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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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침체 관련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⑥ 내수기업.
연합뉴스의 기획기사인 “신음하는 서민경제.. 실태와 해법” 중 내수기업에 대한 진단 기사가 나왔습니다. 7부로 연재되는 내용이기에 이제 1부만 남았네요.
정부가 펼친 고환율정책의 이면 및 후 폭풍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수출기업은 '천당', 내수기업에는 '지옥'인 상황이죠.
즉 고환율정책이 양극화 초래하면서, 서민도 물가부담에 짓눌려있는 상황입니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 환율이 결정되는 게 아니라, “정부는 공식적으로 '환율 개입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실제론 경제 관료들의 구두개입과 실제 시장개입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정설이다.”라는 기사처럼 인위적인 조정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정부의 정책은 수출기업만 도움이 되는 정책이 아니라, 내수기업까지 모두 아우르며 고려하는 환율정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참고로, 지금까지의 연합뉴스의 기획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① 체감경기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② 시장물가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③ 빚의 도미노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④ 중소기업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⑤ 청년실업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⑥ 내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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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 정보
*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가짜 한우 판매 죄송"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늘어났다는 기사가 얼마 전 있었습니다. 누군가 소비를 하기 때문에 수입을 한 것이겠죠.
거기에 단초가 될 수 있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신세계 이마트 광명점이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팔다 적발된 사건에 대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최병렬 이마트 대표가 28일 트위터를 통해 "(가짜)소고기 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요.
최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가짜 한우 판매보도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며 "다만 고의로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서 판매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고의가 아니었다”, “소형점포였다”라는 변명이 없었으면 더 멋진 사과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3. 대출 관련
* u-보금자리론 최저금리 설계형 3.68%, 기본형 5.3%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는 보금자리론 고정금리를 오는 8월1일부터 0.2%포인트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시에 따라 8월 대출신청 건부터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5%(10년만기)∼5.75%(30년만기)이며, 고객이 이자율 할인옵션 등을 이용 시 최저금리는 5.3%입니다. 또한, e-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각각 0.2%포인트와 0.4%포인트의 금리가 가산됩니다.
한편, 공사는 자금 조달 원가를 반영하여 설계형의 가산금리를 8월부터 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형의 가산금리는 0.25%포인트 인하, 코픽스(COFIX)연동형의 가산금리는 0.2%포인트 인상되어, u-보금자리론 설계형의 최저금리는 3.68%*(CD연동형)가 될 전망입니다.
이와 별도로 공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확대?운영중인 설계형의 변동금리 최대기간을 8월 대출신청 건부터 현행 3년에서 1년으로 축소?환원하기로 하였습니다.
4. 생활관련
* 모든 대중교통을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스마트폰 소지자 여러분께 희소식입니다. 이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깔아서 사용했던 것을 하나의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KT와 '교통정보제공 및 모바일서비스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0월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TAGO서비스(대중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TAGO 서비스는 사용자가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전국의 시내 ? 시외버스와 지하철，철도，항공，여객선 등을 연계한 경로(환승 포함)와 요금，소요시간，잔여 좌석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중교통정보 시스템입니다.
이 애플리케이션 외에 ‘교통알림e’라는 애플리케이션도 있는데요. 이미지나 문자로 서울, 인천, 부천, 광명, 안양, 과천, 안산, 용인 등의 소통 및 체증구간을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2011년까지 수도권 22개 도시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2년까지는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머니북 money@money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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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침체 관련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⑥ 내수기업.
연합뉴스의 기획기사인 “신음하는 서민경제.. 실태와 해법” 중 내수기업에 대한 진단 기사가 나왔습니다. 7부로 연재되는 내용이기에 이제 1부만 남았네요.
정부가 펼친 고환율정책의 이면 및 후 폭풍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수출기업은 '천당', 내수기업에는 '지옥'인 상황이죠.
즉 고환율정책이 양극화 초래하면서, 서민도 물가부담에 짓눌려있는 상황입니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 환율이 결정되는 게 아니라, “정부는 공식적으로 '환율 개입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실제론 경제 관료들의 구두개입과 실제 시장개입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정설이다.”라는 기사처럼 인위적인 조정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정부의 정책은 수출기업만 도움이 되는 정책이 아니라, 내수기업까지 모두 아우르며 고려하는 환율정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참고로, 지금까지의 연합뉴스의 기획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① 체감경기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② 시장물가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③ 빚의 도미노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④ 중소기업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⑤ 청년실업
*<신음하는 서민경제...실태와 해법> ⑥ 내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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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 정보
*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가짜 한우 판매 죄송"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늘어났다는 기사가 얼마 전 있었습니다. 누군가 소비를 하기 때문에 수입을 한 것이겠죠.
거기에 단초가 될 수 있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신세계 이마트 광명점이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팔다 적발된 사건에 대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최병렬 이마트 대표가 28일 트위터를 통해 "(가짜)소고기 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요.
최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가짜 한우 판매보도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며 "다만 고의로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서 판매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고의가 아니었다”, “소형점포였다”라는 변명이 없었으면 더 멋진 사과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3. 대출 관련
* u-보금자리론 최저금리 설계형 3.68%, 기본형 5.3%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는 보금자리론 고정금리를 오는 8월1일부터 0.2%포인트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시에 따라 8월 대출신청 건부터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5%(10년만기)∼5.75%(30년만기)이며, 고객이 이자율 할인옵션 등을 이용 시 최저금리는 5.3%입니다. 또한, e-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각각 0.2%포인트와 0.4%포인트의 금리가 가산됩니다.
한편, 공사는 자금 조달 원가를 반영하여 설계형의 가산금리를 8월부터 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형의 가산금리는 0.25%포인트 인하, 코픽스(COFIX)연동형의 가산금리는 0.2%포인트 인상되어, u-보금자리론 설계형의 최저금리는 3.68%*(CD연동형)가 될 전망입니다.
이와 별도로 공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확대?운영중인 설계형의 변동금리 최대기간을 8월 대출신청 건부터 현행 3년에서 1년으로 축소?환원하기로 하였습니다.
4. 생활관련
* 모든 대중교통을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스마트폰 소지자 여러분께 희소식입니다. 이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깔아서 사용했던 것을 하나의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KT와 '교통정보제공 및 모바일서비스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0월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TAGO서비스(대중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TAGO 서비스는 사용자가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전국의 시내 ? 시외버스와 지하철，철도，항공，여객선 등을 연계한 경로(환승 포함)와 요금，소요시간，잔여 좌석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중교통정보 시스템입니다.
이 애플리케이션 외에 ‘교통알림e’라는 애플리케이션도 있는데요. 이미지나 문자로 서울, 인천, 부천, 광명, 안양, 과천, 안산, 용인 등의 소통 및 체증구간을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2011년까지 수도권 22개 도시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2년까지는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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