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마일리지도 돈, 관리가 필요 합니다.

작년에 소멸된 이동통신 마일리지가 1162억원이라고 합니다.
SK텔레콤 618억원, KT 416억원, LG유플러스 128억원이라고 하는데 이동통신사 마일리지는 5년간의 유효기간이 지나면 소멸이 되고 이용률이 6%에 그치는 것으로 디지털타임지가 보도

마일리지도 돈이라는 생각으로 모두 챙겨서 관리하고 사용해야겠습니다. 이동통신사 마일리지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마일리지 또한 유효기간이 있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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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계부에서 술값 체크해 보기

직장인들 술값이 책값의 4배에 달한다고 문화일보에서 커리어 조사를 바탕으로 보도를 했네요.
직장인 11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한 달에 평균 3만2000원을 들여 2.6권의 책을 읽는 반면에 술자리에 참석하는 횟수는 5.8회였고, 술값으로는 독서관련 비용의 4배인 12만6000원을 쓰고 있었다고.

생각보다 책도 많이 읽고 술도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오늘은 가계부에서 술값, 책값 한번 체크해 보는 건 어떨까요. 머니북 가족이라면 반대로 책값이 술값의 4배가 될 수 있기를…(좀 심한가요? 음 그럼 2배 정도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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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접착제 사고??조심하세요.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늘 물건을 잘 챙겨두어야 합니다. 특히 약과 관련된 것들은 조심해서 어린아이들 손이 안 닿는 곳에 보관을 해야겠지요.
요즘 순간 접착제에 관련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노컷뉴스에서 소비자보호원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했습니다.
가끔 전철에서도 1000원에 팔기도 하던데 순간 접착제 잘못 간수하면 순간적으로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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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컴퓨터’ 직원들 이제는 좀 한시름 놓을까요…

‘한글과 컴퓨터’가 최근 다시 보안 업체인 소프트포럼에 팔렸다고 합니다. 소프트포럼은 컴퓨터 사용자라면 늘 알게 모르게 사용을 하는 보안관련 솔루션 회사 입니다. 만약 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의 인터넷 뱅킹을 사용한다면 [XecureWeb Control]이라는 보안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동작을 하는데 이것을 개발해서 공급하는 회사 입니다.
‘한글과 컴퓨터’는 실적이나 모든 면에서 분명 좋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경영진들의 문제로 늘 문제가 되고 10여 차례나 주인이 바뀌는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같은 소프트웨어를 하는 업체이고 나름 건실한 업체에서 인수를 하였으니 개발자들을 포함한 직원들이 한시름 놓으려나 모르겠습니다.
프레시안에서 심층 보도를 하였네요.

[프레시안] 기사 더 보기




배추 한 포기 값이 1만원을 넘었다고

배추 한 포기 값이 1만원을 넘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를 했습니다. 요즘 농산물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그 중에서 배추는 우리가 늘 먹어야 하는 김치의 주 재료이기에 특히나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배추 1포기에 1만원이라니 그야말로 배추 사기를 포기하게 만드는군요. 중앙일보 뿐 아니라 모든 언론에서 그야말로 김치 얘기 빼면 기사가 안 되는 상황인 듯.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음식점 국산김치 사라져
[YTN] 기사 더 보기

김치 값 천정부지… 이제 '금'치도 아닌 '다이아'치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채소값 급등‥"차라리 길러 먹자"
[MBC] 기사 더 보기




요즘도 ‘계’ 하시나요? 혹시 계주가 이런 사람은 아닌지……

기사이기 보다는 낙찰계에 대한 경험담인데 알아두면 좋을 내용인지라 소개 합니다.
낙찰계는 깨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깨지지 않았음에도 이런 황당한 상황도 만들어지는 모양 입니다.
똑 같은 칼이 주방장에게 쥐어지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도구로 사용되고 폭력배에게 쥐어지면 사람을 살상하는 도구로 이용되듯 좋은 제도나 관계들도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 따라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하고 반대로 나쁜 일도 생기기도 합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더 보기




비단 택시비가 아니라도 신용카드 영수증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

택시요금이 12,000원이 나왔는데 120,000원을 결제 했다면?
A씨는 직원들과 회식을 하고 종로에서 집인 면목동까지 택시를 타고 귀가를 했다고 합니다. 술이 거나했었는지 택시비를 신용카드로 결제를 한 후 다음날 영수증을 보니 12만원이 결제된 것을 알았답니다.
내용을 보면 12,000원을 결제하면서 0을 하나 더 붙여 120,000원을 결제한 것 같은데 고의던 실수던 상황이 일어나면 바로 잡는데 보통 골치 아프고 귀찮은 게 아니지요.
신용카드 영수증 꼭 챙기시고 그 자리에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뉴시스에서 영수증 사진까지 첨부해서 자세히 보도를 했네요.

[뉴시스] 기사 더 보기




전세보증금을 날리지 않으려면

요즘 집 값은 내리고 전세 값은 오른다고 합니다.
늘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집 값이 내릴 때는 전세보증금의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우선 순위로 확정일자를 받는 것인데 동사무소에서 전입신고와 함께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짚어봐야 할 것이 이미 근저당 설정이 되어 있는 집에 전세로 들어갈 경우 근저당 설정금액과 전세금을 합한 금액과 집값의 차이를 계산해 보는 것인데 한겨레신문 기사에서는 집값의 70%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만 집값이 급격히 떨어진다면 70%선도 위험하다고 할 수 있음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한겨레신문] 기사 더 보기


전세를 살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보증금을 올려주는 경우에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올려준 전세보증금 역시 확장일자를 받아두어야 하는데 처음 전세를 들어갈 때는 담보 설정이 되지 않아 세입자가 1순위로 확장일자를 받아 두었다 해도 이후로 근저당 설정이 되어 있는 경우 올려준 보증금에 대해서는 근저당 설정 이후의 순위가 되므로 올려줄 때에도 등기부등본 확인을 해서 만약 근저당 설정이 과도하게 되어 있다면 올려주는 것에 대해 검토를 해야만이 불상사를 당하지 않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질문/답변이 있어 연결해 드리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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