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보다 17% 싼'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출시
일반 보험보다 17%나 저렴한 서민 우대 자동차 보험이 오늘(17일) 나오는데 금융감독원의 지도에 따라 12개
손해보험사가 할인율이 17%나 되는 서민 우대 자동차보험을 출시한다고. 가계소득이 4천만 원을 넘지 않고,
자녀가 있는 35세 이상 서민이 대상으로 차량은 10년 이상 된 1600cc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또는 1톤
이하 화물차로 약 100만 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라고. [하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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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카드사 수수료 수익 사상 최대
은행과 카드사의 올해 수수료 수익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8개
시중 은행들은 10조원 규모의 사상 최대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수수료 수익으로만
2조 2,576억원을 벌어들였다고. 카드사들 역시 올해 상반기에만 4조 957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나 급증했다고.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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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 수수료인하는 꼼수"…상인반발 여전
신용카드사들이 영세 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0.2%포인트 낮추는 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상인들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며 계속 반발하고 있는데 음식업중앙회는 17일 성명을 통해 "0.2%포인트 인하를 하더라도
1.8~1.9% 수수료가 유지되는데, 이를 대형업체와 똑같은 1.5%까지 낮춰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중앙회는
"카드사의 수수료 인하 검토 대상 업체들은 1억2천만원 이하 영세 업체들로, 휴?폐업의 위험에 상시노출돼 있을
정도로 경영이 어려운 업체들"이라며 "소폭 인하하는 것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없다"고 주장. [임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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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굴릴 곳 마땅찮은 요즘 ‘틈새’를 찾는다면..
최근 예금자들이 "돈 넣을 곳이 없다"고 아우성인데 주식시장은 너무 출렁거려 불안하고 높은 금리를 주던
저축은행은 최근 금리를 대폭 낮춰 시중은행과 별 차이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시중은행의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을
주목하라고 하는데 주식시장이 당장은 불안하지만 상승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금보장이 되는 ELD에 돈을
묶어놓으라는 것. ■주가 낮을 땐 ELD 노려라 ■수신금리 높은 저축銀 찾아라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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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집’ 사는 사람 절반은 ‘월세’
전국 임대차 가구의 절반이 월세 형태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국 임대차 가구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2005년 45.85%에서 지난해 49.69%로
늘어나는 등 최근 5년 동안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가구가 크게 늘면서 임대차 가구의 절반이 월세 형태로
거주하게 되었다고. 수도권은 아직 전세가 많은 편이지만 월셋집 증가 현상이 눈에 띌 정도로 두드러지는데 수도권의
임대차 가구 중 월세 비중은 5년 만에 서울이 38.20%에서 42.81%로, 경기가 38.95%에서
42.42%로, 인천이 41.97%에서 45.68%로 각각 증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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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가 ‘뚝뚝’.. 상한제 ‘있으나 마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건설사들이 분양가 인하 등 군살빼기에 적극 나서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3년새 30%
이상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달부터는 전매제한 기간도 대폭 단축돼 분양가 상한제의 취지가 무색해졌다고.
실수요 위주로 시장구조가 재편되면서 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분양가를 낮추고 분양가 상한제의 한 축인 전매제한
규제도 의미가 퇴색돼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회의론이 재점화되고 있다고. ■3년새 분양가 20∼30% 떨어져
■전문가들, 분양가 상한제 유명무실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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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광고에 톱스타가 사라졌다"
건설사들이 톱모델 기용에 주저하는데 주택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신규분양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건설사
광고 트렌드는 실리를 추구하는 수요자 성향을 감안해 이미지 또는 아파트라는 상품 자체에 광고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진심이 짓는다'는 콘셉트의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2년째 해오고 있는 대림산업.
톱모델은 없지만 일상생활 속에 들어나는 'e편한세상'만의 장점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전략이 먹혀들고 있다고.
[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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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족 잡아라” 커지는 ‘미니’ 시장
지난해 2인 가구 비율이 24.3%, 1인 가구는 23.9%로 2인 이하 가구가 전체의 48.2%를 차지해서 더
이상 한국의 주된 가구 유형이 4인 가구(22.5%)가 아니라고. 증가 추세에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용량과 크기를 줄인 먹을거리, 가전?가구 제품들을 내놓으며 ‘싱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고. ●1인용
밥솥?미니 오븐 불티 ●공간 절약?다기능 가전 선호 ●간편식?소용량 매출 꾸준히 늘어 [박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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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가라면 서러울 '연비 좋은차 톱10'
기름 값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운전자들과 신규 차량 구매 고객들의 연비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인데
디젤차의 판매가 늘어난 것은 물론 하이브리드 차량의 수요도 올 들어 급증하는 등 신차 구입의 중요 요소로
연료효율이 중시되고 있다고. ◇연비 좋은 차 BEST 10= 고연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차량은 대부분
하이브리드와 디젤 모델인데 1위는 스마트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포투 cdi'로 연비가 30.3㎞/ℓ에
이르고 2위는 도요타의 프리우스, 3위는 렉서스 CT200h, 4위는 현대차의 액센트 1.6 디젤, 5위와
6위에는 혼다의 시빅 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인사이트, 7위에는 푸조의 508 악티브와 뉴 308이
공동으로 차지했고 9위로는 폭스바겐의 제타 1.6 TDI 블루모션이 공동 10위에는 기아차 모닝 1.0 가솔린
모델과 프라이드(구형) 1.5 디젤, 현대차 i30 1.6 디젤이라고.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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