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CD금리 뜀박질..서민들 이자 폭탄 현실화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는 CD금리가 기름 값 못지않게 뜀박질하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탓으로 가계의 이자 부담도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특히 양도성예금증권, CD금리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3%로 뛰어올랐는데 올해만 0.5%포인트나 급등한 것으로, 올해 기준금리가 한 차례, 0.25%포인트 오른 것과 비교하면 2배에 이른다고. 자산보다 빚이 많은 서민으로서는 예금금리가 올라 혜택을 보기보다는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이 더 클 수밖에 없어 치솟는 기름 값에, 뜀박질을 하는 식탁물가에, 금리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은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MBN] 기사 더 보기



l  한국 식품물가 상승률 OECD 1


우리나라의 식품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9 OECD 1월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식품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6% 올라 34개 회원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 3.5%에서 지난 1 4.1%로 뛰었지만, OECD 평균 상승률은 1 2.1%로 지난해 1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고환율에 국내 기름값 이미사상 최고치육박


국제유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국내 기름값도 리터당 1900원을 넘어 2000원을 향해 치닫고 있는데 유류세 인하가 필요하다는 여론도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국제유가가 2008년처럼 배럴당 140달러는 가야 검토할 수 있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고.


[한겨레] 기사 더 보기



l  베이비부머, 은퇴 코앞인데노후대비 저축 월 17만원뿐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가 작견 5∼9월 전국 15개 시·도의 베이비부머 46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서 발표한한국 베이비부머 연구보고서를 보면 ◇은퇴 후어떻게 되겠지가 대세=현재 48세에서 56세인 베이비부머( 720만명)는 은퇴 후 생활비로 현 가계소득의 55% 수준인 월 211만원은 돼야 빠듯하나마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으나 실제 노후 대비 저축액은 월평균 172000원에 그쳐서 베이비부머 대부분이 지나치게 미래 재무상황을 낙관하고 있다고. ◇은퇴 준비 절반도 안 해=은퇴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저축이나 투자가 상당히 미흡하거나(30.3%), 아직 시작조차 못하거나(15.8%), 계획이 없다(10.6%)고 응답한 사람이 절반을 넘는데 특히 이들이 예측하는 은퇴시점은 62.3세인 반면 희망 은퇴시점은 65세로 약 3년의 간극이 있으며, 58% 65세 이후까지 일하고 싶어 한다고.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l  '시한폭탄' 리볼빙, 삼성카드가 최다


삼성카드의 리볼빙 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카드자산에서 결제 후 이월된 잔액 기준으로 리볼빙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이라고. 리볼빙 자산은 결제성과 대출성으로 구분되는데 실제 수수료가 발생하는 결제 후 이월자산이 대출성이며 이용 고객의 부채·이자 부담을 늘리고 부실 가능성이 더 높은 부분이기도 하다고. 리볼빙이 전체 카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KB국민카드가 더 컸지만 실질적인 위험은 삼성카드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1+1 패키지' 없앤지 한달만에피죤, 30년 아성 '휘청'


피죤이 섬유유연제 시장에서 쌓은 '30년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는데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해 '기획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자 주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시장점유율이 급락해서라고. 피죤의 '신가격 정책'에 반발해 재고상품 위주로 판매하고 있는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선 작년까지 40~50%를 넘나들던 피죤 점유율이 10%대로 추락했는데 '국내 1호 섬유유연제'인 피죤이 1978년 시장에 나온 이래 점유율이 이렇게 떨어진 적은 없었다고.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l  잘나가다 육아로 '경력 단절'… 40대 여성임금, 남성 반토막


남성의 임금을 100으로 놓고 볼 때 여성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외환위기 이후 2003년까지 67~70% 수준에서 정체돼 있었지만, 그 뒤로는 계속 떨어졌는데 2003 70.4%이던 것이 2008년엔 62.8%에 불과하다고. 여성이 나이가 들수록 경제활동 참가율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로는 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떠나야 하는 '경력 단절' 현상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고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l  “미분양아파트 최대 3억 깎아드립니다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의 미분양 판촉 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는데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직접적인 분양가 인하와 선납할인 등의 방법으로 집값을 최대 3억원가량 깎아주는가 하면 일부 업체는 분양가 할인에다 냉장고·식기세척기 등 빌트인 가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각종 혜택을 내건 판촉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l  난방제품, 하루 300원이라더니…'전기료 폭탄'에 서민들만 ''


지난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가정용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늘었는데 특히 전기 난방용품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 폭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김태석 /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 "4만 원에서 5만 원 정도 이렇게 나왔었는데 지금 17만 원, 25만 원 해가지고 두 달 동안 50만 원 가까이 전기료가 나온 거거든요. 사기당한 기분이고 바로 집에 뛰어가서 히터 전원부터 다 뺐으니까요."] 주택용 전기요금은 6단계로 나뉘는데 전기사용량이 100kWh를 넘지 않는 1단계에서는 1kWh 56.20원이 부과되는데 비해 사용량이 500kWh를 초과한 6단계에서는 656.20원으로 1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SBS경제] 기사 더 보기



l  아이폰4, SKT·KT 어디가 더 좋을까? 전격비교


국내 아이폰 독점 공급 체제가 무너지면서 소비자들은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됐고, 가입 통신사별 제공하는 혜택도 다르게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또한 그동안 아이폰을 사용하려면 사실상 포기해야 했던 AS(애프터서비스) 혜택도 통신사들이 잇따라 정책 개선에 나서면서 드디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하지만 오히려 고민은 깊어졌는데 통신사별 제공하는 서비스가 달라지면서 이제 소비자들은 SK텔레콤과 KT를 사이에 두고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결론적으로 보자면, 가격에서는 KT가 유리하고 AS 서비스의 경우 현재로서는 SK텔레콤이 유리한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KT도 조만간 추가 AS 개선안을 내놓을 예정이어 아직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뉴시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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