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올해 10대 히트상품… ‘스마트폰’ 1위 ‘슈스케2’ 2위
스마트폰이 ‘2010년 10대 히트상품’ 1위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되는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분야로까지 활용될 것”이라고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했다고 합니다. 2위는 케이블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18.1%)을 기록한 ‘슈퍼스타K 2’가 3위는 올해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3위)과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우승)에서 선전을 펼친 여자 국가대표 축구팀을 뽑았다고 합니다.
l? ?“30만원대 벽 깨졌다…” PC 가격 끝없는 추락 `바닥이 어디냐`
컴퓨터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가 봅니다. 불과 3년 전 노트북PC 가격이 100만원대 벽이 깨진 이후 PC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최근에는 20만원대 제품까지 등장하고 있는데 PC업계에서는 가격파괴가 보급형 제품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지만, 다른 부분까지 확대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l? 박재완 장관 “노사 합의땐 기간제 2년이상”고용부 또 ‘비정규직법 무력화’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근로자와 사용자가 합의한 경우 계약 기간을 연장하거나 반복 갱신을 인정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말은 참 좋은데 근로자와 사용자가 동등한 상태에서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합의를 할 수 있을지는 의문 입니다. 우문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책국장은 “박 장관의 이번 발언은 결국 비정규직을 기간 제한 없이 마음대로 쓰겠다는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는 기간제 노동자든 간접고용 노동자든 정규직화하지 않겠다는 일관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합니다.
l? 1만원 이하 카드결제 수수료 핑계=탈세 위한 핑계
소액결제를 카드로 하면 누가 손해일까요? 대개는 물건을 파는 곳이 곤란할 것으로 생각해 소비자들은 미안해 하지만 사실은 가게는 아무 상관이 없고 카드사들이 손해를 보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물건을 파는 가게는 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계산하기 때문에 적은 금액이던 많은 금액이던 지급하는 수수료는 동일합니다. 기사는 탈세를 위한 핑계라고 했지만 굳이 탈세 때문이 아니더라도 결제 과정이나 수금(나중에 현금화 되는) 과정의 번거로움의 어려움은 있을 겁니다. 소액결제라도 신용카드 떳떳하게 사용하세요.
l? "부동산 경매 시 이것만은 조심하라"
감정가는 감정하는 회사마다 다르고 감정 시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참고 사항이어야 하고 현장 확인은 필수로 하며 권리관계를 철저히 분석해야 하는 등의 부동산 경매 시에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동산J테크 김창환 경매팀장은 "법원 경매에는 언제나 선순위 가등기·법정지상권, 유치권, 대항력 있는 임차인 등 다양한 권리분석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며 "초보자는 충분한 상담과 방문을 통해 경험많고 능력있는 경매전문가를 선별해 결정하는 것이 비용이나 손실 측면에서 이득"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l? 왕복 8차선 전면통제…하루 23만대 교통대란
지난 13일 발생한 화재로 심하게 손상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 인근 부천고가교를 완전히 뜯어내고 다시 만들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왕복 8차로를 전면 통제하게 되어 하루 약 23만대의 차가 운행하지 못해 교통대란이 이어질 것 같다고 하네요. 이 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l? 바나나 없던 '바나나우유' 바나나 넣느라 비상
바나나 우유에 정작 바나나는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는 것을 아시나요? 실상은 바닐라 향과 각종 재료의 조합으로 바나나맛을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바나나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는 바나나 우유가 더 이상 존재하기 어렵고 실제의 바나나 과즙을 넣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정된 ‘축산물 가공품 표시 기준’에 따라 과즙을 넣지 않으면 ‘바나나맛 우유’라고 표기할 수 없게 되었는데 이 대문에 빙그레는 진짜 바나나 과즙을 넣으면서도 맛과 색을 예전과 똑같이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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