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계좌통합] 기능에 의해 인터넷을 통해 은행이나 신용카드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가져와 가계부에 기록해 주는 기능을 이용하면 가계부를 수동으로 직접 쓰는 수고를 70~80% 줄여줄 수 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점점 현금 사용의 비중은 줄어들고 신용카드나 은행거래에 의해 수입/지출이 이루어지고 더군다나 현금의 사용도 체크카드의 이용에 의해 은행통장에서 빠져나가는 거래가 일반화 되어 수동으로 거래를 작성하는 일은 더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프로그램이 가계부를 대신 써주는 것이지요. 특히 머니플랜은 계좌통합 기능과 가계부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통해 가져온 거래내역을 별도의 작업 없이 바로 저장할 수 있어 매우 편리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은행이나 신용카드의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가져와 기록을 해 준다고 해서 모든 정리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사용한 일 즉 항목에 대해서는 일일이 설정(수정)을 해 주어야만 통계를 제대로 뽑아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기록은 해 주지만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 까지 프로그램이 알아서 해 줄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나마 은행의 경우는 적요란을 통해 일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지만 신용카드는 이용을 한 가맹점 이름만 나타나기 때문에 어떤 명목으로 지출을 했는지를 항목 수정을 통해서 조정을 해 주어야만 합니다.
머니플랜은 지금까지 누구도 흉내내지 못한 방법으로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개발에 성공을 했습니다. 머니플랜에서 개발한 항목 자동설정 기능을 이용하면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내용까지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편리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항목 입력 설정이란]
자동항목 입력 설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새로고침(갱신)]을 통해 가져온 거래내역을
저장을 하면
때문에 거래내역을 일일이 [편집] 버튼에 의해 항목 수정을 해 주어야만 했습니다. 머니플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항목 입력 설정] 기능을 개발하였습니다.
[자동항목 입력 설정 기능 버튼]
그림에서 보시는 [자동항목 입력 설정] 버튼이 바로 항목 키워드를 입력해서 설정하는 기능 입니다.
[자동지정 키워드]
(자동지정키워드)는 은행 또는 신용카드에서 가져오는 거래내역의 적요에 포함되는 키워드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유소에서 자동차에 주유를 하고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대개 [**주유소]와 같이 가맹점이 나타나게 됩니다. LPG를 충전하는 경우는 [**충전소]와 같이 나타나겠지요. 그렇다면 키워드를 [주유소]라고 지정하시고 항목에는 [연료비] 또는 [유류대]와 같이 고객님께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항목을 지정하게 됩니다.
만약 점심때 자주 가는 식당 이름이 [마포양지설렁탕]이고 신용카드로 점심을 먹는다면 키워드로 [양지설렁탕]을 지정하고 항목으로 [점심식대]를 지정해 두면 [마포양지설렁탕]에서 이용하는 카드의 항목은 자동으로 [점심식대]로 바뀌어서 가계부에 저장하게 됩니다.
그림과 같이 지정을 하고 다시 신용카드 거래내역을 가져와서 저장을 해 볼까요?
[자동항목 설정 후에 가져온 거래내역]
‘올해는 꼭 가계부를 써야지’ 하고 각오를 하고 시작을 하지만 작심삼일 또는 작심3개월 하시는 전력이 있으시다면 올해는 프로그램이 대신 가계부를 써주는 [머니플랜 가계부]로 시작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