의 우윳값 인상에 이어 대형마트들도 자체 브랜드(PB) 우유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고 있다. 유통업계 자료를 종합하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최근 PB 우유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마트는 지난 10일부터 9개 우유제품과 가공유 1개 제품 가격을 8.3~10.9% 인상했다. 홈플러스도 지난 17일자로 PB 우유 11개 품목과 가공유 5개 품목, 요구르트 제품 8개 품목 등 총 24개 품목의 가격을 올렸다. 롯데마트의 경우 18일부터 흰 우유 20개 품목, 가공우유 2개 품목, 요구르트 9개 품목 등 총 31개 품목을 일제히 올렸다. 인상률은 흰 우유가 10% 안팎, 가공유는 6.9%, 요구르트는 7.0∼10% 선이다. [이호준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결혼비용, 평균 5천만원…최고 3억3천만원"

1인당 결혼 비용이 평균 5천만원을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결혼 당사자와 혼주 1천 명을 설문한 결과, 주택 마련 비용을 제외한 1인당 평균 결혼 비용은 5천19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최소 비용은 334만원이었고, 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간 경우는 3억3천650만원에 달했다. 남성은 결혼 비용으로 평균 5천414만원, 여성은 4천784만원을 지출했다. 소득 계층별로 월 300만원 이하 소득 가구의 결혼 비용은 4천93만원, 월 800만원 이상은 약 두 배 수준인 7천239만원이었다. 예식 비용은 1인당 120만원부터 1억1천900만원까지로 편차가 컸다. [임은진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전기 먹는 하마' 셋톱박스…TV의 260배

집에서 쓰시는 가전제품 가운데 전력 소모가 가장 많은 제품이 뭘까요? 정답은 전기 먹는 하마라고도 불리는 케이블이나 IP TV용 셋톱박스입니다. 냉장고나 TV보다 대기 전력 소모량이 수십 배나 더 많습니다. 42인치 대형 LED TV는 대기 전력이 0.065W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셋톱 박스의 대기 전력은 TV의 260배가 넘는 17.39W나 되는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다른 가전제품과 비교해봐도 김치 냉장고는 가동 중에도 전력을 0.5W 소모하는 데 불과했고 전자레인지는 2.9W, 전기밥솥은 4.9W의 대기 전력을 사용했습니다. 리모컨으로 전원을 끄면 대기 전력이 0.8W에 불과한 절전형 셋톱 박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선 대부분 그런 사실조차 모른 채 업체에서 설치해주는 제품을 그냥 사용하는 실정입니다. [김수형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승진하셨군요… 은행에 “금리 내려달라” 하세요

올해 1월 보험사에서 5000만원을 신용대출 받은 이모씨는 지난 5월1일자로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하면서 연봉이 1000만원 늘었다. 그는 보험사를 찾아가 과장 승진 사실이 기록된 재직증명서를 제출한 뒤 대출이자를 깎아줄 것을 요구했고, 보험사는 신용상태를 다시 평가해 금리를 기존보다 연 1%포인트 낮췄다. 이 과장이 대출이자를 깎을 수 있었던 것은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금리인하 요구권은 처음 대출을 받을 때보다 자신의 신용이 좋아졌을 경우 은행 등에 근거서류를 제출하고 이자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 대출 약관에 표시된 권리… 홍보 부족으로 덜 알려져 / 올 8월까지 4만여건 접수… 특별한 이유 없으면 ‘승낙’ [박재현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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