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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5. 13 (月火水木金)      |      vol. 694

 

■ 은행 정기예금 평균 금리 역대 최저

은행 정기예금 가입자들이 받는 평균 이자가 이미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예금은행의 정기예금 가중평균 금리(잔액기준)는 연 3.27%로, 2001년 이 통계가 편제된 이래 최저다. 가중평균 금리는 예금액에 대해 평균적으로 적용하는 금리로, 3월말 현재 정기예금에 들어 있는 돈에 대해 가입자가 받는 평균 이자가 연 3.27%라는 의미다. [경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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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年 3%금리 정기예금 없어진다…이번주부터 이자 최대 0.3%P 떨어져

은기준금리가 인하됨에 따라 은행들이 이번 주부터 잇따라 예금 금리를 내린다. 인하 폭은 최대 0.3%포인트에 달해 연 3%대 정기예금이 사실상 사라지게 됐다. 이에 따라 은퇴 후 급여 소득 없이 이자로 생활하는 고령층의 타격은 더 커졌다. 전문가들은 예금만 고집하기보다 채권, 주식 등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일규 기자]행 年 3%금리 정기예금 없어진다…이번주부터 이자 최대 0.3%P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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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 대출금리 20%이상 수두룩…서민들 '빚 수렁'

감독 당국이 오는 7월부터 카드론에 금리요구 인하권을 전격 신설하기로 한 것은 카드사의 고금리 현금 장사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12개월 이상 대출한 카드론 중 금리 20% 이상인 고객의 비중이 제일 높은 카드사는 현대카드로 75.48%에 달했다. 1년 이상짜리 카드론을 쓰는 현대카드 고객 10명 중 7~8명이 20%가 넘는 금리를 부담하고 있다는 의미다. 삼성카드의 12개월 이상 카드론 이용 고객 중 34.81%가 20% 이상의 고금리를 이용하고 있고 롯데카드(19.9%), KB국민카드(19.75%), 신한카드(13.76%), 하나SK카드(12.8%)가 뒤를 이었다. 카드론이란 카드사가 회원에게 신용도와 이용 실적에 맞춰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평균 적용금리는 15~18% 수준이다. [심재훈, 고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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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고객이 카드사에 대출금리 인하요구 가능

7월부터 고금리 카드론에 대해 고객이 직접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10월부터 카드사별로 달랐던 고객 등급이 없어지고 신용등급별로 카드 대출금리가 공시되는 등 카드사의 우월적 지위 남용에 대한 통제가 이뤄진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카드사가 고객보다 우월적인 지위에서 속이거나 부당하게 영업해왔던 방식을 소비자 보호 관점으로 전면 뜯어고치려는 것"이라면서 "카드론 금리 인하요구권을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재훈, 고유선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기준금리는 내렸는데… 재형저축 금리 어쩌나

한국은행이 지난 9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로 인하함에 따라 18년 만에 부활한 재형저축의 금리가 내려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출시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은 데다 서민의 재산 형성을 위해 마련된 상품이어서 은행들은 금리를 내리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 상황이 변하는데 마냥 처음 수준을 유지할 수도 없어 딜레마에 빠져. [김지환, 김경학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65~74세 근로자 절반은 청소·경비원

고령층 임금근로자의 절반이 환경미화원과 경비원 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노인가구의 71%인 180만 가구가 현재 자산 등으로는 사망하기 전까지 생활비를 충당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당수 노인들이 질 낮은 일자리에 종사하지만 자녀 등의 도움 없이는 빈곤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두걸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甲은 위험한 일 맡기고 나몰라라… 하청업체 ‘乙의 신음’

산업현장에서 위험한 일을 떠맡아 ‘을(乙) 중의 을’로 불리는 하청업체 근로자의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발생한 중대 산업재해 사고현장에서 다치거나 숨진 근로자는 대부분 하청업체 근로자였다. ○ 사고 희생자는 대부분 하청업체 직원들 ○ 안전교육도 뒷전으로 [박훈상, 곽도영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애플 A/S 가을부터 바뀐다…리퍼폰 대신 부품 교체"

애플이 올 가을부터 사후서비스(A/S)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고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라 번치 애플 부사장은 최근 내부 기술진들에게 올가을부터 애플의 사후 서비스가 부품 교체 방식으로 바뀐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소비자가 수리할 제품을 가져오면 이를 회수한뒤 '리퍼브' 제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후서비스를 시행해왔다. [권영전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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