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 1순위된 '청약만능통장', 사실상 무용지물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 1순위 시기가 도래했지만 소위 '인기단지'에 당첨될 가능성이 높지 않게 됐는데 종합저축은 공공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적립식과 예치식이 가능해 '만능통장'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지만 1순위자 급증, 가점제 확대 등으로 제 역할을 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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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대기업의 중소기업 약탈행위, 정부가 방조”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9일 "대기업 발전이 국가 경제 발전이라는 믿음 아래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약탈 행위를 방조했다"며 대기업 위주 등 우리나라 경제 현실에 대해서 쓴소리를 했다고. 안 교수는 국회 사무처 주최로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회 AM아카데미' 강연에서 "우리나라 중견기업은 0.2%에 불과할 정도로 거의 전멸했다"면서 "왜냐하면 대기업에서 약탈 행위 하는 것을 정부가 방조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는데 특히 대·중소기업 불공정 관행 개선을 하지 못하는 정부를 향해 일침을 놓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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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사겠다, 금융위기 이후 최저

10일 부동산114(www.r114.co.kr)는 최근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 797명을 대상으로 '2011년 2분기 주택거래소비자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6개월 내에 "집을 사겠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17.9%로 지난 금융위기 시점인 2008년 3분기 16.8%이래 최저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수도권 아파트가격은 작년 4분기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금년 1분기 0.50%변동률로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4월 한달간 수도권 매매가격은 -0.01% 변동률로 다시 내림세로 전환됐다고.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 강남 재건축아파트값 작년 수준 하락

부동산 시장의 척도로 여겨지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지난해 수준으로 떨어져 거래시장 침체가 계속될 조짐이라고.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 이른바 '강남 4구'에 위치한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3천39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3천392만원보다 다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는데 서울 전체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시세를 봐도 4월 말 현재 3천191만원으로 역시 작년 12월(3천194만원) 수준으로 내려왔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성수기 늘리고, 프리미엄 출시…가격인상 꼼수?

항공사들은 올해 어린이날과 현충일, 개천절 연휴 등을 모두 성수기로 포함시켰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올해 성수기는 76일로, 지난해보다 19일이 늘어나서 결과적으로 성수기를 늘리는 방식으로 사실상 요금을 올렸다고. 커피 시장에서는 카페인을 제거하거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을 높이는 등의 고급화 경쟁이 불고 있는데 고급 원두를 썼다며 가격을 올리는 일이 많아 일반 제품에 비해 최고 30% 이상 비싼 경우도 있다고.

[SBS] 기사 더 보기


■ 배추값 이번엔 연일 급락 왜?

배추값이 포기당 1000원 밑으로 폭락했지만 중국산 김치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60%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는데 지난해 9월 말 한 포기에 1만원이 넘었던 배추값은 4월 들어 급락하기 시작했다고. 봄배추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또 다른 원인은 중국산 김치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배추 가격이 높을 때 수입업자들이 중국에서 계약재배 형식으로 확보한 물량들이 계속 반입되고 있다"며 "중국산 김치 수입원가 역시 작년보다 36% 낮아 가격 경쟁력도 있다"고 말했다고.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양심불량 車정비업체에 속지 않는 비법은?

<소비자원이 알려주는 '양심불량 정비업체'에 속지 않는 비법> 1. 수리 때 반드시 점검?정비 견적서와 명세서를 교부받는다. 2. 정비업체로 차량 견인 입고 때 견적 또는 수리 여부를 명확히 한다. 3. 수리후 하자가 재발한 경우 보증수리를 요청한다. 4. 수리 요청 때 견적서에 수리기간을 기재한다.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정체불명 '바이러스' 폐렴 창궐, 동시다발적 발병 이번이 처음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내 한 대형병원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폐질환을 앓는 환자 6명이 발생했는데 이들 중 40대 남성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출산 전후의 임산부로 밝혀졌다고. 감염 환자들은 주로 출산을 전후로 기침과 호흡곤란 등 증세가 나타나 동네의원이나 지방의 병원 등에서 결핵이나 폐부종 또는 심부전 진단을 받았는데 출산 이후에도 호전되지 않아 대형병원을 찾았다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폐 섬유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경닷컴] 기사 더 보기


■ 애플의 힘! 구글 누르고 세계 No.1 브랜드

애플이 미국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인 구글을 누르고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브랜드 사업체인 밀워드 브라운은 9일(현지시간) 매출 기여도, 소비자 인지도, 성장 잠재력 등을 토대로 한 '세계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애플이 1위로 뽑혔다고 발표했는데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532억 달러(약 165조 5632억원)로 전년보다 84% 높아졌다고. 지난 4년간 부동의 1위였던 구글은 애플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고.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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