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 2025(4358). 3.17(월) 음력 2.18 을유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
조회 수 103 추천 수 0 2025.03.18 16:59:17봄이 오면,/겨울을 떠나온 작은 새 한 마리/날아 와, 쉬어 갈 수 있는/한 그루 나무로/눈 뜨게 하소서.//피어나는 꽃보다/한 방울 눈물 빛깔로/뚝뚝 져 내리는 꽃잎의 슬픔을 알게 하시고/떠오르는 햇덩이보다/지는 노을의 아름다움을/느끼게 하여 주시고/머무는 미련보다/떠날 줄 아는 용기를 주시어/눈 뜬 나무에 잎이, 꽃이 되게 하소서.//언제나 푸르른 들판에/뿌리 깊은 나무로 일어서게 하소서.” -이동춘 ‘작은 기도’
3월 17일 오늘은 세계 수면의 날, 세계수면학회 지정
1431(조선 세종 13) 『태종실록』 완성, 태종 재임 17년 8개월 동안(1401.1-1418.8)의 기록, 『조선왕조실록』은 국보·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908 함남 의병장 태양욱 전사(38살),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1919 러시아령 대한민국 의회 독립선언 발표, 3.1운동 이후 처음으로 임시정부 수립 착수
1933 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 이강훈(29살) 원심창(26살) 백정기(37살), 주중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죽이기 위해 중국 상하이의 일본요정 육삼정에 폭탄투척 모의하다 체포됨, 나가사키법원에서 백정기와 원심창 무기징역, 이강훈 징역 15년, 이강훈과 원심창은 광복 후 석방, 백정기는 1934년 구마모토 형무소 복역중 옥사(38살) 윤봉길·이봉창 의사와 함께 1946년 국내로 봉환해 효창공원 안장
1949 북한-소련 경제문화협정⸱군사원조협정 조인
1955 동아일보 제5차 무기정간
-- 3월 15일자 신문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괴뢰고위층’이라 잘못 인쇄, 권오철 취재부장(30살) 등 3명 구속
1967 베트남 주둔 한국군 푸엔성 뚜이오아현 까이까이 마을에서 동다(DongDa) 작전 개시, 4월 15일까지 양민 451명 학살
1969 MBC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 첫 방송, 명사들과의 대담 프로그램으로 출발했는데 음악감상실 인기 DJ 이종환이 진행하면서 심야음악 프로그램으로 바뀜, 27대 별밤지기 김이나(작사가)
1970 정인숙 피살사건 일어남, 요정기생 출신 정인숙(25살)은 정부 고위관료들과 친밀한 관계, 정일권 총리와의 사이에 아들 있다는 소문
1974 박영복(41살) 74억 원 부정대출 사건 터짐, 대법원에서 징역 10년 확정, 형집행정지 중 또 사기행각으로 총 22년 복역
1975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결성
1976 철학자 박종홍 세상 떠남(72살) 『일반논리학』 『지성의 방향』 ‘국민교육헌장’ 제정에 참여
1979 제10대 국회 개원(의장 백두진)
1981 울산 화력발전소 4,5,6호기 준공
1983 아파트채권 입찰제 확정
1988 서울대 김수태 교수(59살) 팀, 국내 처음으로 간 이식수술 성공
1996 경북 경주 나원리 오층석탑(국보)에서 금동 사리함(8세기 만든 것으로 추정) 발견
1996 방수현(23살), 제86회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우승
1997 총외채 1996년 말 현재 1,010억$로 밝혀짐
2004 제66차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600인 선언
2008 한국제약산업 1세대 동성제약 창업주 이선규 회장 세상 떠남(84살)
2008 쥐머리 새우깡 파문, 농심 새우깡에서 생쥐머리로 보이는 이물질 발견
2009 북한, 미국 여기자 2명 억류
2012 탈핵희망버스, 송전탑 건설 반대 투쟁하는 경남 밀양으로 모임
2013 김연아(22살)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218.31점)
2018 신의현(38살) 평창 겨울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km(좌식) 22분 28초 40 금메달, 겨울 패럴림픽 출전 26년 만에 첫 금메달
2019 신보미레(24살) 세계여자권투협회(WIBA) 슈퍼 페더급 챔피언 됨
2020 영화제작자 호현찬 전 영화진흥공사 사장 세상 떠남(94살) ‘갯마을’(감독 김수용) ‘만추’(김독 이만희) 제작
2020 강원도, 광역지차체로는 처음으로 재난기본소득 도입 발표, 30만명에게 40만원씩 지급
1220 칭기즈칸 몽골제국 대칸(57살), 사마르칸트 정복
1680 프랑스 사상가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세상 떠남(66세)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해지는 것보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고 더 애를 쓴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고 애쓰지만 않는다면, 스스로에게 만족하기란 그리 힘드는 일이 아니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는 허영심 때문에 자기 앞에 있는 진짜 행복을 놓치는 수가 있다.”
