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
1. 머니북 가정경제연구소 기획
*??2010 세계경제 3가지 리스크와 2가지 경제키워드
1. 예측과 전망에 대한 대응전략
머니북 가정경제연구소에는 휴가가 끝나는 시점을 맞이하여 2010년 하반기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2010년 전반기 경제현황과 하반기 경제분석”을 2010년 세계경제 3가지 리스크와 2가지 경제키워드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서론으로 경제예측과 전망에 대한 대응전략을 제시합니다.
증권 및 투자 쪽에는 오래된 유머가 하나 있다.
한 투자가가 여러 번의 투자실패를 가져온 후 이에 대해 고민하다가, 많은 곳을 헤매다가 히말라야의 성인을 찾아갔다고 한다. 히말라야의 성인은 “BLASH”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심오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고민하다, 집으로 돌아온 그에게 아들은 이렇게 말한다.
“Buy Low and Sell High”라는 말이 아니라고 말한다.
즉 낮은 가격에서 사고,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다. 문제는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의 문제일 것이다.
“경제가 어떻게 될까요?”를 묻는 질문에 하나님만이 알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왜 수 많은 경제연구소들은 경제를 예측하고, 전망하는 것일까? 또 그들의 주장은 과연 맞았을까?
토머스 키다가 쓴 “생각의 오류”를 보면, 경기예측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는 오류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1970~1995년까지의 경기예측 정확도를 분석한 열 두건의 연구 결과를 살펴본 결과, 경제학자들은 주요한 경제적 전환점들을 예측하지 못했다. 어느 연구에서는 연방준비회와 경제자문위원회, 국회예산청, 제너럴 일렉트릭, 경제분석국, 국립경제연구국 등과 같은 주요 경지예측기관들이 8분기 동안 국민총생산과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면서 저지른 오류 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 경제의 전환점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경우가 마흔여덟 번 중에서 마흔여섯 번이나 되었다. “
그러면서, 저자는 그 이유를 “변화를 예측하면 예측방향이 틀리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1000개의 방정식을 가진 거대한 모델에 기초한 예측도 방정식이 몇 개밖에 안 되는 모델과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특정한 믿음이나 가설이 경기예측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정부기관이나 연구소에서 그렇게 틀리면서도 발표하는 이유가 뭘까? 바로 정부정책을 결정하거나, 기업의 1년 사업계획을 위해서, 이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매 년 발표하며 틀리지만, 유연성 있게 대처하려고 노력하며, 이러한 예측의 불완전성을 메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첫째, 근거를 눈 여겨 보라.
정부기관이나 연구소들의 경기성장률 예측 치들이 나오면 정부정책, 기업정책이 어떻게 변할까? 어떤 의도를 가졌는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무조건 "유명하니까? 지금까지 잘 맞았어!"가 아닌 그것을 발표한 주장의 근거, 의도, 파급효과를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둘째, 과신 하지 말라!
어떠한 것도 과신은 하지 말자. 그건 전문가도 빠지는 오류이다. 데이비드 드레먼은 “역발상 투자”라는 책에서 이렇게 주장한다.
“투자를 시작할 때부터 우리를 가르쳐준 전문가들에게 의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최근 다시 비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예측을 맹신하지 않고, “긍정적인 의심”과 그들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놓고, 이를 어떻게 나의 투자에 적용시킬까를 고민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오늘 서론으로 예측과 전망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했던 이유도 2010년 경제현황과 하반기 경제 분석 역시 황홀한 숫자보다는 경제의 상황을 보여주는 불확실성에 대한 근거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분석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물론 그 전제는 예측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항상 100%는 맞출 수 없다는 것이다.
