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언 산 청운사/낡은 기와집/산은 자하산/봄눈 녹으면/느릅나무/속잎 피는 열두 굽이를/청 노루 맑은 눈에/도는 구름”-박목월(1978년 오늘 세상 떠남) ‘청노루’
“행동하라. 오늘보다 높은 내일을 위해서 행동하라. 세계의 넓은 들판에서 또한 인생의 싸움터에서 목맨 송아지처럼 쫓기지만 말고, 투쟁하는 용사가 되어라.”-롱펠로우(1882년 오늘 세상 떠난 미국시인)
3월 24일 오늘은 결핵예방의 날.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함. 결핵균 발견 100주년인 1982년에 결핵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세계 결핵의 날 제정. 우리나라는 2010년에 오늘을 결핵 예방의 날로 지정
3월 24일 오늘은 국제 모든 인권침해의 진실에 대한 권리와 희생자의 존엄을 위한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Right to the Truth concerning Gross Human Rights Violations and for the Dignity of Victims) 인권침해 희생자 추모, 진실과 정의에 접근할 권리의 중요성 증진, 인권증진과 보호투쟁에 목숨을 바치고 삶을 헌신한 모든 이들 추모하고자 2010년에 제정. 오늘로 한 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인권침해를 비난하고 삶을 보호하는 원칙들을 옹호하고 인간의 존엄을 증진하며 모든 형태의 폭력에 반대하던 엘살바도르의 오스카르 로메로 대주교(63세)가 1980년 오늘 미사중 우익 군부 특수비밀부대에게 피살되었기 때문
1903 황성신문에 의학교장 지석영의 ‘권종우두설’ 실림
1903 국문학자 양주동 태어남
1905 대동강철교 다 지음
1919 파리 한국대표부 설치
1951 맥아더 38선 이북 진격 명령
1958 우리나라 처음으로 사진 대외전송 업무 시작함
1962 노기남 주교 한국 최초로 대주교 됨
1962 박정희 최고회의의장 대통령 권한대행 됨
1964 한일회담반대 학생데모 온 나라로 퍼짐
1966 한일무역협정 맺음
1970 국무회의 해양조사연구 장기종합계획 결의
1977 통도사 불상 사리탑 등 문화재 9점 잃어버림
1981 정부 연좌제폐지 전과말소 지침 발표
1988 헝가리 동유럽권 최초로 서울에 정식으로 무역사무소 문 염
1990 국방부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90훈련에 한국해군 참가 발표
199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71.9% 민자당 116석 민주당 75석 국민당 24석 무소속 21석
1993 한국과학기술원 슈퍼컴퓨터 능가하는 고성능 병렬 처리컴퓨터 개발
2000 서울 남부지원 밀실공천 헌법위반 판결
-- 강현욱 의원의 후보 자격을 정지하는 가처분 결정 내려 민주당은 당 규정을 고쳐 재공천
2009 한국대표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결승에서 일본에 10회 연장 5-3 패배
2011 삼성화재 프로배구팀 가빈 선수 57점 득점(한경기 최다득점 신기록)
2011 기아자동차 누적수출 1000만대 돌파
-- 1975년 브리사 픽업 10대 카타르 첫수출 36년만에. 북미 427만대 유럽 245만대. 차종별로는 모닝 76만대 프라이드 75만대. 수출자동차 1000만대를 위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1790배, 일렬로 세우면 지구 한 바퀴 돌고도 남는다고
2014 경기 파주시 야산에 소형카메라 장착된 무인기 낙하산에 매달려 추락, 북한무인기로 드러남
2017 세월호 침몰 1,073일 만에 물 밖으로 나옴
1260 원 나라 세조 쿠빌라이 개평(開平)에서 임금에 오름
1603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이이타이쇼군(征夷大將軍)에 임명되어 에도바쿠후(江戶幕府) 시작
1882 독일 세균학자 코흐 결핵균 발견
-- 1883년 콜레라균 발견. 세균학의 기초 세운 코흐는 1905년 노벨 생리의학상 받음
1884 노벨상 받은 미국 물리화학자 디바이 태어남
1948 국제무역헌장 쿠바 아바나에서 조인(53개국)
1976 아르헨티나 군부쿠데타 이사벨 페론 대통령(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여성 대통령) 쫓아냄
1976 1, 2차 세계대전의 영국 명장 몽고메리 세상 떠남
1998 영화 ‘타이타닉’ 아카데미상 11개 부문 상 받음
1999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고 공습
-- 나토의 토마호크 미사일이 유고 수도 베오그라드에 쏟아짐. 밀로셰비치 유고대통령이 백기를 들고 코소보에서 철수하기 시작한 6.9까지 78일 동안 폭격. 코소보에서 벌어진 알바니아 계에 대한 세르비아 계의 조직적 인종청소를 막는다는 명분
-- 유고의 국가주요시설 초토화 1만5천여 명 사상. 코소보의 180만 알바니아계 주민 가운데 100만 명 이상이 고향에서 쫓겨나 난민이 됨. 나토가 ‘인권’을 내세운 첫 번째 군사개입인 유고공습은 유고군을 코소보에서 철수시켜 목적은 달성했으나 후유증 심함
2011 미얀마 네피도 북동쪽 지진(규모 7.0) 75명 사망 110명 부상
2015 독일 저먼윙스 항공 여객기 스페인에서 독일로 가던 중 부기장이 고의로 알프스 산악지대 추락 150명 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