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꽃빛이 너무 아름답기로서니/사람꽃 아이만큼은 아름답지 않다네/모란꽃이 그토록 아름답다고는 해도/사람꽃 처녀만큼은 아름답지가 못하네/모두 할아버지들이 되어서 바라보게,/저 사람꽃만큼 아름다운 것이 있는가...”-고형렬 ‘사람꽃’


6월 14일 오늘은 세계 헌혈자의 날 2004년 국제 헌혈운동 관련기관이 자발적 무상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 전하려 혈액형 발견한 카를 란트슈타이너가 태어난 오늘을 세계 헌혈자의 날로 제정 2005년 세계보건총회(192개국 참가)에서 오늘을 세계 헌혈자의 날로 지정


1674(조선 현종 15) 북벌총수 이완 장군 세상 떠남(72세)

1692(조선 숙종 18) 홍문관 대제학 지낸 김만중 세상 떠남(55세) 『구운몽』


1927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47세) 상해에서 일본군에게 체포됨, 이때 심한 고문 받아 앉은뱅이 됨


1950 한국 유네스코 가입


1962 한국방송윤리위원회 창립(위원장 강원용 목사)

1965 서울법대생 한일회담 반대 단식농성 결의, 각 대학으로 퍼짐

1966 제1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료회의(ASPAC) 서울서 열림


1986 건축가 김수근 세상 떠남(55세) 건축 예술 종합지인 월간 「공간」 발행, 설계사무소 ‘공간사옥’ 건립, 소극장 '공간 사랑'을 전위극 무용 전통 연희 등 각종 문화활동 장소로 개방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1977년)이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 후원가인 로렌초 데 메디치에 비유함, '남영동 대공분실' 설계 둘러싼 논란 있음, 워커힐 자유센터 타워호텔 세운상가 여의도 종합개발계획 올림픽 주경기장과 체조·사이클·수영 경기장 서울지방법원 청사 등 설계

1989 서예가 갈물 이철경(가수 서유석의 어머니) 세상 떠남(75세)


1993 영화 촬영(‘남자 위의 여자’) 중 헬기 한강에 추락 감독 등 7명 사망


2002 한일월드컵에서 포르투갈에 1-0 승리(골 박지성) 2승 1무, 사상 첫 16강 진출

2004 서해 해상에서 남북간 국제상선공통망 첫 가동, 2008년 5월 중단됐다가 10년 만인 2018년 7월 1일 재가동

2005 해외도피 중이던 김우중 전 대우회장(68세) 귀국 체포됨

2007 미국 북한에 BDA 동결자금 전달 완료


2013 검찰 원세훈 전 국정원장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

2017 호스팅 전문업체 ‘인터넷나야나’ 랜섬웨어 공격한 해커그룹에 13억 원 지불 나쁜 선례 남김


2020 출판인 박종만 도서출판 까치 대표 세상 떠남(75세)

2021 BTS의 ‘버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3주 연속 1위

2022 BTS 유튜브 통해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 잠정중단 밝힘 “방탄소년단을 오래 하고 싶다. 오래 하려면 내가 나로서 남아 있어야 한다.”




1914 올림픽기 제정


1920 독일 사회과학자 막스 베버 세상 떠남(56세) 『프로테스탄티즘과 자본주의 정신』 『직업으로서의 정치』

1928 여성참정권 운동에 앞장선 에멀린 팽크허스트 세상 떠남(70세) 그가 세상 떠난 18일 뒤 영국에서 21세 이상 모든 여성 투표권


1940 2차 대전 중 독일군 파리 무혈입성

- 6.16 프랑스 항복 6.18 샤를 드 골 장군(49세) 영국 런던에서 항전호소방송 7.11 1차 대전의 영웅 팰리프 페탱(84세) 나치독일 협력국인 비시 프랑스 국가 원수 취임, 프랑스 제3공화정 끝남, 2차 대전 끝난 뒤 전범으로 체포된 페탱은 고령(89세)이라 총살형 대신 종신형 선고받고 대서양 연안의 섬에 수감 중 사망해 그 섬에 묻힘

1946 텔레비전 발명한 영국 과학자 존 로지 베어드 세상 떠남(58세)


1952 세계최초 핵추진 잠수함 진수


1967 미국 금성탐색선 마리너 5호 발사


1985 국경 없는 유럽을 지향하는 ‘솅겐협정’ 체결, Schengen=독일-룩셈부르크-프랑스 국경 맞닿은 인구 1,500명의 작은 도시


1991 필리핀 피나투보 화산 대폭발 사상 1천여 명 대피 100만 명


2012 이집트 최고헌법재판소 의회 선거 위헌 결정, 최고군사위원회가 의회 해산 명령

2018 러시아 월드컵 열림, 우리나라(감독 신태용) 1승 2패 16강 진출 실패, 사상 처음으로 독일 꺾음


2022 파키스탄 폭우와 홍수, 평소보다 석 달 동안 7배 이상 많은 비로 국토의 3분의 1 물에 잠기고 10월 2일부터 물이 빠지기 시작, 국가비상사태 선포, 사망 1천700명 이상, 이재민 3천만명(인구의 15%), 경제손실 300억~400억달러 추산, 학교 24,000곳 침수, 우리나라 200만달러 지원




[출처] 2024년 6월 14일 금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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