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공짜 다운로드 이용권에 컴퓨터 골병 든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어김없이 따라오는 게 무료 다운로드 이용권인데 무료 다운로드 이용권은 인터넷상에서 공짜로 드라마나 영화, 음악파일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성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짜란 말에 속아 덜컥 회원가입을 했다간 십중팔구 낭패를 보게 마련인데 회원가입을 하고 난 후 자료를 이용하는 순간부터 컴퓨터가 느려지거나 여러 가지 장애가 나타난다고 하네요. 공짜라고 해서 무조건 사용할 것이 아닌가 봅니다.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l  올릴 땐왕창내릴 땐찔끔’… 얌체 짓 상혼해도 너무해


원자재값이 올라 생필품값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제조업체들의단골 해명이 대부분 거짓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원자재 가격 인상이 제품 원가에 영향을 미치기도 전에 미리 올리고, 원자재가가 내릴 때는 표나지 않게찔끔내리거나 같은 값을 받는다고 합니다.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l  "하루 900?" 전기히터 맘껏 썼더니, 42만원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발열 상품 등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 피해도 급증하고 있는데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전열 기구 등 설 명절 선물 등에 대한 주요 소비자피해사례 및 유의사항을 담은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피해주의보 발령 대상은설 명절 선물(발열내의, 전열기구, 선물세트, 상품권) △제수용품전자상거래(인터넷 쇼핑몰, 인터넷 영화예매 사이트) △방문판매(건강기능식품, 자동차 연료절감기) △성형수술택배 등 6개 분야, 11개 품목인데 특히 최근 수요가 많아진 전기히터와 발열내복 등을 구입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누진제가 적용돼 전기료가 많이 부과되므로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 좋은데 실제로 3000Wh 전기히터를 하루 10시간씩 사용할 경우, 월 전기료는 42만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신규 보험 70% 은행서 팔린다


은행을 통한 보험 판매(방카슈랑스)가 급격히 늘고 있으나 불완전판매나 `꺾기'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보험 가입하러 은행에 방문하는 일은 드물 터이니 은행 일 보러 갔다가 창구직원의 권유에 의해 가입을 하거나 다른 상품에 끼워서 가입하는 소위 꺽기일 경우가 많을 터이니 상대적으로 문제가 많을 소지가 있을 겁니다. 금융상품 특히 보험에 가입할 때는 잘 알아보고 가입을 하는 게 옳습니다.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발열 안되는 '발열내의' 피해주의보


공정위는 "발열 효과는 원단 소재와 개인의 활동성, 땀 배출량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발열내의를 입기만 하면 열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건조하거나 활동성이 적은 사람에게는 효과가 미미하거나 나타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제품 구입 때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 날이 추우면서 발열내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주의를 해야 하겠습니다.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l  가격만 명품, 지퍼수선만 한달 반?


해외 명품 면세점 매장 앞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사거나, 구경이라도 하기 위해 온 사람과, 애프터 서비스를 받으러 온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업체 측은 손님들에게 1 1 맞춤 서비스를 하기 위해 매장에 입장하는 손님 수를 제한한다고 말하는데 매장에 들어가는 데까지 수십분이 지나서 이미 지쳐버린 취재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터무니없는 애프터 서비스 기간으로 백에 달린 지퍼를 고치는 데만 최대 한달 반이나 걸린다는 답변이었다고 합니다. 가격만 명품인 모양 입니다.


[SBS] 기사 더 보기



l   5초에 100미터기 조작 의혹


“그날 밤 10 30분쯤 서울 무교동에서 택시를 탔더니 미터기에는 벌써 3600원이 찍혀 있었고, 시속 10㎞ 정도로 5초만 가도 100원씩이 오르더라고요. 그렇게 삼청동까지 4분 정도를 가는데 요금이 무려 7900원이 나왔습니다.” 택시 미터기를 조작한 것인지 고장이 난 것인지 이런 택시들이 있는 모양 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택시 요금이 나왔다면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l  벼룩의 간을...직원 작업복 값까지 챙긴 재벌 회장님


7000여개 차명계좌에 3000억원대 비자금 운용혐의도 모자라 직원 사택관리비도 착복하고, ‘아쉬운 입장의 프로그램 공급업체(PP)에서 주식뇌물을 받아 수백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기는가 하면 회사자산을 마구 빼내 손해를 입히고 매출 누락해 세금을 떼먹고….” 18일 밤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행태라고 합니다.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l  고유가 시대 신용카드로 기름 값 아끼는 법


기름 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주유소 할인ㆍ적립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카드사들은 20일 소비자가 `()테크'에 관심을 두고 현금보다 카드를 이용하게 되면 기름 값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 하는데……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통장 비밀번호도 썼는데가짜 검찰청 홈피에 당해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한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검찰청 홈페이지를 그대로 베낀 가짜 사이트로 유인해서 돈을 빼내가는 수법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SBS] 기사 더 보기



l  수입차 수리비 '10배 바가지'‥법원, '사기죄' 선고


고가의 수입차를 수리하면서 정품이 아닌 짝퉁 부품을 쓴 뒤 10배에 가까운 정품값으로 뻥튀기했다면 사기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합니다. 당연한 판결입니다.


[MBC] 기사 더 보기



l  롯데마트, 물가잡기 2..생필품 최대 50% 할인


올 초 롯데마트는 생선, 과일 등 11개 상품에 대해 물가안정 행사를 단기적으로 마련했었는데 이어 20∼27일까지 인기 생필품 20여개를 선정해 최대 50% 가량 할인하는 등 물가안정 행사를 더욱 강화한다고 합니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에 '동태(500g 내외·1마리)' 1 2마리 한정으로 1000원에, '제주 무(1)' 1 2개 한정으로 1180원에, 신안 섬 시금치(100g)' 590원에, '애호박(1)' 1580원에, '풋고추(1)' 980원에, '깐마늘(500g 1)' 3250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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