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원금의 두 배로 돌려주는 통장 가입하세요"
서울에 국한된 내용이고 또한 근로 저소득층이 대상이지만 좋은 내용으로 생각되어 뉴스로 뽑았습니다. 꿈나래통장은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가 자녀교육비 마련을 목적으로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동일한 금액을 적립 지원하는 통장으로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자 중 수급자, 차상위 또는 최저생계비 대비 150%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대상이며 저축액은 매월 3만원에서 1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청 문의는 120번(국번없이)다산콜센터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
l 대출 알아만 봐도 개인정보 팔린다..스팸문자로 정보수집
대출해 주겠다는 문자나 ‘지난 번에 통화했던…’으로 시작하는 스팸전화 받아본 분들 많을 겁니다. 무작위로 대출 문자를 보내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 건당 1만 5천원 ~ 2만원씩 판매를 한다는 군요. 참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l ‘시중에 돈은 많은데 안돈다’ 통화유통속도 사상 최저치
사람에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동맥경화가 되고 이것은 곧 뇌출혈의 원인이 됩니다. 시중에 돈이 잘 안 돌면 돈맥경화?
l 소셜쇼핑 '럭싱', 사행성 경매입찰 '논란'
‘럭싱’이라는 요즘 뜨고 있는 소셜 쇼핑 사이트가 있다고 합니다. 명품을 99% 할인된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사행성에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는 모양 입니다. ‘밑지는 장사 없다’는 말이 있는데 99%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파는 바보는 없을 테고 그렇다면 뭔가가 있다고 의심해보는 것이 맞습니다. 비교적 자세하게 정리한 아이뉴스24 기사를 소개 합니다.
l 10월 카드 소비 큰 폭 증가···전년비 20%↑
신용카드 사용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났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소비가 늘어났다는 얘기고 결과적으로는 빚이 더 늘어났다는 것 입니다. 채소값 등 물가의 상승이 원인일까요?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정경제를 튼튼하게 하는 하나의 방편 입니다.
l "앞으로 터질 일만 남았다" 10大 경제거품은
거품은 언젠가 꺼지게 되는 것을 역사를 통해 알게 됩니다. 근래 들어 가장 큰 거품은 아마도 IT 거품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주 커다란 거품이 있습니다. 이것은 가히 핵폭탄과 같은 큰 힘을 가지고 있지요. 이미 일본과 미국에서는 터진 거품. 바로 부동산 거품 입니다. 미국 AOL의 머니&파이낸스에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곧 터질 것 같은 10가지 거품’을 발표했네요. 이거 남의 얘기만은 아니니 잘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l 현대차 '파격 유예할부'의 허와 실
월 14만원에 소나타를…… 요 며칠 이런 기사가 눈에 띄게 많았는데 역시 홍보성 기사였는 모양 입니다. 이런 기사들은 대개 판매회사에서 작성을 해서 각 언론에 뿌리고 그러면 언론에서는 내용을 받아 기사화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때문에 비슷한 내용의 기사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게 되지요. 시간이 조금 지나거나 또는 다른 시각으로 내용을 바라보는 기사가 간간이 나타나지만 묻혀서 잘 보이지 않게 되지요. 마침 조선비즈에서 현대차 할부의 실상에 대해 자세히 정리를 해 놓았네요. 월 14만원이 결과적으로는 할부이자가 대부분이었다는…….
l 할부로 車구매? 11월 할부조건 비교해보니…
할부가 결과적으로는 싸지 않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는 사야겠고 돈은 부족하다면 어쩔 수 없이 할부나 조건 좋은 차를 찾아야 합니다. 할부조건을 비교해서 정리한 기사 입니다.
l 정품 ‘내비’? 알고보니 나무토막..가짜 내비 경보
정품 내비게이션의 포장재와 동일한 포장재를 제작한 후 내용물로 나무토막을 넣어 가짜 내비게이션 4950개를 제작해서 “시중 가격보다 절반 이상 싸게 판매하겠다”며 정품 50개가 포함된 내비게이션 5000개를 8억원에 판매하려다가 붙잡힌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기 수법도 점점 진화하고 정교해 지네요.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l 이제 전통시장 500m 이내에 SSM 못 들어온다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재래시장이나 지하상가 등 전통상점가 주변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신규 개점이 힘들어지게 됐다고 합니다만 유통법만으로는 SSM의 골목상권 진입을 막기에 역부족이라 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l 뻥이요, 백두산 폭발설의 대폭발
백두산 폭발설. 폭발한 것은 백두산이 아니라 폭발설 자체였다는 얘기. 신문/방송에 나오는 얘기를 다 믿으면 바보 된다는 말이 새삼 실감나게 하는 취재 입니다. “기자들은 ‘관측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안 듣고, ‘언제 터진다’는 자극적인 것만 골라 쓴다” “시기를 특정해 (백두산) 화산의 강한 폭발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사기꾼”이라고 폭발설을 언급했던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가 강하게 초근 언론 보도를 마뜩잖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l 음식점 할인 쿠폰 편의점에서 뽑아쓰세요
할인쿠폰 때문에 소비를 하는 것은 자제해야겠지만 이왕 구매를 할 것이라면 할인쿠폰은 매우 효과적인 절약/이익을 주게 됩니다. 훼미리마트와 GS25 편의점에서 쿠폰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할인쿠폰은 소비를 늘릴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소비를 줄이는 쪽으로 잘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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