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6시 24분 KBS뉴스에서 '나들가게'이야기가 나오네요. 큰 상점에 밀린 마을 앞 작은 가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에 선정되면 1억 원 안에서 시설 현대화와 전산화시스템 등을 지원받는다고 합니다.
오늘 드릴 말씀을 '나들가게'라는 이름입니다. 참으로 잘 지었습니다. KBS뉴스에서는 나들이 하고 싶은 가게라는 뜻으로 나들가게라고 지었다는데, 아름답고 포근한 우리말로 참으로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웰빙마트, 할인마트, 대형마트, 슈퍼마트에 견줘 어디 하나 빠질 데 없이 좋은 이름이라고 봅니다. 모름지기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이름은 이렇게 지어야 한다고 봅니다. 중소기업청에서 참으로 잘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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