2. 부동산관련
* `내 땅 공원.도로 되나' 인터넷으로 확인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08년부터 ‘도시계획정보체계(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 : UPIS) 구축 사업’을 추진 중으로 ’09년까지 32개 지자체의 도시계획 DB구축이 완료되었고, ’10년 현재 20개 지자체에서 진행 중이며, ’12년까지 총 343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계획정보체계는 국민의 재산권과 밀접히 관련된 도시 내 필지 별 도시계획정보(도로, 공원 지정 등)를 인터넷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행정기관의 도시계획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 국토부에서는 표준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자체에 배포함으로써 지자체별 중복 개발 방지 등 예산절감을 도모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의 도시계획 DB구축비용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지자체당 1억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도시계획 DB구축이 완료된 32개 지자체에서 제한된 서비스가 내부적으로만 제공되고 있으나 2012년 이후 전국 지자체의 도시계획 DB구축이 완료될 경우, 국민들은 자기 소유 토지에 도로?공원 등이 개설되는 지 여부 등 도시계획 내용을 시?군?구청에 가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알 수 있게 되고 시?군?구청에서 검토중인 도시계획안을 인터넷으로 바로 확인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의 생활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참여행정을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생활관련
* 온라인 몰, 가을 신학기 대비전 풍성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1~2주 남은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들이 신학기특수 잡기에 나섰습니다. 책가방, 노트, 필기구, 참고서 등 학생들의 2학기 준비를 도울 수 있는 학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신학기 용품전’은 물론, 선물행사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등굣길이 즐거운 책가방
방학 내 부쩍 커버린 아이를 위한 새 책가방 구입이 망설여진다면, 온라인몰의 다양한 할인기획전을 눈여겨봅시다. 시간과 발 품은 물론 돈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은 신학기에 필요한 책가방부터 실내화 및 가을 패션상품을 최대 50%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새학기 베스트 코디룩’ 기획전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합니다. 실제로 뱅크(BANC) 정품 책가방은 1만8410원에 판매, 경쟁사대비 12%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헬로키티, 파워레인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실내화는 11번가 단독특가로 790원에 판매합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유아동 카테고리에서 ‘2010 신학기 캐릭터 책가방 모음전’을 통해 각종 인기 캐릭터 신학기 가방세트를 저렴하게 판매 중입니다. 실내화주머니 책가방 세트 상품을 1만원대부터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책가방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피터레빗 문구세트를 증정하고 있습니다. 대표 특가 상품으로 책가방, 신주머니, 필통 세트로 묶은 갓슈벨 신학기 책가방세트를 1만8610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롯데닷컴(www.lotte.com)도 ‘유아동 신학기 선물 큰 잔치’를 열고 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만화 캐릭터 책가방 세트를 40~80% 할인된 1만원 대부터 선보입니다. CJ몰(www.CJmall.com)에서도 책가방을 최고 74%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신학기 준비 한번에 OK!> 기획전이 한창이죠.
한편,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에서는 ‘패션 빅백(Big Bag) 특가전’을 열고, 각종 학습자료와 필기류, 다이어리, 화장품 등 유독 많은 소지품을 가지고 다니는 여학생들을 위한 빅 사이즈 가방을 숄더, 토트, 백팩 등 타입별로 선보입니다. 실용성은 기본, 최신 유행 스타일의 가방 140여 종을 최고 50% 할인가에 구입 가능합니다.
2학기 성적 쑥쑥 올리는 학습도우미
신학기를 맞아 학업을 돕는 학습교재, 참고서를 모아 할인혜택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1번가(www.11st.co.kr)은 학습지와 전과 등 초등학습서를 최대 37%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초등베스트셀러 할인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천재교육, 동아, EBS, 삼성출판사, 디딤돌 등 가장 많이 애용되는 학습도서를 파격적인 금액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아전과 세트는 정가 2만9500원보다 할인된 2만3600원에 판매하며, T멤버십일 경우 추가 할인이 적용돼 1만8600원의 파격특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천재우등생 해법시리즈 2학기 전과목 세트도 정가보다 30% 저렴한 4만원에 판매합니다.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도 ‘미리 준비하는 2학기 대비 참고서 특가전’를 진행, 두산동아와 천재교육의 과목별 문제집과 전과세트를 정가대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또한, 전 구매고객에게 파일다운로드 이용권, 화장품교환권, 토이정리박스, 메모장으로 구성된 사은품 4종 세트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2학기를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필기도구도 온라인몰에서 실속 있게 마련할 수 있습니다.
