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 10/28(1992) 종말론 파동.

조회 수 4265 추천 수 36 2010.10.28 10:01:04
414(고구려 장수왕 2)/10/28  광개토왕비 건립됨.

1704/10/28  영국 철학자 존 로크 세상 떠남.

1794/10/28  프랑스의 혁명가 당통 세상 떠남.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경우에 모든 것이 조국에 속한다."
                 "내 목을 민중에게 전시하라. 한 번 볼만한 가치가 있다."

1824/10/28(조선 순조 24)  동학교조 수운 최제우 태어남. 1859년 '인내천' 교리 완성/동학 창시.

1866/10/28(조선 고종 3)  서재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남

1884/10/28  YMCA 창립.

1886/10/28  미국, 자유의 여신상 제막

1898(조선 고종 35)/10/28  독립협회, 종로에서 대규모 만민공동회 개최(-11.2까지)

1962/10/28  흐루시초프, 미국압력에 굴복, 쿠바의 핵미사일기지 철거명령.

1976/10/28  울릉도 근해서 폭풍으로 어선 전복. 408명 사망 실종.

1982/10/28  충남 청양에서 450여년 전의 원형 미라 발견

1982/10/28  포르투갈, 군정에서 민정으로 이양.

1986/10/28  애학투련(전국반외세애국학생투쟁연합) 건국대에서 철야농성.
                 26개대 2천여명, 건국대에서 정권퇴진 요구하다 경찰에 밀려 철야농성.
                 10.31 전경 8천명 투입, 농성학생 1219명 전원 연행(총연행자 1525명)

1992/10/28  종말론 파동. 시한부 종말론자 등이 주장해온 이른바 '예수공중재림'과
                 '휴거' 예정일인 28일 밤 12시 전국 166개 종말론 신봉교회에서 8천여명 신도들이 휴거집회를 가졌으나
                 휴거는 끝내 일어나지 않음

1992/10/28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윤금이 씨 살인사건 일어남.

1993/10/28  미국 LA와 인근 15개 지역 대형화재. 멕시코국경에서 LA까지 88,000 에이커 산림 피해

1933/10/28  브라질 축구영웅 가린차 태어남.
                 1962 칠레월드컵 득점상. 가린차는 불쌍한 새라는 뜻.
                 소아마비를 앓은 가린차는 왼발 오른발 길이가 달랐지만 아직도 그를 넘을 사람이 없다는 '환상의 드리블'로
                 두 차례 브라질을 월드컵정상으로 이끌었음

1993/10/28  한국, 월드컵 3회 연속 출전권 따냄.
                 94 미국월드컵 본선진출. 최종예선5차전에서 북한 3:0 제압. 이라크와 일본 2:2 극적 무승부에 힘입어
                 사우디 이어 2위로 진출. 86년 멕시코대회 90년 이탈리아대회 이어 3회 연속 본선진출

1999/10/28  고문경관 이근안 경감, 도피 10년10개월 만에 자수.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자수. 수사 결과 도피 중 거의 자신의 집에 숨어있었던 것이 알려져 충격.
                 박처원 치안감이 카지노업자로부터 돈을 받아 도피자금을 제공한 사실도 드러남

2005/10/28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에 개관



오늘은 교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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