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까지 가계부라는거 한번 적어보지 않았던 노총각이 뒤늦게 현실을 깨닫고

가계부를 적겠다고 생각을 하고 보니

프로그램이 너무 낮설고 어려운거 같아 대구에서 서울로 노트북을 들고 찾아왔더랍니다.

퇴근시간을 넘기면서 저를 위해 교육해주신 사장님께 뒤늦게 감사드립니다.

저녁까지 사주시면서 필요한 요령과 용기를 북돋우어 주시는 말씀에 많이 감동 받았습니다.

아직까지 잔액이 정확하게 맞진 않지만 어떻게 프로그램이 돌아가는지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미용실을 경영하고 있어서 오시는 고객님들 마다 가계부를 적느냐고 물어보니

거의 대부분이 안적고 있다고 대답하더군요...

대한민국 성인 남녀들이 모두다 머니플랜을 적는다면 사장님 부자 되실껀데

아직은 그렇지 못하네요~~ㅎㅎ 제가 많이 홍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머니북이 좋은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아직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게 많이 있지만

그래도 통장잔액과 거래내역을 확인저장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가계부 정리하는데

정말 많이 편리한거 같아요~~

지출의 늘어남과 항목들이 둥근 원형 그래프로 부채꼴 모양으로 어느 항목에 지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지 알려줄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때 말씀 드렸는데

아마 곧 업그레이드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확인해보니깐 그래프가 만들어져있는데

제가 생각한거하곤 조금 다르지만 곧 개선 될꺼 같네요~ㅎ

아직도 가게부 적을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은 고민 마시고 한번 써보세요~~

후회없으실 겁니다.~*^__^*