11번가에서는 신학기 인기문구세트 및 노트, 필기류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학기 완전정복 신학기 문구전’ 오는 9월말까지 진행합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락쿠마 점보 문구세트를 1만581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연필, 형광펜, 샤프, 지우개 등 각종 필기도구부터 노트, 메모지, 자, 화일홀더까지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실용적입니다. 수험생을 위한 스터디메이트 수험시계도 정가보다 34% 할인된 2970원에 판매합니다. 공부시간측정 및 각종 시험대비 시간배분 연습이 가능하며, 완전 무소음 설계로 공부에 방해되지 않아 인기입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미리미리 공부하는 습관!’ 기획전을 통해 오답노트, 포스트잇, 정리노트, 필기류 등을 모아놓고 할인 판매해 각종 공부 도우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인터넷 문방구’을 오픈, 일반문구를 비롯한 미술 화방도구 등 전국 700여 곳의 알파문구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구 종류별, 대상별, 가격대별로 카테고리가 분류돼 있어 손쉽게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부도 디지털 시대, 노트북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을 구입, 교체하려는 이들을 위한 노트북 할인전도 풍성합니다.
11번가에서는 ‘11번가 단독특가 노트북 총집합’을 통해 11번가에서만 구입 가능한 단독특가 노트북만 선별해 선보입니다. 실제 11번가 노트북 주간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한 삼성센스 NT-R530은 오프라인가 95만원대비 8% 저렴한 87만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도시바 L510 노트북은 정가에서 15% 할인된 54만9000원에, 레노버 G460은 정가에서 10% 할인된 77만9천원에 판매합니다.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우스 EeePC는 56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11번가에서는 파격특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6개월 무이자할부혜택으로 쇼핑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롯데닷컴에서도 이달 말일까지 <미니 노트북 파격특가전>을 진행, 삼성, 엘지, 델, 소니, 도시바, 에이서 등 인기 브랜드의 초소형 미니 노트북과 넷북을 최고 15% 할인가에 판매하고 롯데포인트 최대 10만점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머니북 money@moneybook.co.kr]
1. 머니북 가정경제연구소 기획
*??2010 세계경제 3가지 리스크와 2가지 경제키워드
1. 예측과 전망에 대한 대응전략
머니북 가정경제연구소에는 휴가가 끝나는 시점을 맞이하여 2010년 하반기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2010년 전반기 경제현황과 하반기 경제분석”을 2010년 세계경제 3가지 리스크와 2가지 경제키워드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서론으로 경제예측과 전망에 대한 대응전략을 제시합니다.
증권 및 투자 쪽에는 오래된 유머가 하나 있다.
한 투자가가 여러 번의 투자실패를 가져온 후 이에 대해 고민하다가, 많은 곳을 헤매다가 히말라야의 성인을 찾아갔다고 한다. 히말라야의 성인은 “BLASH”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심오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고민하다, 집으로 돌아온 그에게 아들은 이렇게 말한다.
“Buy Low and Sell High”라는 말이 아니라고 말한다.
즉 낮은 가격에서 사고,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다. 문제는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의 문제일 것이다.
“경제가 어떻게 될까요?”를 묻는 질문에 하나님만이 알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왜 수 많은 경제연구소들은 경제를 예측하고, 전망하는 것일까? 또 그들의 주장은 과연 맞았을까?
토머스 키다가 쓴 “생각의 오류”를 보면, 경기예측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는 오류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1970~1995년까지의 경기예측 정확도를 분석한 열 두건의 연구 결과를 살펴본 결과, 경제학자들은 주요한 경제적 전환점들을 예측하지 못했다. 어느 연구에서는 연방준비회와 경제자문위원회, 국회예산청, 제너럴 일렉트릭, 경제분석국, 국립경제연구국 등과 같은 주요 경지예측기관들이 8분기 동안 국민총생산과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면서 저지른 오류 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 경제의 전환점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경우가 마흔여덟 번 중에서 마흔여섯 번이나 되었다. “
그러면서, 저자는 그 이유를 “변화를 예측하면 예측방향이 틀리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1000개의 방정식을 가진 거대한 모델에 기초한 예측도 방정식이 몇 개밖에 안 되는 모델과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특정한 믿음이나 가설이 경기예측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정부기관이나 연구소에서 그렇게 틀리면서도 발표하는 이유가 뭘까? 바로 정부정책을 결정하거나, 기업의 1년 사업계획을 위해서, 이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매 년 발표하며 틀리지만, 유연성 있게 대처하려고 노력하며, 이러한 예측의 불완전성을 메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첫째, 근거를 눈 여겨 보라.
