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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3. 06 (火)      |      vol. 417

 

■ 홈플러스 반값상품 1000개 다 어디갔어?

홈플러스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나 물량 부족으로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데 특히 제품 공급업체에서 이미 단종해 재고가 거의 없는 고객 비선호 상품에 50%의 최대 할인율을 적용시켜 소비자들을 유인함으로써 ‘미끼상품’의 논란마저 일고 있다고. 전국중소상인협회 관계자는 “대형마트가 원가 이하의 미끼상품을 내세우면서 명분상으로 물가 인하를 운운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이명희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10초를 잡아라’ 이력서 잘쓰는 비법

이력서의 경력란을 잘 채우는 것도 인사담당자들이 자신의 이력서를 선택하게 하는 기본 취업전략인데 고민되는 이력서 경력란 이렇게 해결. ◇관련 분야의 경력 부각 ◇최근 경력 중심 작성 ◇짧은 기간 경력 과감히 삭제 ◇솔직하게 작성 ◇성과주의형으로 작성 ◇신입, 관련분야 알바 경험 작성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주식형 펀드, 수익률 높다고 성급한 환매 말아야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가 6개월 만에 200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가 활황을 구가하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환매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지난해 8월 미국 신용등급 강등 사태 이후 급락장에서 손실을 봤던 투자자가 상승장에서 원금을 회복하자 차익 실현을 위해 펀드 대량 환매에 나서는 모습이라고. 가입한 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은 최근 같은 상승장에서 손실을 회복했거나 이익을 낸 펀드를 환매해야 할지, 아니면 계속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 깊은데 전문가들은 일단 성급하게 환매 행렬에 동참하기보다는 신중하게 보유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고. [김형규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카드 수수료 논란' 난리통에…소비자만 털렸다

영세 카드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정부가 정하기로 한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금융당국과 카드업계는 '시장원리를 위배한 것'이라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는데 카드업계와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여신금융협회는 물론 금융당국인 금융위원회까지 나서 국회를 갓 통과한 개정안에 대한 재개정은 물론 헌법 소원까지 거론하며 엄살을 떨고 있다고. 카드사들은 유리한 조항은 쏙 빼놓고서는 '수수료 인하로 인한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고객들에게 주던 각종 서비스 축소를 꺼내 들었는데 대부분의 대형 카드사들은 연체 이자율 상승, 부가서비스 축소, 연회비 인상 등의 방침을 정하고 고객들에게 알리고 있어 애꿎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다가 여러 곳에서 혜택을 입던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 부가서비스만 도둑 맞는 꼴이라고. [류병수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국내에 더 비싸게 판 정유사

정유 4사가 국내에 경유를 공급할 때 수출가보다 ℓ당 15원 가까이 비싸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휘발유 역시 7원 이상 높은 가격에 판 것으로 분석됐다고. 정유사들의 이러한 ‘저(低)수출 고(高)내수 가격’ 정책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의 기름값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셈인데 송보경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장은 “정부와 정유사 등은 최근 유가 급등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알뜰주유소 설치 등 우회 정책보다는 본질적으로 기름값을 낮추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석유협회 관계자는 “해외에서 거래되는 경유는 황 함량이 국내 기준치보다 높아 국내 제품의 정제 비용이 더 들고, 월별로는 유통비용 등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수출가가 내수가보다 높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해명했다고. [이두걸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경기불황에 렌털족 급증… TV·침대까지 빌려

유통업계의 렌털 비즈니스가 호황을 맞고 있는데 경기 불황에 서민들의 소비 패턴이 바뀐 덕분이라고. 렌털 비용 총액은 일시불로 사는 것보다 30% 정도 더 들지만 초기 부담이 적기 때문에 렌털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소비 패턴의 변화에 맞춰 기업들은 정수기나 비데 같은 전통적 렌털 상품 외에 가전 등 새로운 품목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진중언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서울 1억만 더 주면 살수있는 아파트 15만채

아파트값이 떨어지고 전세가격은 오르면서 매매-전세 가격의 격차가 크게 좁혀졌는데 현재 서울의 3.3㎡당 매매가는 1761만원, 전세가는 845만원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비중이 약 48%에 달한다고. 높아진 전세가격 덕분에 전세입자를 안은 채로 투자할 경우 1억 원 안팎의 소액 투자가 가능한 아파트도 많아지면서 리스크를 줄인 소액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주택시장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매매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전세가격은 강세를 보이면서 전세입자를 안고 매입하는 내집마련 방식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집값 상승 기대감은 낮아진 대신 전월세 임대시장의 수요가 늘면서 임대사업 관심이 높아진 것도 관심 증가의 원인 중 하나라고. [강주남 기자]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 찾아가지 않은 옛 철도회원 예약보관금 84억원

찾아가지 않은 옛 철도회원들의 예약보관금이 8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레일에 따르면 2004년 10월말 유료 철도회원제를 폐지하고 무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지만 지금까지 옛 철도회원 209만여명 가운데 42만여명(20%)이 84억원의 예약 보관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고. 코레일은 오는 4월 20일까지 예약보관금 반환을 위한 이벤트를 하는데 예약보관금 반환대상 여부는 코레일 홈페이지 및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수 있고, 오는 9월30일까지 찾아가지 않은 예약보관금은 법원에 공탁, 10년후 국고에 귀속된다고. [정찬욱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주택대출 받았더니, 나도 모르는 세금 나갔네"

KB국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자 중 일부에게 교육세를 환급해준 가운데 씨티은행 등 일부 시중은행도 교육세를 돌려줘야 하는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교육세를 돌려줘야 하는 은행은 씨티은행과 농협 대구은행 전북은행 산업은행 등 5개 은행인데 이들은 금융감독원의 권고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교육세 산정 기준변경에 따른 차액 환급 이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5월 말까지 대상고객에게 교육세를 환급해줘야 한다고. [김유경, 배규민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만약 신용카드 대신 10년간 체크카드를 썼다면…

최근 10년 동안 정부가 펼쳐 온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이 세원(稅源)양성화 등의 성과에도 불구, 과도한 수수료 부담 등 70조원 넘는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됐는데 만약 10년간 직불카드로 결제했다면 가맹점 수수료만 30조원 가까이 아꼈을 것이라는 추산. 한국조세연구원 김재진 선임연구원은 5일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 10년, 평가와 과제' 보고서에서 그간의 신용카드 정책이 자영업자 과표 양성화라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평가했는데 실제 같은 기간 자영업자들이 주로 내는 종합소득세 납세인원은 340만명(2000년)에서 497만명(2009년)으로 46.2%나 늘었고, 부가가치세 과세표준도 1,386조원에서 3,198조원으로 급증했다고. 하지만 신용카드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들어간 사회적 비용은 무시 못할 수준인데 2000~2010년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가맹점 수수료는 52조6,500억원, 소득공제 등 조세지출 비용은 19조1,925억원이나 됐다고. 관련 사회적 비용이 총 72조원에 달한 셈인데 만약 2000~2009년 신용카드 거래량이 모두 수수료가 싼 직불카드로 대체됐다면 가맹점 수수료가 29조6,100억원 절감됐을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했다고. [김용식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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