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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5. 23 (月火水木金)      |      vol. 701

 

■ 비밀계좌 트고 국외부동산 매입…탈세 확인땐 파문 커질듯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파장 / 이수영 회장 유령회사 개설 즈음 두 아들은 주식 부당거래로 유죄 / OCI쪽 “이 회장 개인 돈” 해명 탈세 확인땐 형사처벌 가능성 / 조중건 전 부회장 유령회사 설립 전 195만달러 들여 하와이 콘도 매입 / 조욱래 회장 하와이 고급아파트 매입자금 출처 등 규명 필요 [송경화/이완/이정훈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버블세븐의 몰락’ 아파트값 순위 지각변동

최근 수년간 계속된 주택시장 침체로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락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값 순위가 크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등은 수위권을 지켰지만 목동으로 대변되는 양천구는 7위권 밖으로 밀리는 등 서울 시내 집값에도 변동이 생겼다. 특히 경기 분당, 용인, 평촌 등은 6년 새 아파트 값이 평균 20% 이상 하락해 수도권 다른 지역과 비슷한 위치까지 뒷걸음쳤다. / ■양천?분당?용인 등 순위 밀려 / ■용인시 수지구, 26% 급락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商議회장 70% "IMF 때만큼 어렵거나 더 심각"

"IMF 경제 위기는 일시적이고 단순한 위기였지만 지금은 총체적이고 장기적인 위기 상황입니다. IMF 위기를 잘 넘겼던 창원 공단이 지금은 STX조선해양 문제까지 겹쳐 상당수 회사들이 부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 "통상임금에 대해 변화된 결정이 없으면 한국에서 계속 사업을 할 수 없습니다."(수도권의 한 상공회의소 회장) / 71명의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22일 광주광역시 농성2동 광주상공회의소에 모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경제 위기 실체를 토로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모임에 앞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서도 회장단의 70%가 "현재 경제 상황이 IMF 외환 위기 수준이거나 그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김기홍/신은진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소비자가 ‘금융기관 위법행위’ 검사 요청한다

앞으로 200명이 모이면 금융감독원에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를 요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검사 요청 30일 이내에 검사 착수 여부를 결정한다. 검사 결과는 조처 이후 10일 내에, 검사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 사유를 검사 요청자에게 서면 통지한다. 국민검사청구는 19세 이상 성인 200명이 대표자를 선정해 청구하면 된다. [김경락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아직 4%후반 이자? 대출 3년이면 갈아탈 때 되셨네요”

기준금리가 내리면서 ‘대출 갈아타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3년 전만 해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연 4%대 중후반의 금리를 부담해야 했지만 최근 들어 금리는 연 3%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대출을 받은 지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3년이 채 안 돼 수수료를 내야 할 경우라도 적용금리가 충분히 낮아지면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 주택담보대출 금리 3%대로 / ‘적격대출’ 갈아타기 열풍, 올해도 계속 [이상훈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건물주 권리냐 임차인 보호냐… ‘권리금’ 논란 수면위로

힙합듀오 ‘리쌍’ 멤버인 길(36?본명 길성준)과 개리(35?본명 강희건)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50억원대 건물(지하 1층, 지상 3층)을 공동 명의로 매입했다. 건물 1층에선 2010년 10월부터 서모(36)씨가 막창집을 하고 있었다. 서씨는 당시 건물주와 보증금 4000만원, 월세 200만원(1년 뒤 300만원으로 올려줬다)에 2년 임대계약을 했다. 그 점포에서 장사하던 예전 업주에게 권리금 2억7500만원을 줬고, 인테리어 등에 1억1500만원을 들였다. 새로 건물주가 된 길과 개리는 서씨에게 기존 계약기간이 끝나면 점포를 비워 달라고 요청했다. 서씨는 “예전 건물주로부터 계약기간을 5년까지 연장해준다는 구두약속을 받고 2년 계약을 했던 것”이라며 “이대로 나가면 3억원 가까운 권리금을 고스란히 날린다”고 반발했다. 서씨가 버티자 길과 개리는 지난해 12월 법원에 명도소송을 냈다. 이후 양측은 협상에서 길과 개리가 서씨에게 ‘도의적 보상금’ 1억3000만원을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끝내 결렬돼 소송이 계속되고 있다. [김미나/박요진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국산보다 2배 비싼 수입기저귀 흡수율은 최하위

미국 브랜드 고급 기저귀인 ‘팸퍼스 크루저’(P&G)는 한 장 값이 456원으로 국산의 최대 2.4배다. 하지만 소변의 순간 흡수율이나 흡수시간 등은 비교 대상 중 최하위 수준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22일 이런 내용의 인기 기저귀 17개 제품 비교 결과를 발표했다. 기저귀 성능 실험은 순간 흡수율, 흡수시간, 역류량, 최대 흡수량, 누출량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순간 흡수율 측면에서는 조사 대상 중 가장 비싼 팸퍼스 크루저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소변 25㎖의 흡수율이 38.0%에 불과해 전 제품 평균(90.6%)의 반도 안 됐다. 같은 회사의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도 흡수율이 61.0%로 낮았다. [김양진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올 들어서만 편의점 店主 4명 自殺… 편의점 本社의 횡포 어떻길래

CU편의점의 점주가 자살을 시도한 끝에 지난 17일 숨지면서, 올해 자살한 편의점 점주가 4명으로 늘었다. 편의점 본사의 횡포와 적자 영업을 참지 못하는 편의점 점주들은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국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비상대책협의회에 참석한 편의점 점주들은 "편의점 본사의 횡포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 [편의점 本社가 매출액 보장한다고 해서…] - "해보니 인건비도 잘 안남는데 本社는 매출 65% 꼬박 챙겨" / [점포 열었더니, 바로 옆에 계속 내주고] - 최근 5년새 점포 2.2배로 급증… 본사들, 외형 키우기 경쟁만 / [엄청난 해지위약금 때문에 접지도 못하고…] - 위약금 못 내면 해지도 못해赤字에도 울며 겨자먹기 장사 [정성진/이혜운/이정원 기자]

[조선일보] 기사 더 보기

 

■ 증권사 온라인 수수료 최고 30배 차이…100원~3200원 천차만별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동양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의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등의 매매 수수료는 높은 편이었다. 증권사 창구(오프라인)에서 직접 거래 주문을 내면 수수료가 훨씬 높았다. 대부분 증권사가 100만원어치 매매 계약을 체결하면 5000원 정도를 떼고 있다. 은행에서 증권계좌를 만든 다음 온라인으로 거래하면 수수료를 크게 아낄 수 있다. 예컨대 은행 창구에서 KDB대우증권 계좌를 튼 뒤 온라인으로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하면 100만원 거래 때 140원만 내면 된다. 증권사 창구를 통한 온라인 거래 때의 수수료(2620원) 대비 23분의 1에 불과하다. [조재길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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