정부기관이나 연구소들의 경기성장률 예측 치들이 나오면 정부정책, 기업정책이 어떻게 변할까? 어떤 의도를 가졌는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무조건 "유명하니까? 지금까지 잘 맞았어!"가 아닌 그것을 발표한 주장의 근거, 의도, 파급효과를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둘째, 과신 하지 말라!
어떠한 것도 과신은 하지 말자. 그건 전문가도 빠지는 오류이다. 데이비드 드레먼은 “역발상 투자”라는 책에서 이렇게 주장한다.
“투자를 시작할 때부터 우리를 가르쳐준 전문가들에게 의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최근 다시 비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예측을 맹신하지 않고, “긍정적인 의심”과 그들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놓고, 이를 어떻게 나의 투자에 적용시킬까를 고민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오늘 서론으로 예측과 전망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했던 이유도 2010년 경제현황과 하반기 경제 분석 역시 황홀한 숫자보다는 경제의 상황을 보여주는 불확실성에 대한 근거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분석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물론 그 전제는 예측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항상 100%는 맞출 수 없다는 것이다.
2. 부동산관련
* `내 땅 공원.도로 되나' 인터넷으로 확인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08년부터 ‘도시계획정보체계(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 : UPIS) 구축 사업’을 추진 중으로 ’09년까지 32개 지자체의 도시계획 DB구축이 완료되었고, ’10년 현재 20개 지자체에서 진행 중이며, ’12년까지 총 343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계획정보체계는 국민의 재산권과 밀접히 관련된 도시 내 필지 별 도시계획정보(도로, 공원 지정 등)를 인터넷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행정기관의 도시계획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 국토부에서는 표준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자체에 배포함으로써 지자체별 중복 개발 방지 등 예산절감을 도모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의 도시계획 DB구축비용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지자체당 1억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도시계획 DB구축이 완료된 32개 지자체에서 제한된 서비스가 내부적으로만 제공되고 있으나 2012년 이후 전국 지자체의 도시계획 DB구축이 완료될 경우, 국민들은 자기 소유 토지에 도로?공원 등이 개설되는 지 여부 등 도시계획 내용을 시?군?구청에 가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알 수 있게 되고 시?군?구청에서 검토중인 도시계획안을 인터넷으로 바로 확인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의 생활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참여행정을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생활관련
* 온라인 몰, 가을 신학기 대비전 풍성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1~2주 남은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들이 신학기특수 잡기에 나섰습니다. 책가방, 노트, 필기구, 참고서 등 학생들의 2학기 준비를 도울 수 있는 학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신학기 용품전’은 물론, 선물행사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등굣길이 즐거운 책가방
방학 내 부쩍 커버린 아이를 위한 새 책가방 구입이 망설여진다면, 온라인몰의 다양한 할인기획전을 눈여겨봅시다. 시간과 발 품은 물론 돈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은 신학기에 필요한 책가방부터 실내화 및 가을 패션상품을 최대 50%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새학기 베스트 코디룩’ 기획전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합니다. 실제로 뱅크(BANC) 정품 책가방은 1만8410원에 판매, 경쟁사대비 12%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헬로키티, 파워레인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실내화는 11번가 단독특가로 790원에 판매합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유아동 카테고리에서 ‘2010 신학기 캐릭터 책가방 모음전’을 통해 각종 인기 캐릭터 신학기 가방세트를 저렴하게 판매 중입니다. 실내화주머니 책가방 세트 상품을 1만원대부터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책가방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피터레빗 문구세트를 증정하고 있습니다. 대표 특가 상품으로 책가방, 신주머니, 필통 세트로 묶은 갓슈벨 신학기 책가방세트를 1만8610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롯데닷컴(www.lotte.com)도 ‘유아동 신학기 선물 큰 잔치’를 열고 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만화 캐릭터 책가방 세트를 40~80% 할인된 1만원 대부터 선보입니다. CJ몰(www.CJmall.com)에서도 책가방을 최고 74%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신학기 준비 한번에 OK!> 기획전이 한창이죠.