1782 스위스 수학자 다니엘 베르누이 세상 떠남(82살) ‘베르누이 방정식’
1861 이탈리아 왕국 성립, 1946년에 이탈리아공화국이 됨
1889 아일랜드 출신 미국 발명가 존 필립 홀랜드(47살) 잠수함 개발
-- 가솔린기관과 축전지로 추진되고 어뢰발사관을 장비한 최초의 잠수함 이름은 홀랜드 호
-- 최초의 잠수함은 네덜란드의 드뢰벨이 1620년 무렵 발명한 목재로 된 배에 짐승 가죽을 씌워서 노를 젓도록 만든 것으로 템스 강에서 약 3m 정도 잠수
1956 '인공 방사선 원소의 연구'로 남편(프레데리크 졸리오퀴리)과 함께 노벨 화학상(1935년) 받은 이렌 졸리오퀴리 세상 떠남(59살) 부모도 노벨상 받은 피에르 퀴리와 마리 퀴리
1957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비행기 사고로 세상 떠남(49살)
1959 제14대 달라이라마 텐진 갸초(23살) 인도 망명
1969 ‘철의 여인’이라 불린 골다 메이어(70살) 이스라엘 첫 여성총리 취임, 총리 3연임
1981 소련, 위성파괴실험 첫 성공
1990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하우스 개장
2002 독일 작가 루이제 린저 세상 떠남(91살) 『생의 한 가운데』 『또 하나의 조국』(원제는 『북한기행』) 『상처받은 용』(윤이상과의 대담집)
- 1980~90년대에 북한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 만난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 친북 인사, 북한을 마약중독이나 성범죄, 자살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로 생각, 북한방문기에서 북한이 '인간적 사회주의를 향해 나아가는 도상'에 있다고 평가
- 나치에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히틀러 찬양시를 쓰는 등 친나치활동 드러남
2014 브라질 연방검찰, ‘라바자투(Lava Jato 고압분사기)’라 불린 부패수사 착수, 중남미 9개국에 뇌물 4억6천만$(5,230억원) 뿌린 건설업체 오데브레시 부패스캔들 밝혀냄, 159명에 징역 2,294년 선고, 알란 가르시아 페루 전 대통령(69살) 우루과이 거부로 망명에 실패한 뒤 경찰이 부패 수사 위해 집에 들어오자 총으로 스스로 목숨 끊음(2019.4.17)
2018 페이스북 사용자 5천만 명의 개인정보 2016년 미국 대선 무단 활용 사실 공개,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34살) 4일 만인 3.21 사과
2020 프랑스,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전국민 15일 외출통제령, 코로나19 재유행하자 10.17부터 4주간 야간 통금 실시
2024 본 게싱 영국 웨일스 경제부장관(50살, 잠비아 태생)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으로 뽑힘, 유럽역사상 첫 흑인 지도자
[출처] 2025년 3월 17일 월요일|작성자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