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대 복 주머니 ‘체크카드’…‘외상보다 현금’으로 적자인생 탈피
체크카드는 통장에 잔고가 남아 있어야 사용할 수 있어 외상구매 형태인 신용카드 보다 훨씬 더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한데 강민구 기업은행 강남PB센터 팀장은 “우리 속담에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말이 있다. 혈기왕성한
시절, 스스로 통제하기가 어려운 외상구매(신용카드)보다는 한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를 쓰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인 소비형태“라고 말했다고. (NH농협, KB국민카드,신한카드 3강 체제) (그린마케팅 결합 젊은
직장인 유혹) (외국인 근로자 대상 틈새시장 공략) [김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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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연령 신용불량자 급증…100명중 1명 - 1/4 50세↑…자영업 실패/퇴직 탓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들은 전체 신불자의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은퇴연령 100명 중 1명은 신불자인데 금융회사에 갚지 못한 빚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가계부채 규모가 커져 신불자의 부채도 늘어나는 것 같다"며 "중년과 노년층의 `하우스푸어'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고. [홍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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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보험료 4년 만에 내린다
손해보험사들이 다음달 중 자동차보험료를 2~3%가량 인하할 것으로 보이는데 보험료 인하가 논의되는 이유는
손보사들의 실적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지난해 말 삼성?현대 등 6개 대형 손보사는 1조5132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전년보다 69% 증가했는데 삼성화재 순이익은 6개 손보사 전체의 38%인 5685억원에 달했다고.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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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연료' 등유값 고공행진…3년6개월來 최고
'서민 연료'인 실내 등유(백등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데 '오피넷'에 따르면 7일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실내 등유 평균값은 ℓ당 1천388.13원으로 1천39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지난해 9월
ℓ당 1천330원대에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 실내 등유 가격은 국제유가 강세에 동절기 수요 증가가 더해져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김남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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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현금서비스·카드론도 DTI 적용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발급 때는 물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한도에 DTI(총부채상환비율)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소득?자산 등 상환 능력에 맞춰 서비스 한도를 부여한다는 얘기라고.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2금융권의
가계대출을 막기 위한 포석인데 하지만 실효성 문제 등을 이유로 카드 업계가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고.
[박재범,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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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복·참고서·학원비… 물가상승률보다 2 ~ 4배 ↑
아이들 교육에 필요한 교과서와 참고서, 학원비 등도 같은 기간 크게 뛰었는데 초등학교 참고서 가격은 34.2%나
뛰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2.4배였다고. 고등학교 교과서 가격은 2008년 2월에 비해 무려 67.5%나
급등했고 상승폭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4.7배나 됐다고. 학원비 역시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높게 올랐는데
유치원 납입금 상승률은 2008년 2월과 비교해 24.5%로 소비자물가보다 10.0%포인트 높았고 초등학생
학원비는 같은 기간 18.6% 올랐고, 고등학생 학원비 역시 17.7% 상승했다고. [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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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골브레이커' 언제까지.."아웃도어 너무한다"
'노스페이스, 콜럼비아, K2, 코오롱스포츠' 등 유명 아웃도어 제품의 가격 거품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웃도어 업체를 상대로 강도 높은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는가하면 소비자단체들도 가격 구조와 소재
성능 등을 분석한 자료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고. 아웃도어 제품의 국내 판매가가 외국보다 최고 2배 이상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고. ◇"비싸야 잘 팔린다(?)" 소비자가가 원가 3∼4배 ◇"한국
소비자가 봉이냐"…인터넷도 부글부글 ◇'국민점퍼' 폭리 논란 왜? 대책은 없나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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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 환매 기준은 무엇인가요?
은행이나 증권사 또는 다른 사람들이 추천해서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만약 스스로 확신 없이 펀드에
가입했다면 손절매 전략이 중요한데 손절매는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하면 팔아서 추가 손실을 제한하는 전략을
말한다고. 첫째, 펀드 수익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변수들의 전망이 좋지 않다면 손절매를 해야 하고
둘째, 벤치마크(기준 수익률)나 동일 유형의 펀드 대비 수익률이 부진하고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손절매를 해야
하며 셋째, 펀드 설정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면 손절매를 고려해야 한다고. [양은희 한국투자증권 WM컨설팅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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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강남이 싼 TV - 강북이 비싼 TV 더 사네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은 서울 강남 주민은 작고 싼 TV를, 강북 주민은 크고 비싼 TV를 산다.’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 마켓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어떤 이유에서일까? 전문가들은 30인치대 TV는
안방이나 서재에 두는 세컨드 TV이고, 40인치 이상은 거실용 메인 TV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오세조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경제력이 높은 계층은 메인 TV를 살 때 온라인 대신 백화점이나 전문점 등에서 산다”며 “반면
소득 수준이 낮은 지역에서는 거실에 두는 메인 TV를 살 때 오픈마켓에 나오는 중저가 제품들을 사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고. [송인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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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만의 초호황' 은행 6곳 순익 1조 넘어
지난해 유럽발 재정위기에 서민 경제가 크게 위축됐음에도 국내 은행권은 역대 최고의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출이자를 올리고 예금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무려 6개 은행이 `순익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고. 신한, KB,
우리금융, 기업, 외환, 하나금융지주 등으로 시중은행이 6곳이나 1조원 클럽에 가입하기는 처음이라고. [안승섭,
고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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