한편,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에서는 ‘패션 빅백(Big Bag) 특가전’을 열고, 각종 학습자료와 필기류, 다이어리, 화장품 등 유독 많은 소지품을 가지고 다니는 여학생들을 위한 빅 사이즈 가방을 숄더, 토트, 백팩 등 타입별로 선보입니다. 실용성은 기본, 최신 유행 스타일의 가방 140여 종을 최고 50% 할인가에 구입 가능합니다.
2학기 성적 쑥쑥 올리는 학습도우미
신학기를 맞아 학업을 돕는 학습교재, 참고서를 모아 할인혜택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1번가(www.11st.co.kr)은 학습지와 전과 등 초등학습서를 최대 37%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초등베스트셀러 할인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천재교육, 동아, EBS, 삼성출판사, 디딤돌 등 가장 많이 애용되는 학습도서를 파격적인 금액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아전과 세트는 정가 2만9500원보다 할인된 2만3600원에 판매하며, T멤버십일 경우 추가 할인이 적용돼 1만8600원의 파격특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천재우등생 해법시리즈 2학기 전과목 세트도 정가보다 30% 저렴한 4만원에 판매합니다.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도 ‘미리 준비하는 2학기 대비 참고서 특가전’를 진행, 두산동아와 천재교육의 과목별 문제집과 전과세트를 정가대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또한, 전 구매고객에게 파일다운로드 이용권, 화장품교환권, 토이정리박스, 메모장으로 구성된 사은품 4종 세트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2학기를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필기도구도 온라인몰에서 실속 있게 마련할 수 있습니다.
11번가에서는 신학기 인기문구세트 및 노트, 필기류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학기 완전정복 신학기 문구전’ 오는 9월말까지 진행합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락쿠마 점보 문구세트를 1만581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연필, 형광펜, 샤프, 지우개 등 각종 필기도구부터 노트, 메모지, 자, 화일홀더까지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실용적입니다. 수험생을 위한 스터디메이트 수험시계도 정가보다 34% 할인된 2970원에 판매합니다. 공부시간측정 및 각종 시험대비 시간배분 연습이 가능하며, 완전 무소음 설계로 공부에 방해되지 않아 인기입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미리미리 공부하는 습관!’ 기획전을 통해 오답노트, 포스트잇, 정리노트, 필기류 등을 모아놓고 할인 판매해 각종 공부 도우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인터넷 문방구’을 오픈, 일반문구를 비롯한 미술 화방도구 등 전국 700여 곳의 알파문구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구 종류별, 대상별, 가격대별로 카테고리가 분류돼 있어 손쉽게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부도 디지털 시대, 노트북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을 구입, 교체하려는 이들을 위한 노트북 할인전도 풍성합니다.
11번가에서는 ‘11번가 단독특가 노트북 총집합’을 통해 11번가에서만 구입 가능한 단독특가 노트북만 선별해 선보입니다. 실제 11번가 노트북 주간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한 삼성센스 NT-R530은 오프라인가 95만원대비 8% 저렴한 87만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도시바 L510 노트북은 정가에서 15% 할인된 54만9000원에, 레노버 G460은 정가에서 10% 할인된 77만9천원에 판매합니다.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우스 EeePC는 56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11번가에서는 파격특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6개월 무이자할부혜택으로 쇼핑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롯데닷컴에서도 이달 말일까지 <미니 노트북 파격특가전>을 진행, 삼성, 엘지, 델, 소니, 도시바, 에이서 등 인기 브랜드의 초소형 미니 노트북과 넷북을 최고 15% 할인가에 판매하고 롯데포인트 최대 10만점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머니북 money@moneyboo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