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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가계부 머니북(Mone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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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02 (月)      |      vol. 808

 

■ 선 포인트 결제? 결국은 '할부'…이자까지 붙는다

전자제품을 사실 때 신용카드의 선포인트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마치 큰 혜택을 주는 것처럼 말하지만 이게 사실 매달 이자까지 붙여 갚아야 할 빚입니다. 그리고 이런 빚이 지금까지 1조 2500억원이나 쌓여 있다고 합니다. 현행 선포인트 할인은 최대 36개월 할부에 7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카드 사용에 따른 포인트 적립률이 1%일 경우 모두 7천만원, 매 달 190만원 이상 3년을 써야 70만 포인트를 갚을 수 있습니다. 매달 카드 사용액을 못 채우면 포인트에 연체이자까지 붙습니다. 혜택인양 팔았지만, 깎아준 금액을 이자까지 붙여 할부로 돌려받는 셈 [구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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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의 계절 '달콤'보단 '씁쓸'

'배당의 계절'을 맞이했지만 배당수익률이 떨어지면서 배당주의 매력도 낮아지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전반적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하락하면서 배당수익률도 줄고 있는 것이다. 또 전통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유틸리티, 통신서비스업종 시가총액 비중이 급감하고 배당수익률이 낮은 정보기술(IT), 경기소비재산업 비중이 높아지면서 배당감소 현상마저 겪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장주식 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인 배당수익률은 2000년대 초?중반 2%를 상회했지만 최근 1%대로 절반가량 감소했다.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자산 매각주 섣부른 투자 주의를

연말 결산 시즌이 돌아오면서 상장사들이 재구무조 개선 차원에서 자산을 매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자산 매각 소식에 주가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업황이나 실적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섣부른 투자를 경계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성산업이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을 1,400억원에 제이알제12호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리츠)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29일 대성산업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대성산업이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실적만 놓고 보면 최악의 상황이다. 김태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재무구조가 엉망인 기업들이 보유 자산 처분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이슈가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세가 확인되지 않는 이상 섣부른 투자에 나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시종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지수 따라가면 수익률 비슷하겠지?…돈 까먹는 인덱스펀드 상식

◆교보악사?키움 ‘선두권’ /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200지수를 따르는 인덱스펀드 96개의 연초 이후 수익률 차이가 최대 6%포인트에 달했다. 가장 성과가 좋은 펀드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의 ‘트러스톤인덱스알파(주식파생형)’였다. 올 들어 지난달 28일까지 3.5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거래소의 코스피200지수 상승률(2.0%)보다 훨씬 높은 성과다. 설정액 2조1154억원으로 국내 최대인 ‘교보악사파워인덱스(주식파생형)’ 수익률도 올해 2.87%를 보이고 있다. ◆“편입종목?퀀트전략 차이” / 똑같이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인데도 이처럼 수익률 차이가 큰 것은 편입 종목과 운용 전략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대형 인덱스펀드라도 코스피의 200개 종목을 모두 담는 것은 쉽지 않다. [조재길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01X 휴대폰, 2일부터 010 자동 전환

011, 016, 019등 휴대폰 식별번호가 2일부터 010으로 자동 전환돼, 이용자들의 사전 주의가 필요하다. 통상적인 전화와 문자메시지 사용은 지장이 없지만, 일부 서비스는 자칫 이용하지 못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010 자동전환은 2~19일에 걸쳐 이뤄지는데, 날짜는 개인마다 다르다. 날짜는 번호변경 일주일전과 하루 전에 문자로 알려주는데, 특정날짜에 변경을 원하면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최연진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책·장난감에서 아기 젖병·속옷까지 중고품 매매 확산

요새 컴퓨터 시장에선 새 제품보다 절반 이상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중고 컴퓨터가 주목받고 있다. 용산 컴퓨터 판매업체에 따르면 같은 기종이라도 새 제품보다 많게는 70%, 적게는 40% 싸게 살 수 있는 중고 컴퓨터 매출이 최근 들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내리막을 걷고 있는 용산전자상가에서 새 컴퓨터를 판매하는 업체의 경우 매출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어들었지만 중고 컴퓨터 매장은 현상 유지가 가능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20~30대들은 중고 서점으로 몰리고 있다. 때도 잘 안탄 거의 새 책을 절반 가격에 살 수 있고, 안 보는 책을 팔아 용돈을 마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1시께 강남에 있는 대형 중고서적 판매점 `알라딘`에는 평일 오후인데도 책을 사려는 사람들이 100명 가까이 됐다. [기획취재팀/경제부]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출국 전, 카드 해외 할인 서비스 살펴보셨나요

겨울방학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해외로 단기 어학연수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은행?카드사들도 이런 소비자를 겨냥해 해외 가맹점 할인과 항공사 예약 서비스, 겨울철 환율 우대 서비스를 담은 상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해외로 떠나기 전,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금융사의 상품들만 잘 살펴봐도 뜻하지 않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국제현금카드로 현지 인출 현금 지니는 위험부담 줄여 ■ 여행지에서 너무 많은 현금은 위험… 국제현금카드 ■ 할인?캐시백?포인트 추가 적립에 안심여행 서비스까지 ■ 비행 마일리지 적립 상품 활용을 ■ 해외 유학생?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상품도 [김한솔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부동산업계에 따르며 내년부터 만 19세부터 주택청약이 가능해진다. 현행 주택청약제도는 청약가능 연령을 만 20세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민법 개정으로 부모 동의 없이 부동산 계약이 가능한 성년 기준이 19세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주택 청약 연령 기준도 변경된 것이다.  세종시 등 지방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분의 전매제한은 현행 계약 체결 후 1년에서 3년으로 강화된다. 또 이전기관 종사자용 특별공급 비율도 70%에서 50%로 축소되고 다운계약 등 실거래 신고의무 위반 조사도 강화된다. [김상훈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고른 소득분배가 자살률 낮춘다

우리사회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 경제 정책은 동반 성장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높은 자살률(인구 10만명당 28.1명)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면 연간 3조3,0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1일 내놓은 '자살예방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보고서에서 자살률과 주요 거시경제 지표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경제성장률과는 강한 반비례관계, 소득 불균형 수준을 측정하는 지니계수와는 그보다 더욱 강한 비례 관계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철환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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