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165일간 무조건 오른 휘발유값어이없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油價)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www.opinet.co.kr)이 매일 집계하는 주유소 판매가격(전국 평균 보통휘발유 기준)은 작년 10 10일 전날보다 0.11원 오른 1693.73원을 기록한 후 165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올랐다고. ◆정유사 공급가격 내려도 주유소 판매가격은 무조건 올랐다 ◆정유사 공급가격 상승 폭보다 주유소 상승 폭이 훨씬 컸다 ◆정부 "정유사·주유소 간의 불합리한 가격 연결고리 개선할 것" 에너지정책을 담당하는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지금이 고유가 상황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주유소 판매가격이 하루도 쉬지 않고 오르기만 하는 현상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 정유사·주유소의 불합리한 가격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개선 방안을 곧 내놓을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l  DTI 15%P 확대’ 6억원 이하만 적용


최근 정부가 발표한 총부채상환비율(DTI) 15% 포인트 확대 방침은 6억원 이하 아파트를 구입할 때만 적용된다는 금융 당국의 해석이 나왔는데 금융위의 해석에 따르면, 6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엔 DTI 최고 한도가 종전처럼 서울 강남 3구는 40%, 나머지 서울 지역은 50%, 인천·경기는 60%로 유지되며 6억원 이하의 아파트를 구입하고, 고정 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을 받을 경우에만 DTI 비율을 최대 15% 포인트까지 확대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l  미분양 아파트 파격 할인… '명품'도 합류


준공 후 미분양이 좀처럼 줄지 않자 유명브랜드 아파트도 할인분양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는데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세기간이 다 된 미분양단지와 '해약보증제' 단지 등에서 도 최근 할인분양에 돌입했고 특히 기업 이미지 추락 등으로 머뭇거려온 삼성도 할인분양을 계획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프리미엄 단지도 잇단 할인, 부메랑으로 되돌아 온 '해약보장제', 내려도 비싸대형은 수년 걸릴 듯,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l  상장사 무더기 퇴출 공포


올해도 재무제표 불량 판정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기업이 24일 현재 20개사를 넘고 있다는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010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코스닥 상장사 엔빅스와 씨모텍 2곳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오라바이오틱스가 '의견거절'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는 등 회계법인 감사를 통과하지 못해 상장폐지 사유가 생긴 12월 결산법인이 16개사(유가증권시장 2개ㆍ코스닥시장 14)에 달하고 있다고. 자본 잠식상태로 확인된 봉신, 셀런, 성지건설, 대선조선, 엠앤에프씨 등 5곳도 상장폐지 후보에 올라있다고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l  LH 잇단 사업축소에 주민들 빚더미 몰릴 판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31일 열리는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아산 탕정신도시와 오산 세교지구는 개발사업 백지화가 유력하며 인천 검단지구는 지분 축소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신도시 개발사업이 무분별하고 방만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다 악화하는 경영난을 타개하려고 개발사업을 조정하게 된 것이라고. 사업이 백지화하면 땅 가치가 최대 5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출금 상환 만기일이 도래하면 미상환으로 경매 폭주 사태가 우려된다고.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l  "사실은 적자였어요"..막나가는 정정공시


코스닥상장사들이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인 3월 말을 앞두고 실적공시를 손바닥 뒤집듯이 바꿔 투자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흑자가 순식간에 적자로 바뀌거나 멀쩡하던 재무구조가 50% 이상의 자본잠식으로 돌변하는 등 정정공시 이후 변동폭이 너무 커 실적 잠정집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화우테크(045890) (3,515 ↓ 620 -14.99%) 는 지난해 영업이익 52억원을 영업손실 93억으로 정정하는 공시를 냈고 세하(027970) (2,020 ↑ 260 +14.77%) 도 당기순이익 10억원에서 당기순손실 617억원으로 정정한다는 공시를 발표, 케이에스알(066340) (305 ↓ 53 -14.80%) 는 당기순손실이 261억원에서 659억원으로 확대됐다는 정정공시를 게시했으며 아로마소프트(072770) (1,450 ▲ 150 +11.54%) 도 타법인출자 취소관련 대손상각비가 늘어나 당기순손실이 16억원에서 167억원으로 확대됐다고 공시했다고.


[토마토TV] 기사 더 보기



l  잠자는 청약통장, 어쩌지?


의외로 청약통장 활용방법에 미숙한 이들이 많은데 결혼과 함께 청약통장이 두 개가 돼버린 가정이나, 청약예·부금에 가입하고 주택을 구입한 뒤 놀리고(?) 있는 통장을 보유한 가정에서는 남는 통장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애매한 상황에 놓여있는 청약통장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청약부금통장 일단 보유, 활용도는 글쎄 ◆청약예금, 유주택자도 가능 ◆체크 포인트 : 청약예·부금 만기 이자 꼭 찾아라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공장 풀가동? 예전엔 신났지만 요즘은 일만 늘고 실속 없어"


일손이 달릴 정도로 공장을 풀가동하지만 속은 그렇게 편하지 않은데 "물가도 오르고 기름값도 오르는데 납품가는 항상 제자리예요. 주문량은 많지만 실속이 없어요." 국내 완성차 업체가 유례없는 수출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부품업체들의 납품단가는 제자리 수준을 유지하면 다행이고 많은 경우 원청기업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매년 일정 비율로 납품가가 깎이기 일쑤라고.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l  불법 대부업체에 대응하는 5가지 방법?


최근 불법 대부업체가 △△카드, OO캐피탈 등 인지도가 높은 유명 금융회사의 상호를 도용해 휴대전화 문자나 이메일 등을 통한 대출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이에 여신금융협회는 '불법금융 대출광고 피해예방 행동지침'을 발표했다고. ◇ 일단 전화를 끊어라 ◇ 상식 선에서 생각하자 ◇ 수신번호가 '15XX'번이 아니면 의심해라 ◇ 정보검색을 위해 상담직원의 이름 또는 등록번호를 챙겨라 ◇ 불법금융행위 발견 시 금융감독원에 신고.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 참여마당금융범죄·비리·기타애로신고사이버 불법금융행위 제보 코너의 '제보하기'에 제보할 내용 입력.


[뉴시스] 기사 더 보기



l  단종 차량 AS 걱정마세요


현대모비스는 현재 아토즈, 엑센트, 엘란트라, 스텔라, 구형 쏘나타, 산타모, 갤로퍼 등 현대·기아차의 단산(생산 중단) 차량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단산된 지 20년이 지난 포니 차종에까지 보수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단산된 지 20년이 지난 차종에도 끊임없이 AS 부품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현대모비스와 협력업체 간의 동반성장 전략 덕분인데 현대모비스는 소량의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를 특별 관리해서 정밀한 비용 계산으로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심하게 마모되거나 분실한 금형의 제작비용을 지원해주는 등 영세업체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주간경향]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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