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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5. 15 (火)      |      vol. 696

 

■ 가계부채 1천100조 육박…1년새 52조원 급증

경기 침체 장기화로 지난해 한국 국민의 진짜 가계 빚이 1천1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주인이 주택을 팔아도 대출금과 전세금을 다 갚지 못하는 '깡통 주택'을 의미하는 담보가치인정비율(LTV) 80% 이상 대출도 3조원을 넘어섰다. 금융 당국의 전방위 대책에도 가계 부채 관리에 '빨간등'이 켜진 셈이다. 지난해 실질 가계부채는 가계신용이 959조4천억원, 소규모 개인기업 대출 등이 139조1천억원이었다. 2011년의 911조9천억원과 134조5천억원에 비해 모두 늘었다. 2000년대 초반 600조원 수준이던 실질 가계부채가 10여 년 만에 갑절이 된 셈이다. [심재훈, 고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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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셋값 턱밑까지 와도 "집 안사요"

집값하락?전세선호에 소형아파트 전세가율 급등 / 전세→매매 전환 6500만원.."그래도 집살 생각 없어" / 부동산침체기 '집에 대한 인식변화' 반영 /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2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내 집을 꼭 마련하겠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2010년(83.7%)보다 10.9%포인트 감소한 72.8%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이런 경향이 강해 35~44세는 이 비율이 67.7%, 34세 이하는 61.1%에 그쳤다. 중?고소득자의 주거점유율 (자기가 소유한 집에서 거주하는 국민 비율) 역시 3.2~4.9%포인트 감소한 51.8%와 64.6%로 집계됐다. [박종오 기자]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사람 잡는 주택 공시가격… 時勢(시세) 추월 기현상

집값, 공시가격 하락률보다 더 떨어졌는데 반영 안 해 / 내야할 세금 그다지 줄지않아… 이의신청 매년 수천 건 "국토부 조사 더 정확해져야" /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일부 공동주택에서 공시가격이 시세를 초과하는 '역전(逆轉)'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기 때문에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이 일정치 않은 것은 과세 형평성 논란을 불러올 수도 있다. 현재 아파트 공시가격은 시세를 평균 71% 반영하고 있다. [이위재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병 있어도 가입 가능한 보험' 최대 4배 비싸

고혈압이나 당뇨 등 질병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보험상품들의 보험료가 일반보험에 비해 최대 4배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심사조건을 완화한 간편심사 상품과 무심사 상품의 경우 보험사고위험이 커지는 만큼 동일한 보장의 일반 상품보다 보험료를 높게 책정하고 있다. 예컨대 고혈압?당뇨병이 있어도 보험가입이 가능한 간편심사 암보험은 일반심사 암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약 5~10% 비쌌다. 또 중증질병 보유자도 가입이 가능하고,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무심사 보험은 일반심사 상품보다 보험료가 2∼4배 비싸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일환 기자]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은행 예금이탈 이어져‥'최저 1%대 예금금리 여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최저 연 1%대로 떨어지면서 예금 이탈 현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 9일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떨어지기도 전에 국민?우리?농협 등 주요 은행에서는 예금 이탈이 이어졌다. 14일부터 일부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정기예금 금리를 낮췄다. 영업점 비용을 줄여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주던 다이렉트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로 하락하면서 은행권에서 최고 연 3%대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은 사실상 사라졌다. 저축은행들도 예금 금리 인하에 나섰다. ◆ 은행 정기예금 금리 연 1%대까지 추락…3% 금리는 사라져 ◆ 저금리에 은행 예금 이탈 가속화될 듯 [김남희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거주자 생활환경 개선 위한 '대수선 리모델링' 주목

전문가들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비용 부담과 면적 확대 등의 이유로 실제 추진이 어려운 만큼 다른 대안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현실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또 몇 가지 대안 중 '대수선 방식 리모델링'에 주목하고 있다. 대수선 방식이란 건축물의 기둥ㆍ보ㆍ내력벽 등의 구조나 형태를 수선ㆍ변경하거나 증설하는 것으로 주거전용면적을 늘리는 증축 리모델링과 달리 주거전용 및 공용 부분의 재생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거주자 전체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체 동 또는 단지의 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대수선 리모델링을 하는 데 드는 비용은 증축 리모델링의 30~7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된다. [신희철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택배기사들, 한 상자 나르고 676원밖에 못 번다

택배시장 年 3000억씩 성장 / 低價입찰 여파로 단가 2200원, 中은 3300원… 한국 너무 낮아 / 勞측 "CJ?대한통운 통합으로 수수료 떨어져" 운송 거부 / 使측 "기사들, 운행면적 줄어 장기적으론 수익 40% 증가" / 국내 최대 택배 회사인 CJ대한통운 일부 택배기사들의 운송 거부 문제가 점점 확대하고 있다. ◇택배 1상자당 택배기사 600원 받아 ◇점점 커지는 택배 시장과 떨어지는 택배 단가 [신은진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퇴근 후 빙수 한잔? 마음까지 식혀주는 33가지 빙수

아직 5월인데도 서울의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요즘, 더위에 지친 마음까지 식혀주는 ‘빙수’ 한 그릇이 간절한 계절이다. ‘빙수’하면 연유 뿌린 팥빙수가 기본이다. 하지만 최근 디저트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빙수의 발전은 놀랍다. 옛추억을 떠올리는 팥빙수부터, 각종 과일 빙수, 맥주와 막걸리를 이용한 알코올 빙수까지. 국내 첫 빙수 레시피를 제작?공개한 이가 있다. 자칭 ‘빙수 매니어’ 조영욱(31)씨는 『빙수(氷水)』를 통해 33가지 홈메이드 빙수 레시피를 소개했다. ◇ 김연아에게만 ‘빙질’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 퇴근 후 빙수 한잔? 알코올 빙수 ◇ 평범한 재료로 특별한 빙수를 [석혜원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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