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통과하지 않은 영혼이 어디 있으랴/오늘밤에도 강물 잔잔히 굽어 흐르고/별들은 머나먼 성하(星河)로 가 반짝인다.”-이시영 ‘시월’
10월 1일 오늘은 국군의 날, 한국전쟁 때 육군 제3사단의 38선 첫 통과를 기념하고자 1956년 오늘을 국군의 날로 삼음, 국군의 날을 광복군창설일(9월 17일)로 바꾸자는 주장 있음
10월 1일 오늘은 세계노인의 날 1990년 유엔총회에서 오늘을 ‘세계노인의 날’로 삼음, 우리나라는 10월1일이 국군의 날이라 10월 2일이 노인의 날
10월 1일 오늘은 세계채식인의 날, 식용 동물 보호하고 방목으로 인한 삼림파괴, 방대한 양의 사료용 곡물을 줄여 기아해결에 도움 주자는 취지로 국제채식연맹이 제정
1883(조선 고종 20)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 창간
- 개화당 언론기관으로 창간된 한성순보는 근대적 형태 갖춘 신문의 효시, 월 3회 발행, 국한문체로 하려다 활자 미처 준비 안 돼 순한문 표기, 한성순보의 영향으로 민간신문 속출
1907 기상관측 시작
1910 조선총독부 설치
1926 조선총독부 건물 낙성식
1926 영화 ‘아리랑’(제작 나운규) 단성사에서 개봉
-- 식민지 민중의 울분을 사실적 기법으로 표현,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변사가 “여러분, 울지 마십시오. 이 몸은 삼천리강산에 태어났기에 미쳤고 사람을 죽였습니다.”라고 해설하면서 아리랑 노래가 울려 퍼지면 영화관은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함
-- 일본의 영화필름 수집가 아베 요시시게(安部善重)가 ‘아리랑’ 등 우리나라 초창기 영화 필름 원본을 상당수 소장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 반환을 추진하던 중 아베 사망(2005년)으로 행방 묘연
1935 경성중앙전화국 최초로 자동전화교환기 설치 9,038명 가입
1935 일제 조선인 징용 실시, 1945년까지 45만 명 끌어감
1942 최현배 등 학자 30여명 조선어학회사건으로 구속
-- 일제가 조선어학회가 학술단체를 가장한 독립운동단체라며 국학연구 탄압
1945 조선체육회 발족(회장 이병학)
1946 대구 10.1 사건(대구 10월항쟁) 발생
-- 조선공산당 지도 아래 대구지역 노동단체들이 기아대책 마련 요구 시위 중 경찰 발포로 노동자 2명 목숨 잃자, 다음날 수많은 시민 학생들 시위 가세, 경찰 발포로 17명이 또다시 목숨 잃자 성난 시민들 경찰무기고 털어 무장, 미군정은 대구에 계엄령 선포하고 시위 진압
- 미군 개입이후 시위는 경북 일원으로 확대 1946년 말까지 계속, 전국적으로 200만 명 넘게 참여, 대구 경북 지역 사망자 136명(공무원 63명 시민 73명) 선산군 구미지역에서 경찰과 시위대를 중재하던 박정희 대통령의 형 박상희 경찰이 쏜 총에 목숨 잃음
1951 대한신문협회 결성
1953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인
1960 김주열의 어머니 권찬주 여사 소파상 받음
1965 합동통신 국내 최초로 해외송신 개시
1971 정부 전국에서 장발족 일제단속
1972 월간 「문학사상」 창간
1978 국기강하식 개시
1985 KBS TV 음성다중방송 실시
1987 세계저작권조약 가입 발효
1988 김수녕 서울올림픽 양궁 단체전 우승, 개인전 우승과 함께 한국올림픽사상 첫 2관왕
1989 약국의료보험 실시
1990 한국-소련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합의
1992 실천불교전국승가회의 창립
1997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2005 청계천(세종로-마장동 구간 5.84km) 47년 만에 복원 개통
2007 코스피 상장기업 1,000개 돌파
2008 현택환 서울대 교수팀의 암 진단치료용 나노 전달물질 개발 세계적 화학회지 「앙게반테 케미」 게재
2008 남흥길 포스텍 교수의 속씨식물의 쌍둥이정자 형성과정 규명논문 학술지 「네이처」 게재
2014 다음카카오 출범
2014 단말기유통법 시행
2014 문화체육관광부·문화융성위원회 주도로 영화계 상영·배급 공정 환경 조성 협약식, 표준계약서 사용 등 합의
1904 러시아 출신 미국 피아니스트 호로비츠 태어남
1924 지미 카터 미대통령 태어남
1936 프랑코 스페인 파시스트정부 최고사령관 취임
1946 뉘른베르크 국제재판 종료
1949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1965 인도네시아 1965대학살 시작됨, 희생자 공식발표 8만 7천명, 실제론 100만 명 이상 추정
- 1965-66 인도네시아 대학살 희생자 조사를 위한 재단(YPKP65)과 대표 베드로 은롱 제7회 진실의 힘 인권상 받음
1982 슈미트 서독총리 의회불신임으로 퇴진(후임 헬무트 콜 기민당수)
1982 일본 소니사 최초의 시디플레이어 CDP-101 출시
1985 이스라엘 튀니스의 PLO본부 공습 사망 170여명
2005 인도네시아 발리에 테러 사망 26명
2007 파키스탄에 무샤라프 재집권 반대 자살폭탄테러 사망 16명
2009 세계 최고층(지상 163층 829m) 빌딩 부르즈 할리파(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완공, 2010년 1월 4일 개장
2012 영국 진보적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 폐렴으로 세상 떠남(95세)
2013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16일간)
--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정책인 건강보험개혁안(오바마 케어) 둘러싼 정치권 극한대립으로 예산안 제때 통과되지 못해 정부기능 정지, 채무한도재조정 협상도 난항 겪어 사상초유의 국가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맞기도
2016 중국 위안화 SDR에 포함됨
2017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정부 분리독립 국민투표 90% 넘는 압도적 찬성(투표율 43%)
2017 미국 최악의 총기사고, 부동산업자 스티븐 페덕(64세) 라스베이거스의 만델레이 베이 호텔 32층에서 노천음악회 향해 기관총 난사 사망 58명 부상 527명, 범인은 범행 직후 자살
2018 제임스 앨리슨(70세) 미국 텍사스대 교수와 혼조 다스쿠(76세, 일본의 26번째 노벨상 수상자) 일본 교토대 교수 면역항암제 개발 이끈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 공동수상
2019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66세) 여성으론 두 번째, 비경제대국(불가리아) 출신으론 처음 IMF 총재가 됨
2019 일본 복지 확대 위해 소비세를 8%에서 10%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