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팍팍해지는 서민 살림’ 저소득층 엥겔계수5년만에 최고치 경신
엥겔계수라는 게 있습니다. 전체 소비지출에서 식료품이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등 먹고 사는 이외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엥겔계수 비율이 높게 됩니다. 11월1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3분기 소득 하위20%인1분위 계층의 엥겔계수가21.74%를 기록해서2005년3분기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엥겔계수가 높아진 것은 채소값 등이 급등한 것이 작용했다고 합니다.
l? `철새 보험설계사` 이력 관리한다
‘철새 설계사’의 문제는 보험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설계사를 믿고 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철새 설계사’라는 이름을 붙여가며 이직을 하는 설계사들을 나쁘게 보지만 사실 설계사들이 이렇게 이직을 많이 하는 것은 보험업계의 구조적인 책임이 더 크다고 봐야 합니다. 생명보험협회에서 설계사 이력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시스템이 설계사들의 이직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파악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보험사, 설계사, 소비자 모두가 좋은 시스템은 없을까요?
l? 금감원, 저신용자'꺾기' 규제한다
은행이 저신용자에게 대출을 해주면서 대출액의1%를 넘는 은행상품에 가입시킨 경우 구속성 행위로 간주하는 것으로 금융감독원이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을 개정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용등급7등급 이하인 경우라고? 그러면6등급 이상인 경우는? 금융감독원 관계자 분들은 신용등급7등급 이하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과연 그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는 있을까요?
l? 보험상품 특징, 이름에 다 나오네
보험 상품 이름에 보험의 특징이 있다고 분석을 해 봤네요. 까다로운 보험 상품에 대한 판단을 어느 정도 보험 이름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의미가 있습니다. 무배당, 변액, 유니버설, 종신, 정기, CI 등의 용어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l? 아파트 시장'스몰 사이즈' 경쟁
한동안 대형 아파트가 주류를 이루었는데 이제는 소형 아파트 시대가 오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현재의 부동산 침체에만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또한 부동산이 투기의 대상에서 이용의 대상으로 바뀌면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 입니다. 건설사들도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앞다퉈 소형 아파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l? 고용노동부의 황당한 육아휴직 급여 개정안…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본다면, 월급을 적게 받는 저소득층 여성 직장인에게 육아휴직 급여가 더 필요할까요? 월급을 많이 받는 여성 직장인에게 육아휴직 급여가 필요할까요? 월급을 많이 받는 여성일수록 직장의 여건도 좋고 상대적으로 가정 환경도 좋겠지만 반대인 경우라면 열악할 수밖에 없는 게 아닐까? 고용노동부의 생각은 반대일까요? 아니면 자신들은 월급을 많이 받으니까 자신들 기준으로 법을 만들어 가는 걸까요? 새로 바꾸겠다는 법으로는 월급250만원 이상일 경우100만원을, 월급이125만원 이하일 경우엔50만원을 육아휴직급여로 받게 된다고 합니다.
l? "뭘 살까?" 아이패드vs 갤럭시탭, 기능·요금 따져보니…
갤럭시탭이 본격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고민은 더 늘어 갑니다. 아이패드vs 갤럭지탭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게 더 좋을까요?
l? 부동산'풍향계' 3차 보금자리…오늘 사전예약 시작
서울 항동과 인천 구월, 하남 감일 등3곳에 지어질3차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사전예약 접수가 오늘(18일)부터 실시된다고 합니다. 3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등 특별공급2천356 가구는 오는22일까지, 일반공급1천576 가구는23일부터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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