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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4. 19 (木)      |      vol. 447

 

■ 신용 7등급 이하 680만명 카드 신규발급 어려워진다

8월부터 개인신용이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는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기 어려워지고 카드 한도도 실제 소득에 근거해 책정되며 회원의 의사가 없어도 장기간 쓰지 않는 카드는 해지할 수 있게 된다고.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시행규칙?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했는데 이번 개정안은 신용카드 남발?남용 등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개정안은 우선 신용카드 발급 기준을 강화했는데 신규카드 발급은 신용등급이 6등급 이내이면서 만 20세 이상, 결제능력이 있는 경우에 원칙적으로 허용된다고. 지난해 10월 기준 7등급 이하 저신용자는 680만명에 달하는데 이 중 현재 신용카드를 가진 사람은 288만명 정도라고. [류시훈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외면받는 수도권 아파트…서울 아파트 거래량 지난해 대비 절반 가까이 ↓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절반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거래 정상화 필요성이 심각하게 요구되고 있는데 18일 국토해양부가 밝힌 ‘3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6만7541건, 수도권 2만5958건(서울 7646건), 지방 4만1583건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지난 2월 대비 전국 22.5%, 수도권 35.2%(서울 26.2%), 지방 15.7%씩 증가했지만, 전년동월과 비교해선 전국 29.8%, 수도권 34%(서울 38.2%), 지방 27%씩 감소한 수치.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전국 기준 4만6636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34.8%나 떨어져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컸고 단독ㆍ다가구 주택, 다세대ㆍ연립 주택 등도 전국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건 마찬가지이지만 감소폭은 각각 12.7%, 17.1%로 아파트에 비해 사정이 나았다고. [백웅기 기자]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 노후 맡겼더니… 정기예금에 넣고 수수료 장사

못믿을 퇴직연금 - 90%이상 자기 은행에 예금, 작년 수수료 1700억원 챙겨, 주식형펀드엔 0.2%만 투자 "예금?국채로만 굴리는 건 공무원 복지부동보다 나빠" 김재현 상명대 교수는 "기업들이 퇴직연금으로 맡긴 돈을 은행들이 자기 몸집 불리기에 쓰는 것"이라며 "수수료 챙기고 자산(예금)까지 불릴 수 있으니 굳이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다른 투자처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설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금원섭, 김정훈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레커차, 주인 동의없이 강제 견인 → '영업정지'

교통사고가 났을 때 사고 차량을 치우는 '구난형 특수 자동차' 일명 레커차라고 부르는데 이들의 난폭운전과 불법 영업을 막기 위해 정부가 특단의 조처에 나서기로 했다고. 사고 차를 빨리 옮겨 사고를 막고 막힌 교통의 흐름을 풀어주는 게 레커차의 일인데 오히려 부담되는데 실제로 지난 3년간 레커차로 생긴 교통사고는 모두 784건, 부상자는 천 2백 명을 넘었고 숨진 사람도 25명에 달했다고. 정부가 불법 운행에 제동을 걸기로 했는데 차 주인이 원하지 않는데 강제로 끌고 가면 영업정지나 허가취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승훈 기자]

[YTN] 기사 더 보기

 

■ '펀드에 이자주면 적자네' 민자사업의 악순환

서울지하철 9호선의 적자경영과 요금인상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수익형 민자사업(BTO)과 임대형 민자사업(BTL) 등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인프라펀드의 고금리 수익구조가 도마에 올랐는데 일부 인프라펀드의 경우 도로, 지하철, 경전철 등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해 최소 12%에서 최대 40%에 달하는 고금리 이자를 챙기고 있다고. ◇인프라펀드 고수익 비결은 고리장사? ◇첫 단추부터 잘못, "정확한 수요예측이 먼저" [임상연, 권화순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공정위 "71개 다단계판매업체 영업중"

올해 1분기에 다단계판매업체 4곳이 폐업하고 1곳이 새로 등록해 3월말 현재 71개 사업자가 영업중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1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1분기 중 건강기능식품 등을 취급하는 앨리글로벌이 다단계판매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이엠스코리아, 와이드라이프, 디제이코리아, 씨앤에스메니지먼트 등 4개사는 폐업했으며 이젠탑플러스는 휴업 신고를 했고 고려한백인터네셔날은 고려한백으로, 노블포라이프는 더행복나루로 각각 상호를 바꿨다고.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 분기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데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박주연 기자]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우리은행 거래자들 날벼락 맞았다

'[긴급공지] 우리은행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방지 위한 보안강화서비스 등록해주세요. wooriopt.net' 피싱(Phishing)의 진화가 무서운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피싱이라는 것을 금세 알 수 있을 정도의 조잡한 사이트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눈으로 봐서는 좀체 진품(실제 홈페이지)과 구분이 안 되는 'A급 짝퉁'(피싱사이트)이 대부분이라고. 우리은행 측은 "아침 일찍부터 피싱사이트 신고가 접수돼 관련 기관에 사이트 폐쇄를 요청했다"며 "피싱사이트가 우리은행 사이트와 매우 흡사해서 상당수 고객들이 착각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고. [이영태, 이대혁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자산관리공사가 건넨 채무자 정보 줄줄 샜다

‘희망모아 채권’ 수백명 유출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채권회수(추심)를 위해 민간회사에 건네준 채무자 개인정보가 암암리에 거래되거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사후관리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캠코는 불법행위를 막을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캠코는 현재 민간신용정보사 8곳에 채권회수 업무 등을 위탁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행정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수집해 신용정보사에 넘기고 있다고. [이재명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대한민국 759개 직업군 만족도 대공개

직업만족도 조사에서 1위는 초등학교 교장이 차지했고 성우, 상담전문가, 신부, 작곡가 등이 최상위군에 포함됐다고. 세부적인 항목을 살펴보면 ‘사회적기여도 항목’에서는 도선사가 1위를 차지했고, ‘직업의 지속성 항목’과 ‘업무환경과 시간적 여유 항목’에서는 시인, ‘발전가능성 항목’에서는 학예사, ‘직무만족도 항목’에서는 초등학교 교장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한병관 기자]

[알요신문]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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