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모두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닌 달/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남아 있네/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어느덧 혼자 있을 준비를 하는/시간은 저만치 우두커니 서 있네/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가슴에 아련히 되살아나는/11월은 모두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닌 달/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나부끼네” -정희성 ‘11월은 모두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닌 달’ * 아메리카원주민 아라파호족은 11월을 “모두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닌 달”이라 부름
11월 15일 오늘은 시제(時祭 음력10월 보름날 지내는 차례로 지방이나 문중에 따라 날짜는 약간씩 달라지기도 함) 조상신은 5대까지만 사당에서 제사지내고 그 이전 조상님들을 한꺼번에 모시고 지내는 제사, 5대가 지났어도 부조묘나 불천위는 신주를 그대로 올림
1478(조선 성종 9) 서거정 등 『동문선』 편찬
1895(조선 고종 33) 건양 연호 사용
1936 평양방송국(JBBK) 개국
1954 38선 이북 수복지구 관할권 군에서 행정부로 이양
1971 최초의 원전 고리1호기 본공사 착공
1971 해인사 주지·조계종 2대종정 이청담 스님 세상 떠남(70살)
1976 경주 황룡사 터 발굴
1980 숭전대조사단 수원 서둔동서 철기시대 집단취락지 발견
1984 제1차 남북경제회담 열림
1987 서울구치소 경기도 의왕으로 이전
1988 전두환 처남 이창석(37살) 횡령(10억원) 혐의 구속
1988 동요작곡가 윤극영 세상 떠남(85살) ‘반달’ ‘까치까치 설날’ ‘꾀꼬리’ ‘고드름’, 색동회 조직하고 어린이운동과 동요창작에 힘씀, 어린이문화운동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제1회 소파상 받음
2004 통일운동가 조용술 목사 세상 떠남(84살)
2005 농민대회 강경진압, 전용철씨(11.24 숨짐) 홍덕표씨(12.18 숨짐) 경찰에 맞아 쓰러짐
2006 부동산시장 안정화대책(11.15 대책) 발표
2013 '마사지 논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59살) 사임
2013 숭례문 부실 복구로 변영섭 문화재청장(여, 62살) 경질
2017 경북 포항 진도 5.4 지진, 70여 차례 여진, 지진 여파로 사상처음으로 수능시험 1주일 연기, 2019.3.20에 지열발전소 건설이 지진원인이라는 조사결과 발표
2020 인민혁명당사건(1974) 조작 사실 폭로하고 한국인권실태 세계에 알린 미국 목사 조지 오글 세상 떠남(91살) 2020년 한국정부로부터 ‘민주주의발전 유공 포상’ 국민포장 받음
1630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 세상 떠남(59살) 『우주 구조의 신비』
1867 일본 메이지유신 성공, 바쿠후(막부)의 권력 왕에게 넘어감
1916 노벨문학상(1905년) 받은 폴란드 소설가 헨리크 셴키에비치 세상 떠남(70살) 『쿠오바디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위대한 철학자일수록 서민의 어리석은 질문에 대답하기가 어렵다.”
1917 프랑스 사회학자 에밀 뒤르껭 세상 떠남(59살) 『자살론』 ‘아노미’
1959 노벨물리학상(1927년) 받은 영국 물리학자 찰스 톰슨 윌슨 세상 떠남(90살), ‘윌슨의 안개상자’ 발명(1911년)해 원자핵과 우주선 발달에 기여, 번개의 전기적 구조에 있어서 '높은 곳은 양, 낮은 곳은 음의 전기를 띠고 있다'는 설을 세움
1978 아이슬란드 DC-8전세기 스리랑카 콜롬보 근처 추락 사망 183명
1983 키프로스 북부지역 터키계 주민 ‘북키프로스 터키공화국’ 독립선포
1988 소련 첫 우주왕복선 부란호 발사
1988 야세르 아라파트 PLO 의장(59살) 팔레스타인독립국 선포
2007 시속 250km 사이클론 ‘시드르’ 방글라데시 강타, 사망 3,500명 실종 3,500명 집 27만채 파괴 90만채 침수 이재민 300만명 농경지 34만6천ha침수, 방글라데시 농업기반붕괴위기
2012 시진핑(59살)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중국공산당 총서기 취임
2015 터키 안탈리아에서 G20 정상회의
2020 미국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우주비행사 4명)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쏘아올림, 11.16 ISS 도착
2020 마뉴엘 메리노 페루 국회의장·임시 대통령(59살) ‘뇌물’ 혐의로 탄핵된 마르틴 비스카라 전 대통령 후임으로 취임한 지 5일 만에 시위 도중 2명이 목숨을 잃자 사임
2022 세계인구 80억명 돌파, 2011년 70억명 돌파 11년 만에 10억 증가
2023 미중정상회담(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처]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